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오스카 개구리를 만나다

꼬마 오스카, 개구리를 만나다 - 태어나고 자라는 것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 ㅣ 꼬마 고양이 오스카 탐구 시리즈
제프 워링 지음, 김주희 옮김 / 다산글방 / 2017년 3월

꼬마 고양이 오스카 탐구 시리즈 5세 창작그림책

꼬마 오스카, 개구리를 만나다

제프 워링 글/그림, 김주희 옮김. ​다산글방 2017

5세인 울별이군과 함께 그림책을 보면서 소통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거운데요.

이번에도 아이와 함께 5세 창작그림책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어요.

[꼬마 오스카, 개구리를 만나다]는 호기심많은 책속 주인공  꼬마 고양이 오스카와 함께

개구리와 함께 여러 동물과 식물을 만나보면서 어떻게 태어나고, 어떠한것을 먹고 , 어떻게 자라는지..

즉 태어나고 자라는 것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으로 오스카가 알려주는 이야기를 들어보았답니다.

울별이군 고양이 꼬마 오스카 머리위에 앉은 개구리를 보더니

아주 반가워 하는것이  어떠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어떠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지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한장 한장 넘기며 읽어보았답니다.

5세 창작그림책으로 재미있게 만나보면서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주면서 탐구력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연못을 헤엄치는 이상한 물고기를 발견한 꼬마 고양이 오스카~

이때 어디에선가 개구리가 팔짝 뛰어오르며

올챙이라고 이야기를 해요.

자신도 어렸을때 올챙이었다고 하는 개구리를 보면서 둘이 하나도 비슷하지 않아

오스카는 깜짝 놀라고 말아요.

올챙이와 개구리 정말 함께 놓고 보면 완전히 다른만큼

놀랄 수 밖에 없겠죠....ㅋ

​하지만 어떻게 올챙이에서 개구리가 되었는지 그 과정을 만나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듯 해요.

개구리를 통해 그 과정을 알게된 오스카는 또 알에서 태어나는것이 있는지 궁금해해요.

울별이군도 마찬가지네요..ㅋ

나뭇잎 뒤에 알을 낳는 나비, 둥지에 알을 낳는 새,

물가에 낳는 오리의 이야기를 비롯해

사과, 딸기, 양귀비, 야자나무, 땅콩등 씨앗에서 자라는 식물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요.

이에 꼬마고양이오스카는 자신도 알에서 태어난것이냐고

개구리에게 물어요.

그러자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물어본 고양이에게

 개구리는 엄마뱃속에서 태어나 엄마 젖을 먹고 자란것이라고

이야기를 해주어요.

쭈..욱 몸을 펴며 다 자란 것이라고 물어요.

그러자 앞으로 더 커질거라고 이야기를 해주는 개구리는 이미 다 자랐다고 하네요.

5세 창작그림책으로 만나는 태어나고 자라는 이야기는

재미있어 과학에 대해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읽으면서 호기심 채워주기에도

좋은 책이 아닌가 해요.

궁금증이 많은 오스카의 모습은 꼭 우리아이들이 호기심이 드려낼때와 닮아있어서인지

아이가 오스카를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떠오르기도 하는듯 해요.

자신이 더 클거라고 이야기를 하는 개구리에게

'다 자라는 데 얼마나 걸려요?'라고 또다시 질문을 하는 고양이..

그에 모두 다르다고 이야기를 하며 꽃은 며칠만 있으며 다 자라게 되고

나무는 오스카가 할아버지가 된 다음에도 계속 자랄거라고 이야기를 해줘요.

또한 새는 다음봄이 오면 엄마 새가 되듯

자라는데 걸리는 시간이 모두 다른다는 사실을 알려주네요.

태어나고 자라는것에 있어서 동물들도 식물들도 제각각 다 다르다는

사실을 5세 창작그림책으로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함께 탐구력을 심어주기 좋은 그림책인 만큼

꼬마 고양이 오스카 탐구시리즈로 아이에게 호기심을 심어주면서

과학의 재미를 알려주는 시간을 가지면 좋지 않을까 하네요.

징글친구시리즈4-지렁이

지렁이 ㅣ 징글 친구 시리즈 4
엘리즈 그라벨 지음, 권지현 옮김, 정종철 감수 / 씨드북(주) / 2016년 12월

씨드북 징글 친구 시리즈 동물그림책으로 지렁이이야기 만났어요. 

