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북 - 나의 패션 포트폴리오
정지원 지음, 오지혜 감수 / 이화(출판회사) / 2017년 8월
평점 :
품절


이화 디자인북

 


 

 



션북을 통해서 디자인의 기본 지식과 개념에 대해 만나보았다면 디자인북으로 나만의 디자인 패턴을 만들어 보면서 나만의 패션 일러스트를 완성해 나가면 좋을듯 하다. 패션북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한다면 어렵지 않을뿐 아니라 디지인북을 따라 드로잉을 하다보면 나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는데 더할나위 없이 많은 도움이 되는 책으로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어렵지 않게 패션 일러스트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션 디자이너가 아닌 모두를 위한 '디자인북'으로 디자이너가 사용한 패턴 124가지의 각종 패턴지, 패션 디자인을 도와줄 패션 자와 함께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STEP1에서 6까지 차례대로 따라하다보면 어느정도 감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STEP1.은 캐릭터의 분위기에 맞게 옷을 구상해 보는 것으로 모양자를 패턴지에 대고 원하는 다지인을 선택하여 연필로 그린 후에 오려 일러스트에 풀로 붙여 완성하는 단계로 헤어스타일이나 화장 색조, 이너웨어에 따라 옷의 구상을 하다보면 어떻게 패턴을 매치시키면 좋은지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분위기에 따라 어떠한 스타일이 잘 어울리는지  하나하나 완성해 나가다보면 조금씩 실력이 늘어남을 느끼면서 성취감도 맛볼 수 있다.





STEP_2는 색연칠이나 수채화 도구를 이용해 컬러링을 해보는 단계로 이 이미지에 나를 대입시켜 나에게 어울리는 퍼스널 컬러로 배색해보면서 나에게 맞는 색을 찾아보아도 좋을듯 하다.






STEP_3은 피부 톤을 칠해주고, 원하는 화장을 하면서 컨셉을 잡아 패션 디자인을 해주고 패턴지로 오려서 완성하거나 그려서 완성해보는 단계이며 STEP_4는 가장 기본이 되고, 많이 쓰이는 여성 패션 일러스트의 9등신 바디에 가이드를 따라 기본 9등신 패션 일러스트를 그려보면서 어떻게 패션일러스트가 완성이 되는지 알 수 있으며 STEP_5는 4와 같지만 9등신이 아닌 10등신 패션 일러스트를 그려보는 단계이다. 마지막 STEP_6은 나만으 시그니쳐 패션 일러스트를 그려 피부표현, 메이크업,의상, 신체 비율을 자유롭게 표현하면서 나만의 패션 일러스트르 완성시킬 수 있다.






책 뒤쪽 부록처럼 다양한 패턴의 종이를 만나볼 수 있는데, 디자이너가 사용하는 각종 패턴지 110가지로 디자인과 패턴을 정한후 패턴들로 디자인을 해보려고 한다.





모양자로 캐릭터의 분위기에 맞게 옷을 구상한후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하여 연필로 그린 후 오려 패션 일러스트를 완성해 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자로 캐릭터의 분위기를 파악한후 패턴을 정확후 연필을 이용해 패턴을 그린후 가위를 이용하여 그린 그림에서 1~2mm 크게 오려 주었다.






위 캐릭터를 나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어울릴만한 패턴을 재단하여 패션 일러스트를 완성해 보았다. 첫 시도를 한것 치고는 갠적으로 마음에 들기도 했지만 아직은 미흡점이 많다라는 생각과 함께 앞으로 디자인북, 패션북 활용으로 책을 읽는 그림을 그리듯 따라하다보면 좀더 자신감있게 과감하게 연출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오랜만에 색연필을 들고 색을 입히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  과연 잘 어울릴까 염려아닌 염려를 하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드레스에 하늘색 색을 입혀보았다.





왠지 연보라나 연핑크도 어울릴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것이 같은 패턴으로 여러장이 있어 다양한 색을 입혀볼 수 있었다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





캐릭터를 이미지화 하여 나자신을 투영하면서 옷에 색을 입히는 작업은 어찌 보면 설레이기도 하고 색을 다 입힌후에는 뿌듯함마저 들기도 하는것은 물론 디자인북을 하나하나 따라하다보니 패션 일러스트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기도 했으며,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감각이 부족해도 누구나 쉽게 만나볼 수 있는 디자인북이라 좋았다.





나만의 패션을 완성해 나가고 나만의 일러스트를 만들어보고 싶다면 이화 디자인북으로 도전!!
패션을 전공하지 않아도 재미있고 쉽게 패션 디자인을 할 수 있고 나를 위한 나만의 스타일을 시그니처 스타일로 만들 수 있는 책으로 모두가 즐겁게 어렵지 않게 디자이너가 될 수 있게 이끌어주는 책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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