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풀밭을 지나갈때는 오리 몇마리가
졸졸 따라오자 롤라는 몇마리가 따라오는지 물어요. 그러자 찰리는 바로 세마리라고 이야기를 해주네요. 롤라는 또 먹다 남은 비스킷을 꺼내 오리에게
먹이기 시작하는데... 오리뿐만 아니라 비둘기 일곱마리, 어슬렁 걷는 새 다섯마리, 백조 네마리, 거위 두 마리, 파닥거리는 새 한 마리등 점점
늘어나 있네요. 모두 몇마리 일까요?
찰리와 롤라의 이야기를 만나면서 수세기는
자연스럽게 연산에 대해서도 만나볼 수 있어 국민서관 유아 창작그림책으로 일상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수공부까지 할 수
있다니 보면볼수록 매력적으로 다가오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