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도 폴 오스터는 겨울에 읽게 된다.

완연히 추워진 날,

슬슬 폴 오스터 신간이 나올 때가 되지 않았나, 하고

검색을 한 순간 눈에 띈 이 책.

조건반사적으로 장바구니 버튼을 누르고야 말았다.

"나는 조용히 죽을 만한 장소를 찾고 있었다."

첫 문장에 끌리며, 나 역시 이제 이 책을 읽을 만한 장소를 찾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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