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소방차 레이 : 출동! 보물상자 퍼즐 - 16조각, 20조각, 24조각, 25조각, 30조각, 36조각
연두세상 편집부 지음 / 연두세상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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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퍼즐 놀이 :: 출동 보물상자 퍼즐 레이


요즘 아이가 즐겨보는 용감한 소방차 레이 ~
EBS TV 방영중인 안전 애니메이션으로 재미있게 만나보면서
일상생활속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안전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이가 레이를 좋아라 하는데 유아퍼즐로 만나보았답니다.






연두세상 용감한 소방차 레이
출동! 보물상자 퍼즐


보기만 해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키는 유아퍼즐놀이상자로
5세 아이가 활용하기 딱 좋은 놀이퍼즐이 아닌가 해요!

재미있게 활용하기 좋은 레이퍼즐로 아이 호기심도 채워주면서
집중력도 키워주면 좋겠죠^^~~!!?





용감한 소방차 레이 유아퍼즐은 총6개로
16조각, 20조각, 24조각, 25조각, 30조각, 36조각으로
처음에는 16조각.20조각을 시작하여 점점 넓혀나가면 되겠죠!!

울별이군이 좋아라 하는 퍼즐 늘 8피스 10피스만 맞추었는데
이젠 난이도를 조금 높여도 되겠죠..!!





상자를 개봉하자마자~~ 울 별이군 환호성을 지르면서
바로 책상에 앉아 맞추겠다고 의지를 불태우기도 했다는 사실 안비밀~~ㅋㅋ

아이가 반가워 하니 제가 다 뿌듯~~^^

아이의 새로운 놀이감 덕분에 하루가 즐거워질듯 해요!






인기리에 방영중인 tv를 통해서 만나는 한장면 한장면을
퍼즐로 맞추는 재미가 있을뿐만 아니라
단계별로 만나볼 수 있어 더 좋았답니다.






울 별이군 첫 단계인 16피스로
재미있게 즐기면서 레이를 만나는 시간을 가졌어요.





퍼즐판의 색상과 피스 뒷면의 색상이 같아
서로 섞여있어도 손쉽게 찾아 맞출 수 있으며
퍼즐판뒷면에는 tv에서 방영했던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를 하고 있어
레이에 대서도 만나고 퍼즐도 맞출 수 있어 아이가 더 재미있어 해요.

초집중을 발휘하여 하나하나 맞추어 가면서 성취감도 맛볼 수 있을듯 해요!






하나하나 맞추어 나가는 재미를 톡톡히 느낄 수 있어서인지
매일매일 퍼즐을 찾아 재미있게 즐기는 별이군!!






다 맞추고 나면 ~~'다른 레이 주세요'를 하면서
손을 벌리는 별이군!!

25.30조각은 살짝 힘들어 하여 엄마나 누나.형과 함께
하면서 레이퍼즐의 매력에 푹빠진 요즘!!







누나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누가누가 빨리 맞추는지
내기하느라 바빠요!!ㅋ

용감한 소방차 레이 애니매이션의 안전팁 내용과 함께 재미있게 퍼즐을 즐기면서
안전의식을 생활화 할 수 있게 이끌어줄뿐만 아니라
집중력을 높여줄 수 있는 유아놀이퍼즐 아이와 함께 활용하면서
즐건 시간 보낼 수 있어 좋네요.

안전팁을 퍼즐놀이하면서 자연스럽게 알려주면서 즐겁게 놀이할 수 있는
출동! 보물상자퍼즐로 아이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보셔도 좋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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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곱 살 중국 아동문학 100년 대표선 27
류젠핑 지음, 유소영 옮김 / 보림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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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동문학 100년 대표선 시리즈

 


초등도서 올해 일곱 살

 


::초등학교 1학년 아빠의 육아 일기



류젠핑 지음. 유소영 옮김. 보림 2017





중국아동문학 100년 대표선 시리즈는 만나면 만날수록 흥미진진한것이 아이들과 관련된 이야기이다보니
친근하게 다가오기도 하는것이 이번엔 만난 <올해 일곱 살>은 초등입학전후의 아이가
떠오르는것이 귀여운 표지의 아이 모습을 보면서 어떠한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표지만 보아도 궁금증이 일기도 했다.


