Steve Jung의 영어 프레젠테이션이 쉬워지는 책
스티브 정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언어를 익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따라 하기’이다. 어린 시절, 처음 모국어를 배울 때, 우리는 어른들의 말하는 것을 듣고 따라 하려고 애를 썼던 것을 기억할 수 있다.


<Steve Jung의 영어 프레젠테이션이 쉬워지는 책>은 프레젠테이션의 시작부터 끝까지 각 상황에 적합한 예문들을 시간의 순서로 체계적인 정리를 놓은 책이다. 처음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할 때 사용하는 인사말부터 프레젠테이션을 마친 후 이루어지는 질문과 토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예문들은 ‘따라 하기’ 방법을 통해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할 수 있게 해 준다.


이 책은 프레젠테이션의 전 과정이 구조적으로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영어를 익히는 것뿐만 아니라 프레젠테이션의 체계를 동시에 익힐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함께 제공되는 오디오테이프는 책에 사용된 표현들을 네이티브 스피커의 발음으로 들을 수 있어서 실제 말하기에도 적용할 수 있다.


<Steve Jung의 영어 프레젠테이션이 쉬워지는 책>은 영어 프레젠테이션에 스트레스를 느끼는 이들, 특히 비즈니스 PR을 담당하는 이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픈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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