오늘은 아이와 함께 유아과학 동물그림책 씨드북 징글친구시리즈중

지렁이를 만나보았어요.

2016 캐나다 케백 초등학교 독서 진흥상을 수상한 그림책으로

아이가 무서워하고 징그러워 하는 동물에 대하여 독특하면서도 흥미로운 그림과 함께

재미있는 글로 만나보면서  지렁이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동물그림책 씨드북 표지의 지렁이 모습이

친숙하게 다가오는지... 한참을 쳐다보더니 '안녕'하고 인사를 하는 별이군이라죠.

비가 내린후에 화단 옆이나 가끔은 길을 가다보면 꿈틀거리는

지렁이를 만나본적이 있는데...

그때마다 징그럽다고 피했던 아이.. 책을 통해서 그 마음을 조금은 희석시킬 수 있겠죠...ㅋ

울별이군 요 모습을 보더니..

감자기 젤리가 연상이 되는지... 자신이 가끔 먹던 젤리같다면서

손으로 스..윽 한번 만져보면서 반갑다고 이야기를 하네요.ㅋ

지렁이몸에는 뼈도 없고 다리도 없는 무척추동물이라고 해요.

그래서 길게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나봐요.

씨드북 동물그림책 으로 만나는 지렁이 이야기가 무척 재미있어서인지

울별이군 보고 또 보기를 반복하기도 하고

같은 벌레의 종류로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만나볼 수 있어요.

현미경으로 들여다보아야만 보이는 벌레도 있지만

바다 깊은 곳에는 모이 아주 긴 벌레도 살고 있다고 해요.

그것도 무려 35미터라니.....정말 놀랍기도 하면서

상상이 가지 않기도 하는것이 왠지 울별이군 크기가 어마어마해서일까요..?

실제로 본다면 무서울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네요.ㅋ

물속, 땅속, 썩은 마우등 벌레가 살아가는 곳은

정말 다양하죠....

그중 가장 흔하게 만나볼 수 있는 벌레는 지렁이 랍니다.

몸은 긴 소화관으로 소화관을 바깥 근육이 감싸고 있으며

미끄러워서 왠지 불쾌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고 해요

지구에 나타난것은 1억 2000만년전으로 공룡과 같다니

정말 놀랍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요.

또한 씨드북 동물그림책으로 알게된 사실중

지렁이는 눈과 뇌가 없다고 해요. 대신 빛 감지기가 있다고 하네요.

울별이군 책을 보다가...

그림만 보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구마구 키워주기 좋은만큼 그림만 보고 유추하고 이야기해보는

시간 앞으로도 책을 볼때 자주자주 가져야겠어요...ㅋ

근육을 수축시켠서 움직여 몸을 줄였다가 늘리며 앞으로 쭈..욱 나아가는것이

정말 무척추동물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알 수 있었으며

자연에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어요.

썩은 식물을 먹으며 흙 속을 기어 다니면서 공기가 들어가게 하여

땅을 건강하게 만든다고 하니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동물이 아닌가 해요.

와우... 지렁이는 암수가 난 몸이라고 해요.

암컷과 수컷의 생식 기관을 모두 가지고 있다니 정말 신기한 동물이라죠..ㅋ

 

징글징글 징그럽다고만 생각했던 지렁이...

하지만 쓸모가 많은 동물이라죠..

자연에서 아온 쓰레기를 재활용해서 다시 흙으로 만들어 주니

농부와 정원사에게 매우 소중한 벌레랍니다.

동물그림책으로  어떠한 동물인지에 대해 하나하나 만나다보니

어느새 우리 아이들의 친구가 된듯 해요.

다음번에 만나게 되면 이젠 무서워하지도 징그러워 하지도 않고

반갑게 인사할 수 있겠죠....ㅋ

아이와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로 읽곤 난후~~

지렁이의 모습을 그리고 색을 입히면서 주변을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예쁘게 지렁이 색칠도 해주고 거미줄에 나비도 그려넣고~~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난후 독후활동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씨드북 징글 친구 시리즈 동물그림책은 과학과 유머가 

조화를 이루는 책으로 평소 자주 접하는 동물, 곤충에 대하여

선입관을 없애고 좋은 친구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재미있는 유아과학그림책으로

아이 눈높이에 맞추어 흥미롭게 곤충, 동물에 대해 알려줄 수 있어 좋아요.