올해 일곱 살 어떠한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더욱이 아빠가 쓴 육아일기 더 흥미진진한것은 물론 책 제목인 '올해 일곱 살'을 비롯해
'외로울 때 친구', '동물탐험'등 세 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 아빠의 육아일기 본격적으로 만나보자!!






[ 올해일곱살 ] 초등도서 책속 주인공은 아보이다. 아보의 아빠가 쓴 육아읽기 형식으로 아보의 생일 아침 풍경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보는 아무도 깨워주지 않아도 매일같이 새벽6시에 일어난다. 그런 아보가 참으로 기특하게 느껴지는것이 보통 육아일기라고 하면 엄마들이 주로 쓰는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책은 아빠가 쓴 것으로 아빠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아이의 모습을 섬세하면서도 구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어서인지 이야기를 읽는 내내 시선을 뗄 수 없었으며 아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한편으로는 공감이 되는 이야기라 더더욱 빠져들게 하는 매력을 지닌 책이 아닌가 한다.

갓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가 학교에 적응해 나가면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아빠의 시선으로 바라본 아빠의 마음을  기록한 책으로 아이의 성장에 대하여 구체적이고 상세한 일화와 함께 부모이기때문에 가질 수 밖에 없는 심정이 현실적으로 다가오기도 하면서 아이를 키우면서 가졌던 마음, 설레임등이 떠오르기도 하면서 또다시 그 시기를 막내를 통해서 겪을것을 생각하다보니 아보를 보면서 드는 아빠의 마음이 십분 이해가 되기도 했다.

장난치는것을 좋아하고 세상 모든것에 재미있어 하는 아보의 모습은 딱 그 나이의 아이 모습이라 그런지 천진난만하면서도 개구진 모습이 연상이 되기도 했지만 타인을 배려하고 정직한 마음을 내 보일때는 왠지 모르게 듬직해보이기도 하는것이 한단계 한단계 성장해 나가는 아보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아보의 아빠의 마음이 절로 그려지기도 했다.

또한, 아이를 키우다보면 아이를 정말 잘 가르치고 싶다는 마음이 들면서도 아이가 하루하루 다르게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고 있다보면 기쁜 마음이 들었다는 아보의 아빠, 하지만 야단칠때의 그 복잡한 심경을 고스란히 드려내고 있어 공감을 더해 짜한 마음마저 들기도 하다.

아이의 사회관계와 친구관계에 대해 '외로울 때 친구'편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이야기는 아이들 사이에게 일어날 수 있는 관계에 대해 다루고 있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관계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있는 만큼 많은 공감이 되기도 하면서 관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아이들은 스펀지와 같다고 한다. 어른들의 행동을 그대로 모방을 하기도 하는 만큼 아이 앞에서 행동을 조심에 조심해야함을 알지만 그것을 실천해 나간다는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 하지만 부모의 행동을 고스란히 모방하여 표현하는 아보의 모습을 보면서 뜬금함과 동시에 부모로서 무거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

아보아빠의 육아일기를 만나면서 참으로 많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육아를 하는데 있어서 나를 한번 뒤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으며 아보의 모습을 통해서 인성을 비롯해 배우는것이 많았던만큼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서 서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보아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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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머리핀 중국 아동문학 100년 대표선 26
청웨이 지음, 신영미 옮김 / 보림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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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아동문학 #청소년소설

빨간 머리핀

청웨이 지음. 신영미 옮김. 보림 2017




보림출판사 중국아동문학 100년 대표선



십대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것이 무엇인가요?


십대 사춘기가 시작되면 혼란스러워 하고 불안해 하는 아이들...

미래에 대한 걱정, 꿈과 장래에 대한 고민, 우정, 사랑등등으로 고통과 아픔, 슬픔을 가지고

방황하기도 하면서 미래를 꿈꾸기도 한다. 



청웨이의 [빨간 머리핀]은 열일곱 살 소녀 예예와 류사를 통해 혼란스럽고 힘겨운 성장기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는 중국문학 청소년 소설이다.




