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살이의 기술 - 일잘과 일못을 가르는 한 끗 차이
로스 맥커먼 지음, 김현수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직장살이의 기술

::일잘과 일못을 가르는 한 끗 차이​

로스 맥커먼 지음, 김현수 옮김. 알에이치코리아(RHK) 2018

 

 

 

열심히 하지만 항상 어설프고 언제 끼어야 할지 몰라 늘 반 박자 느리다면?

오늘도 무사 퇴근이 목표인 초보 직장인에게 필요한 노동 현장 생존 가이드

자기계발서 [직장살이의 기술]로 일잘하는 사람을 위한 꿀팁을 만나보면서 좀더 즐겁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스킬에 대해 만나보자!!

 

 

 

" 성공을 위한 비장의 무기를 집약시킨 책"

 

직장생활을 하는 중이거나 신입사원이라면 누구나 일잘하는 직장인이 되고 싶을 것이다. 첫 직장, 신입사원 시절 첫 출근을 할때 불안과 두려움을 안고 출근했던 기억이 떠오르기도 하는것이 사회에 첫발을 내 딛으면서 과연 내가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잘 해나갈 수 있을까, 큰 실수로 인해 회사에 손해를 끼치는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에 불안한 시작을 했던 기억이 떠오르기도 하는것이 그때 마음을 단단하게 다지고 좀더 나를 강하게 할 수 있는 이런 자기계발서가 있었다면 좀더 나았을까 하는 생각이 이책을 접하면서 문득 들기도 했다.

 

첫출발, 첫시작 아무것도 모르는 만큼 모든것이 낯설고 모든것이 어색했을 사회 초년시절과 지금을 생각해보면 일이 손에 익고 익숙해졌다고 하여 직장생활을 쉬운것만은 아닐 것이다. 이책은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그 누구도 쉽게 말해주지 않은 직장생활에 제대로 적응할 수 있는 스킬을 알려주는 책인만큼 좀더 나은 직장생활을 꿈꾸는 이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도움이 될만한 책이 아닐까 한다.

 

 

자기계발서[직장살이의 기술]은 성공에 관한 책이지만 성공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은 중심에서 살짝 비껴 있다. 나는 그 어떤 체계나 철학을 늘어놓을 생각이 없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를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기계발서가 될 것이다. -p11

 

 

이책의 저자 로스 맥커먼은 에디터이자 칼럼리스트로 작은 기내 편집장으로 일을 하던 중 자신이 만든 잡지를 보고 호감을 가진 채용담담자에 의하여 세계적인 잡지 [에스콰이어]에서 일하게 되었다고 한다.  뉴욕 같은 대도시에서 살아가는 법조차 몰랐던 그는 새로운 직책을 맡고 새로운 일을 하면서 적응해야 했던 경험을 토대로 이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경험에서 우려나와 쓴 책인 만큼 공감대를 형성이 될뿐 아니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쓴 책이라 그런지 자기계발서를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기계발서라는 말의 의미를 조금은 알 수 있기도 했다.

 

 

이책은 총 5장으로 '첫 출근의 기술', ' 대화의 기술', '사무실 밖 업무의 기술', ' 생존의 기술', '협업의 기술'로 구성 되어 있으며, 회사생활을 하는데, 업무에 대한 각을 세우는데 필요한 기술에 대해 서술하고 있지만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어 굳이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한번쯤 읽어보면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닐까 한다.



 

첫번째 장인 '첫 출근의 기술'를 통해서 면접 제의 전화 받는법, 면접에 임하는 우리의 자세, 최고의 면접을 만드는 법, 인사 채용 담당자인 리크루터와 대화하는 법, 면접자리에 등장하는 법등에 대해 풀이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면접을 보러 갈때 자켓을 잊었다면 그에 대처하는 법에 대해서도 센스있게 이야기를 하고 있을뿐 아니라 문득 이책이 나에게 필요한 책인지 읽어야 하는 책인지 체크해볼 수 있게, 생각해볼 수 있게 해준 부분은 묘한 감정과 함께 더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신입사원이라면 그 누구나 한번쯤은 실수를 해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 대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평가도 나뉘어지고 사람들의 행동역시 달라지기도 한다. 그러한 만큼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스킬도 신입사원에게 필요하다 할 수 있다.

신입이라면 실수는 필연인만큼 실수에 연연할 것이 아니라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그 방법을 터득해 둔다면 자신에게 플러스로 작용하지 않을까 한다.

이책에서는 신입이라면 할 수 있는 실수, 행동뿐 아니라 동료들과도 어떻게 융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나볼 수 있어 상황이 예측이 되기도 하고 실질적으로 직장에서뿐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대화의 기술은 필요한것은 아닌가 한다.


대화의 기술에서는 회사에서 웃는법, 미팅에서 말하는 법,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현명한 말들, 고급 식당에서의 의미있는 점심을 하는법, 가벼운 대화, 바이어나 클라이언트와 함께 식사를 할때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조근조근 이야기하듯 가볍게 툭툭 던지듯 이야기를 하고 있어 가볍게 읽으면서 나에게 필요한 직장생활의 스킬을 만나볼 수 있어 부담스럽지 않게 읽기 좋은 책이라 더 좋았다.

 

'사무실 밖 업무의 기술'을 통해서는 악수하는법, 업무관련 파티를 하는법, 건배사 하는법 '중요한'사람들과 대화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생존의 기술을 통해서는 지각에 대처하는법, 시간을 잘 지키는 법, 자신감 있어 보이는 법, 직장에서 옷 잘 입는법등 유연하고 자신감있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담고 있으며,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진정성 있는 태도로 일관하는 것이라 한다.

 

어떠한 행동이나 말에 진정성이 없다면 아무리 태연하게 습관적인 모습을 보인다하더라도 상대방으로 하여금 적대시 되는 만큼 무엇보다 중요한것이 '진정성'이 아닐까 한다.

 


 

​총5장으로 구성된 자기계발서 [직장살이의 기술]을 읽다보면 어찌보면 살벌한 회사내에서 살아남기 위한 나만의 스킬이 필요한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것은 물론 선배의 입장에서 생소하고 낯선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저자만의 태연함과 진정성으로 스킬을 장착하여 성공적으로 생활을 한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기도 하다.

 

우리는 낯선 환경, 낯선 생활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함을 가지고 있을뿐 아니라 첫직장 새로운 직장에서의 생활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불안함을 동시에 가지는 만큼 이책을 통해서 직장인으로서 살아 남을 수 있는 나만의 생존 전략을 가지고 힘든 직장 살이를 할 수 있는 스킬을 배워 당당하게 자신감있게 직장생활을 한다면 좀더 나은 생활, 즐겁고 해피하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