과학의 호기심을 채워주고 흥미를 불어넣어주기 좋은 책~!

과학그림책 징글친구시리즈 거미

거미 ㅣ 징글 친구 시리즈 2
엘리즈 그라벨 지음, 권지현 옮김, 정종철 감수 / 씨드북(주) / 2016년 12월

씨드북 징글 친구 시리즈 수상그림책으로 아이와 함께

거미편을 재미있게 만나보았어요!

오늘은 아이와 함께 징글 친구 시리즈중 하나인

유아 수상그림책 으로 거미에 대하여 조금더 귀엽고 조금더 예쁘게 

바라보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징글 친구 시리즈는 표지만 보아도 왠지 정겹게 느껴지기도 하고 

친근감있게 다가오기도 하는것이 역시 수상그림책 답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그림이 독특하면서도 기발하게 느껴지기도 하는것은 물론

아이들 시선으로 볼때 징글럽고 무서워할 수 있는 곤충에 대하여 좀더 친근감을

가지고 활용할 수 있게 구성된 책이다보니...

거미에 대한 이야기를 무척 흥미롭게 만나보면서 아이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울별이군  뒷표지에 거미뒤로 작은 거미들이 다닥다닥 그려져있는 모습을

보면서 왠지 즐거워 하기도 하는것이

호기심 가득~~ 거미 탐색에 들어가기 시작했다죠...ㅋㅋㅋ

거미야~~ 안녕?!

먼저 인사를 하고 유아 수상그림책을

한장한장 넘겨가면서 거미가 곤충인지 아닌지...

특징이 무엇이며, 무엇을 먹었는지에 대해 만나보면서

무서워 하던 거미에게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와우~~~ 거미의 종류가 무려 4만개가 넘는다고 해요.

정말 어마어마 하지요.

그렇게 다양한 거미들이 지구 곳곳에 존재한다고 하니

아마도 4만개가 넘는 거미를 다 만나볼 수 없겠다는 생각에

왠지 모르게 아쉬움 마음도 살포시 들기도 하네요.ㅋ

거미는 다리가 8개나 된다고 해요.

곤충은 다리가 6개라... 곤충으로 볼 수 없다니.... 그럼 거미는 뭘까요?

씨드북 징글친구시리즈 거미를 보면서

숫자공부도 함께 해요.

거미의 다리 갯수를 세다보면 어느새 수세기 학습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좋네요.

먹이를 찌르는 독이빨을 가지고 있는 거미는

눈이 무려 8개가 있다고 해요.

정말 씨드북 징글 친구를 만나면서 새로운 사실도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해요~!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거미줄은

입에서 만들어지는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ㅋ

거미는 끈끈한 거미줄을 이용해

먹이를 잡는다고 해요.

또한 먹이를 잡으려고 먹잇감

흉내를 내기도 한다고 하니 왠지 흥미롭게 다가오기도 하네요.

  

수컷보다 큰 암컷 거미를 보더니

울별이군 왠지 무섭게 느껴지면서도

춤추는 모습은 또 매우 흥미로워 하기도 하네요.ㅋ

또한 간혹 암컷이 수컷을 잡아먹기도 한다고 하니 왠지 으스스 한 기분이 들기도 해요.

암컷거미는 알주머니에 알을 낳는다고 해요.

거미줄로 알을 돌돌 말아서 들고 다닌다니 정말이지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흥미거리가 가득하네요.

알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다니는 것도 있지만

새끼가 나오면 스스로 몸을 지킬 수 있을때까지 등에 업고 다니는 거미도 있다니

정말 다채롭네요.

울 별이군 거미를 보면 기겁을 하면서

소리 지르고 도망다니기 일수 인데... 위험한 거미는 많지 않다고 해요.

오히려 ~~~

벌레를 먹고 살기 때문에 우리에게 도움을 준답니다.

파리나 모기처럼 해로운 벌레를 없애준다니

너무 무서워하지 않아도 되겠죠....ㅋ

거미를 만나면 악수를 청하라고 하는데..

어느다리에 청해야할지 고민하는 소녀의 모습이 왠지 정감있게 느껴지기도 하는것이

아이가 마지막 페이지를 보면서 홀로 웃음을 짓기도 하네요.ㅋ

책을 읽기전과..읽고 난후~

진드기 거미와 함께 거미 노래를 부르면서

좀더 거미에 대해 친근감을 가지고 무서워하지 않게 되었어요.