아련한듯 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혼란스러워 보이는 표지에 호기심이 일고

[빨간 머리핀]이라 제목과 표지의 연관성을 찾지 못해 어떠한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궁금증을 안고 한장 한장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중국 청소년 소설 [빨간 머리핀]은 그 누구보다 멋진 아빠였던 예예의 아버지가 경제사범으로 수감이 된다. 이에 수학성적 때문에 자살 소동을 벌일만큼 예민하고 심약한 예예를 위해 류사를 비롯한 이웃들이 다함께 비밀 서약을 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경제사범으로 수감이 되면서도 딸이 걱정되 마을 사람들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하는 아버지, 같은 반 친구 루사는 이번 일로 인해 예예과는 단짝 친구가 되면서 우정을 쌓아 나가게 되고 류사의 과외 교사인 리자퉁과 결혼후 미국으로 떠난 멍이 결합하여 가짜 편지를 작성하는 것으로 예예을 위한 거짓은 점점 커져 그 크기는 점점 불어나지만 그와 동시에 펼쳐지는 이야기는 매우 흥미진진하다.


특히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 예예의 아버지의 부탁을 들어주는 마을사람들의 신의 있는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저럴 수 있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그런 이웃을 두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부러움으로 다가오기도 했다. 또한 예민하고 불안한 시기인 고2 여자아이의 심리변화를 잘 그려내고 있어서일까? 이책에 몰입을 하다보면 그때 그시절로 되돌아간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것은 물론 그때 느꼈던 감정이 고스란히 생경하게 느껴지면서 어느새 그녀들과 함께 동화가 되어 그때 그시절에 나에게 있어 고민이 무엇이었는지 만약 내가 예예과 루사 같은 상황이라면 나는 어떻게 했을지등등 그녀들이 되어 함께 고민을 하면서 그때의 나를 만나는 묘한 기분에 사로잡히기도 했다.

류사의 과외선생님인 리자퉁과 멍의 사랑이야기는 어쩌면 주변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이야기일거란 생각때문인지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 그 시절 순수한 마음으로 순수한 사랑을 했던 리자퉁이 그 순수한 사랑을 지키지 못했던 마음과 자신의 꿈을 위해서 자신을 버릴 수 밖에 없었던 멍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 애잔하면서도 안타깝기는 했지만 우리는 사랑을 하면서 실패하면서 좀더 성숙되어지고 성장해 나가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무너지기 쉽고 툭 치면 쓰러질것 같은 여리디 여린 예예은 혼란스럽고 불안한 사춘기를 겪으면서 상처를 받기도 하고 위로를 받으면서 여러감정들을 경험하면서 여린소녀에서 여자로 성장을 한다. 그 모습을 보면서 나의 그시절을 또한 얼마전 사춘기를 겪은 딸아이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하면서 혼란스러운 시기 아이를 믿어주고 응원해주면서 기다려줄 수 있는 여유로움을 가지는 어른이 되는것도 한편으로는 필요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나도 그시절을 겪었지만 막상 내자식이 내아이가 그 시절을 겪는것과는 또다른 의미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성인이 되어 그시절의 아이를 볼때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고 화가날때도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아이를 이해하려는 마음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게 아이 스스로 극복할 수 있게 옆에서 응원해주고 힘이 되어줄 존재가 필요하다라는 사실을 새삼 다시한번 느끼기도 했다.


왜 책이 제목이 [빨간 머리핀]일까 의아하기도 했었는데 중국문학 청소년 소설인 이책을 읽고 나니 이해가 되는것이 감옥이 있는 예예 아빠가 딸을 위해 준비한 빨간 머리핀으로 이는 다양한 의미를 내포되어있기도 하다. 딸에 대한 사랑, 부모에 대한 사랑, 예예 아빠를 대신한 멍의 삶과 사랑를 비롯해 우정까지도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전개로 만날 수 있다보니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었던 것은 아닌가 한다.


사춘기 아이나 사춘기 아이를 두고 있다면 아이와 함께 한번 읽어본다면 좋은 [빨간 머리핀] 중국문학 청소년소설로 위로가 되고 안식처가 되어주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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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이 살고 있어요 아티비티 (Art + Activity)
세이비어 피로타 지음, 마크 로버트슨 그림, 김경미 옮김 / 보림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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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그림 놀이책 아티비티 시리즈
거인이 살고 있어요!

나쁜 거인과 맞서는 영웅들의 실감 나는 모험담과 함께
130cm거인 팝업 포스터 속 숨은 보물을 만나볼 수 있는 너무나도 멋진 유아 예술 그림놀이책
보림 아티비티 시리즈중 '거인이 살고 있어요'를 만났답니다.





