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 수호대 2 - 미션 : 고구려의 힘을 탐내는 번개도둑을 잡아랏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 수호대 2
최태성.김지원 지음, 신동민 그림 / 메가스터디북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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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 수호대 2 로 재미있게 배우는 어린이 한국사
미션:) 고구려의 힘을 탐내는 번개도둑을 잡아랏



국사, 역사하면 어렵게만 생각이 되어지고 우리 아이들이 처음 한국사를 접하는 시기 역시 그리스로마나 삼국지를 접하는 시기보다 대체적으로 늦게 접했다고 한다면, 이젠 조금은 쉽게, 재미있게 접근하면서 우리의 역사에 대해 흥미롭게 알려주기 좋은 어린이 한국사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 수호대'로 우리의 역사 한국사를 먼저 읽히면 좋지 않을까 한다.






별쌤 <최태성의 한국사 수호대> 1권에서 선사시대의 숨은 번개도둑을 잡기 위한 에피소드를 만나보았다면 2권을 통해서는 고구려의  이야기로 고구려의 힘을 탐내는 번개도둑을 잡는 미션으로 내용이 이어지는듯 하나 시대가 나뉘어져 있어 1권을 접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2권을 만나보는데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다.

이책은 단순히 역사에 대해 나열하고 설명을 해주는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좀더 호기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접근해 나갈 수 있는 구성으로 고구려의 숨은 번개도둑과 대결을 하면서 한국사를 지켜내듯, 추리하듯이 만날 수 있어 동화책을 읽듯 재미있게 상상하면서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역사에 대해 알아갈 수 있게 이끌어 주는 책이라 우리아이 첫 한국사 책으로 어린이 한국사책으로 읽히기 좋은 역사책이 아닌가 한다.





린이 한국사 <최태성의 한국사 수호대> 1권에서는 선사시대로 숨은 번개도둑을 잡기 위해 번개도둑을 찾은 강산이가 우연히 번개도둑의 이야기를 무전기로 듣게 되면서 큰별쌤과 함께 한국사 수호대를 결성하여 시간여행을 하게 되는데, 번개도둑을 쫓아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를 다니면 그이 못된짓을 막는데 성공하지만 그를 잡는데 실패를 한다. 하지만, 번개도둑의 머리카락 모양에 대한 힌트를 얻는다.
본격적인 2권의 내용을 만나보기전 1권에서 일어났던 이야기를 간략한 소개를 통해서 만나보면서 자연스럽게 이어져 2권의 이야기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






린이 한국사 최태성의 한국사 수호대 2권은 고구려의 이야기로 고구려를 세운 주몽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번개도둑은 주몽이 고구려를 세우는 것을 방해하려고 하고 그에 맞서 큰별쌤, 강산이와 바다는 그것을 막아야 하는데... 물의 신 하백의 딸 유화와 하늘에서 내려온 해모수는 사랑에 빠지게 되고 아버지 몰래 해모수를 만난 유화는 쫓겨나 부여의 임금 금와로 인해 부여로 가게되고 그곳에서 알을 낳는 유화, 그 알에서 태어난 이가 주몽으로 금와 임금의 사랑을 독차지 하게 되자  일곱왕자들에게 질투를 받게 된다.
이에 주몽은 부여를 떠나고 그 뒤를 일곱 왕자와 번개도둑이 쫓게 된다.

주몽의 이야기뿐 아니라 '살수대첩'에서 '수나라' 군대를 무너뜨린 "을지문덕"장군이야기, 당나라의 침입을 막기 위해 천리장성을 쌓았다는 "연개소문"에 관한 이야기도 흥미진진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렇게 흥미로운 고구려의 주몽이야기를 비롯해 역사적인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번개도둑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쫓으면서 자연스럽게 만나볼 수 있을뿐 아니라 내용을 한눈에 보기 쉽게,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책속 팝업창으로 만나는 재미도 쏠쏠해 한국사가 더이상 지루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으로 우리아이 첫 한국사 책으로 재미있게 역사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책이라 좋다.






태성의 한국사 수호대는 단순히 이야기만 동화처럼 풀어낸것이 아니라 책속 중간중간 숨은그림찾기를 비롯해 꼬불꼬불 꼬인 퀴즈, 땅땅땅빵 점 잇기등 게임을 통해서 큰 그림을 보면서 역사의 다양한 시각으로 만나볼 수 있게 이끌어 줄뿐 아니라 자연스럽게 한자를 익힐 수 있다.






물카드 8장이 책뒤 부록으로 담겨져 있다. 1권 선사시대의 보물이었다고 한다면 2권에서는 고구려시대의 인물들을 담고 있어 인물에 따라 역사적인 사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뿐 아니라 하나의 게임으로 퀴즈를 내어 그에 맞은 인물을 찾아내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토론의 시간을 가져보아도 좋을듯 하다.




린이 한국사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 수호대> ~ 번개도둑과 꼬마탐정 강산이가 벌이는 짜릿한 추리 게임식으로 흥미롭게 만나다보니 한국사가 더이상 지루하게 다가오지 않고 어렵지 않으면 매우 흥미로울 만큼 그 다음이야기가 저절로 궁금해지고 그 다음권이 손꼽아 기다려지곤 한다.  한글 읽을 시기 우리 아이에게 우리 역사를 먼저 읽히면서 역사의 재미와 함께 호기심을 심어주는 책으로 활용하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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