책을 읽고 난후 ~~ 드로잉북에

거미를 그리고~~ 색연필을 이용해 거미줄을 아이 맘껏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다양한 모양의 거미줄을 그리나 했더니...

'거미가 줄을 타고 내려옵니다' 

이 노래를 반복해서 부르면서 거미가 거미줄을 타고 내려오는

모습을 색연필을 이용해 아이 나름대로 표현을 하면서

즐겁게 독서 마무리를 했어요.

씨드북 징글 친구 시리즈 유아 수상그림책 '거미'를

만나면서 무서움도 극복하고 거미와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은 가지면서

조금은 거미를 좋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하네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독특한 그림과 

재미있는 글로 만나보면서 관찰력 키워주기 좋은 과학그림동화책으로

징글징글 징그러운 친구들을 만나보세요!!

모두 행복한 날

모두 행복한 날 - 1950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ㅣ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37
마르크 시몽 그림, 루스 크라우스 글, 고진하 옮김 / 시공주니어 / 2017년 2월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그림책 137

1950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 작품 

따스한봄날에 읽기좋은 유아 창작그림책 

모두 행복한 날

마르크 시몽 그림. 루스크라우스 글. 고진하 옮김, 시공주니어 2017

꽃샘추위로 인해 날이 쌀쌀한 요즘 곧 봄이 올거라는 기대감이 생기곤 하는데

오늘같이 따스한 봄이 기다려지는날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마법같은 유아창작그림책을 만났답니다.

[ 모두 행복한 날]은 하얀 눈이 내리는 숲속에 여러 동물들이 겨울잠을 자고 있어요.

하지만 한겨울, 뜻밖에 찾아온 싱그러운 봄의 향기와 행복을

유아그림책으로 아이와 함께 만나보면서 행복한 시간 가졌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 찾아오는 봄을 기다리는 지금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책~

[ 모두 행복한 날 ]

아이와 함께 책의 표지를 보면서 책 제목을 이야기 해주면서

왜 행복해 했을지에 대한 질문과 함께

동물친구들이 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지 책을 본격적으로 만나보기전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먼저 나누면서~~

겨울잠을 자는 동물친구들은 어떠한 동물친구들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뱀, 개구리, 곰, 다람쥐등등~~~

아이가 그동안 알고 있는 동물이야기를 하면서 

호기심을 가득안고 행복을 만나러 가보았답니다.

책을 넘기면 흑백의 조화로움을 만나볼 수 있듯

흑백으로 채색된 눈과 잠들어 있는 동물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하얀눈속에 만나보는 동물친구들~~

어찌보면 추워보일 수 있으나 왠지 모르게 따스함이 물씬 느껴지기도 하네요.

들쥐, 곰, 작은달팽이, 다람쥐, 마르모트등..동물친구들이 겨울잠을 자고 있었던것 같은데...

어머~~ 어느새 모두 잠에서 깨어났나봐요.

모두들 코를 킁킁~~ 거리면서 깊고 깊은잠에서 깨어나는듯~~

들쥐가 코를 킁킁 거리면서 잠에서 깨어나기 시작하면서

다른 동물들 모두 킁킁~~ 거리면 잠에서 깨어나는 모습을 보더니

울별이군도 따라서 킁킁~~~ 거리면서 보고 또 보기를 반복하기도 하네요.ㅋ

잠에서 깨어나자마다 우리 동물친구들이

모두 달려요..달려~~ 모두 코를 킁킁!!

모두 어디로 가는것일까요?

왠지 단순하지만 반복되는 말과 리듬감이 책의 재미를 더해줄뿐만 아니라

아이가 책을 읽다가 홀로 흥얼흥얼 거리기도 하는것이 재미를 더해주는책!

달리고 달리다..

모두 멈춰요. 모두 웃어요

모두 춤을 추기까지 해요.

도대체 무슨일이 벌어진것일까요?

동물친구들이 온몸으로 웃고 춤을 추는 모습을 보니 그 궁금증을 더해가디고 하네요.ㅋ

와우~~ 하얀 눈 속에서 노란 꽃이 피었어요.

자연의 경이로움과 감탄을 동물친구들과 함께 만나보면서 행복감에 따스함에 

빠져들 수 있게 이끌어 주는 유아그림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우리 동물친구들을 깨우는 꽃향기~~

동물친구들처럼 향기를 찾아 봄이 되면 만나볼 수 있는 꽃을 아이와 함께

찾아보아도 좋겠죠...