[거인이 살고 있어요] 책 표지만 보아도 호기심이 폴폴~~
느껴지는것이 거대한 거인까지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에
책들 만나자마자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다가오기도 했어요.

책이름답게 일반책보다 큰 사이즈의 책으로 문위에 살짝 훔쳐보는 듯한
거임에 모습에 더더욱 아이들로 하여금 호기심을 자극시키기도 하네요.





'주의! 안에 거인이 있어요~~'

엉 이건 또 뭐지..무슨 소리쥐???

궁금증을 자아냄을 동시에 호기심 발동!!





와우~~ 대박!!
크기가 어마어마한 거인이 나타났어요!

역시 보림 아티비티 시리즈 예술 그림놀이책이라는 사실이
실감이 날 만큼 130cm 팝업 거인 포스터만으로도
 매우 흥미로운 책으로 내용역시 궁금증을 자극
신나는 모험담을 만나기에 앞서 거인을 파헤쳐보는 시간을 먼저 가졌답니다.






벽에 세워두고 아이를 옆에 세워
키를 재보니 울 별이군보다 큰 거인!!

아이가 너무나도 좋아라 하는것은 물론 거인의 모습에서 흥미로움과 함께
호기심을 가지고 두눈을 반짝반짝 빛을 내며 거인 탐험에 나섰어요!!







거인 속 안에 숨겨진 보물을 하나하나 찾아가는 재미가 있는 거인팝업 포스터!!

거인의 포켓속에 귓속등 숨어있을만한 공간 어디에서는
숨은 보물을 찾아내는 재미가 쏠쏠한것은 물론
거인의 당당한 모습과 다르게 팝업과 포켓속에는 섬세하게 표현이 되어있어
흥미로울뿐 아니라 포스터 하나만 가지고도 좋은 그림놀이책으로
발견한 보물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아이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답니다.







또한 누나와 함께 보물의 이름을 외치면 누가 먼저 찾는지
시합이나 내기를 하면서 더욱 즐겁게 활용할 수 있었던 만큼 거인 팝업포스터는
아이에게 또다른 세상을 만들어주기에도 좋았답니다.

거인 포스터는 양쪽에 튼튼한 고리가 있어 벽면에 걸어 두어도 좋아
아이들에게 또하나의 멋진 친구로
오며가며 보물도 찾으면서 거인이 어떻게 보물을 모으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보아도 좋을듯 해요!



 

 



거인 포스터를 흥미와 호기심. 재미를 가지고 만나보면서 무서움과 두려움을
떨쳤다면 이벤 본격적으로 책 속에 담긴 거인 이야기 6편을 만나 볼까요?

거인이 있어요에는 거인 포스터와 함께 6편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잭과 콩나무를 시작으로 거인을 속인 코요테, 복숭아 소년 모모타로,
핀과 버갠, 호기심 많은 거인 아가씨, 신밧드의 세번째 항해등 각각의 다른 색깔의
거인 이야기를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유아 예술 그림 놀이책 아티비티 시리즈중 하나인 [거인이 살고 있어요]는
아이들에게 호기심, 모험심, 상상력은 물론
용기를 북돋워주는 책으로 6편의 다양한 거인이야기와
130cm 팝업포스터속 보물을 찾는 재미가 있는 책으로
상상력 가득해지는 신비로운 거인 왕국으로 신나는 모험~~ 아이들과 한번쯤 해보아도 좋을듯 하답니다!

두려움이 많은 친구, 용기가 필요한 친구, 모험를 떠나고 싶은 친구라면
거인이 살고 있어요와 함께 모험 가득한 판타지 속으로 빠져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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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부엌 - 냉장고와 헤어진 어느 부부의 자급자족 라이프
김미수 지음 / 콤마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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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에세이추천:: 생태부엌

김미수지음. 콤마 출판 2017



지속가능한 생태적인 삶, '부엌'에서 시작된다.



저자는 건강한고 소박한 삶을 고민하던중에 독일인 남편 다니엘을 만났다고 한다. 저자의 남편은 자연으로 돌아가

땅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삶을 현실화 할 수 있을 거란 기대를 품게 했으며

결혼 후, 십여 년간 독일 전역을 돌며 생태 프로젝트를 실현하고 있다니 정말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기도 하는것이 친환경적인 삶을 실천하는 생태주의 작가 김미수씨와 생태토양학자인 다니엘 피셔 부부를 통해서

생태적인 삶이 어떠한 것인지 에세이 '생태부엌'을 통해서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에세이 '생태부엌' 소제목 <냉장고와 헤어진 어느 부부의 자급자족 라이프>라는 글이 한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정에 있어서 절대적인 필수품이라 할 수 있는 냉장고 없이? 과연 살아갈 수 있을까? 음식 보관을 어떻게 해야할까?등등 많은 의구심과 함께 365일 1년 내내 쉬지 않고 돌아가는 냉장고 없이 어떻게 음식을 보관하고 어떠한 음식들을 만들어 먹으면서 살아가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일기도 했다.


요즘 미세먼지, 황사등 심각한 공해로 인해 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많아지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다각도 방면에서 환경을 지키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라이프들을 시도하는 이들이 많을뿐만 아니라 아이들 아토피로 인해 건강을 이유로 도시보다는 시골을 선택하여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들이책 '생태부엌'은 또하나의 길잡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에세이 생태부엌은 에너지를 먹는 괴물 냉장고를 없애고 켈러라고 불리우는 지하 저장공간을 냉장고 대신으로 활용한다고 한다.


자연이 주는 그대로 고스란히 보관을 하거나 약간의 변형이나 활용을 통해서 건강을 챙길뿐만 아니라 음식의 주는 고유의 맛과 함께 그들의 삶의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져 있어 진지하면서도 흥미롭게 다가올뿐만 아니라 책을 한장 한장 읽어 나갈때마다 왠지 자연과 동화가 되어 자연이 주는 맛과 멋이 고스란히 느껴지기도 하는것이 생태적인 삶. 소박한 삶이 주는 그 무엇가를 기회가 된다면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들의 생태적이면서도 소박한 삶에 대해 만나다보면 언젠가 tv를 통해서 본 자연인이다 라는 다큐가 떠오르기도 하는것이 아무도 살지 않는 깊은 산속에 터를 잡고 자급자족을 하면서 여류로움과 함께 건강을 찾았다는 이야기를 만났때마다 그런 삶을 선택하여 홀로 살아간다는 것이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만큼 남들이 다 하지 않는 방식을 고수하여 그것을 지켜 나간다는것이 참으로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다시한번 들기도 하는것은 물론 삶의 모든 면에서 '생태적인 삶'을 살기 위해 실천하는 두사람이 그만큼 많은 연구를 하고 노력을 하여 일구어낸 삶이 아닐까 한다.


에너지 제로 부엌을 실천중인 저자는 먹을 만큼 필요한 만큼 효율적으로 음식에 따라 보관법을 달리하고 있으며, 완전 채식을 하고 텃밭을 일구며 갖가지 채소와 과일로 샐러드를 만들고 시어머니에게 전수받은 레시피로 건강하고 소박한 밥상을 만드는 그 과정을 책을 통해서 만나다보면 자연이 주는 그대로의 맛,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


더욱이 저자가 소개하고 있는  다양한 샐러드, 두부 채소 스테이크, 통곡물빵등 생태밥상 레시피를 만나다보면 하나하나 따라 만들어 보고 싶어지는것이 가족의 건강을 위해 건강한 밥상, 소박한 밥상으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특히 이 부부들의 채식 밥상을 풍성하게 해주는 허브와 와인을 넣어 숙성시킨 허브 맛간장이나, 산초열매, 생강, 껍질채인 양파, 야생초, 허브를 유리병에 채우고 간장과 적포도주1:1로 넣어 2주정도 숙성시켜 만든 야생초~ 그 맛이 무척이나 궁금한것이 한번 만들어 요리에 활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기도 했다.


에세이 생태부엌은 '생태적으로 살기'를 실천하는 부부의 철학과 생각이 담겨져 있는 책으로 부엌인문학을 실천하고 있는 이들을 통해서 건강하고 소박한 삶, 환경에 도움이 되고 건강에 좋고 맛까지 좋은 부엌을 만나볼 수 있는 책으로 한번쯤 읽어보면서 건강에 대해 부엌에 대해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아도 좋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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