흑백의 단순한 그림과 반복되는 문구때문인지

리듬감있는 동시를 만난듯한 느낌과 함께 요즘같이 봄이 기다려질때

봄을 맞이할때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행복감에 젖어들어도 좋지 않을까 하네요.

행복을 선사해주는 유아그림책으로 아이와 함께 행복속으로 빠져보는 시간 가져보세요!!

뜻밖의 미로 여행

뜻밖의 미로 여행 - 사라진 고양이를 찾아라 ㅣ 아티비티 (Art + Activity)
폴린 뒤푸르 지음, 로젠 보튀옹 그림, 이나영 옮김 / 보림 / 2017년 2월

집중력에 도움이 되는 유아놀이책 

뜻밖의 미료여행 : 사라진 고양이를 찾아라

폴린 뒤푸르 지음. 이나영 옮김. 로젠 보튀옹 그림, 보림 2017

어린이 감성과 이성을 깨우는 미로찾기 유아놀이책 [뜻밖의 미로여행] 

사라진 고양이를 찾아 전 세계 무대를 상대로 펼쳐지는 꼬마 남매의 미로여행으로

기차, 여객선, 열기구타고, 이스탄불, 히말라야, 마야문명의 고대유적, 뉴욕등

다양한 모습들을 함께 만나보면서 모험을 떠나보아요!

유아놀이책  뜻밖의 미로여행을 통해 미로를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관찰력과 집중력을 키워줄 수 있을뿐만 아니라

독서의 즐거움도 함께 선사해줄 책으로 미적감각도 함께 키워줄 수 있어요.

아티비티 놀이그림책을 통해서 만나는 이야기~

꼬마남매와 함께 모험을 떠나면서 세계 곳곳을 누비며 사라지 고양이를

찾기 재미와 더불어  모험심을 심어주기 좋은 책이 아닌가 해요.

'뜻밖의 미로여행'은 단순한 미로찾기 책이 아니라 스토리가 있는 책으로

꼬마남매 피에르와 레아가 잠든 사이 누군가가 두 남매가 키우는 고양이 카나유를 

달랑 쪽지 하나 남기고 데리고 가버려요.

가족인 카나유를 찾아서 피에르와 레아는  모험을 시작해요.

모험이 시작되면서  주어진 미션을 잘 숙지해야 하면 종이조각을 찾아야지만

미로를 통과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며 또 다른 시작일 수 도 있답니다.

미로찾기와 숨은그림찾기가 조화를 이룬 유아놀이책으로

고양이를 찾아 떠난 미로여행...하면 할수록 그 매력에 푹 빠질 수 밖에 없을뿐만 아니라

미로를 찾았지만 미션을 통과하지 못하면 또다시 미로로 되돌아가 구석구석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발생하지만 아이들에게 성취감마저 선사해줄 수 있는 책으로

단순하지만은 않고 하나의 미로찾기에서 끝나는것이 아니라 

스토리가 연결이 되다보니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게 다가오기도 해요.

기차역, 항구, 배안에서도 미로찾기, 이스탄불도 둘러보고

히말라야봉우리도 올라가면서 태평양을 건너 마야문명을 지나 목적지에 도착하기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으며 초집중해서 찾고 찾아 다니는 즐거움을 맘껏 누릴 수 있는

유아놀이책!!  

조금은 서툴어도...헤매여도 끝까지 찾으려고 하는 아이의 끈기가 돋보이게 하는 책으로

하나의 미로를 찾고 나면 맛보는 성취감에 또다시 모험을 떠날 수 있는 힘을 얻기도 하는것은 아닌가 하네요.

스토리가 읽고 보는 재미, 읽는 재미와 더불어 여행하는 재미가 공존하는

아티비티 예술 유아놀이 그림책으로 책읽는 재미를 불어넣어주어도 좋지 않을까 하네요.

뜻밖의 미로여행을 통해서 산만한 울아이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워줌과 동시에

모험심, 성취감마저 심어줄 수 있는 책으로

아이들이 있다면 소장할 가치가 충분한 유아놀이 그림책이 아닌가 하네요.

아이와 함께 미로찾기 여행을 떠나보면서 집중력, 관찰력 키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