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보림 창작 그림책
윤동주 시, 이성표 그림 / 보림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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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유아도서 '소년'

고요히 당신의 영혼에 가 닿는 울림 윤동주. 이성표 시 그림책 [소년]


윤동주 지음. 이성표그림. 보림출판





가을날 읽기 좋은 윤동주의 소년은 1939년에 쓰였으며 1941년 우리말 자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출간하고자 했을때의 19편중 한편의 시로 그림책으로 출간이 되었답니다.



윤동주 시를 무척이나 애정하는 1인으로서 유아도서로 만나니 느낌이 새로울뿐만 아니라

아이 눈높이에 맞추어서인지 더 감동적으로 다가도기도 하네요.







화이트컬러의 색상의 표지에 소년과 머리위에 살포시 내려앉은 낙엽을 보는것만으로도

쓸쓸함과 외로움이 느껴지기도 하는것이 유아도서 그림책으로 이시가 어떻게 표현이 되었는지

무척이나 기대가 되면서 어떠한 느낌일지 아이와 한장한장 넘기면서

긴장감을 가지고 만나보았답니다.





가을날 낙엽지는 모습을 보면서 사랑의 슬픔과 그리움을 노래한 시인 만큼

유아도서로 그림책으로 어떻게 표현을 하고 있을지 무척이나 기대가 되기도 했던만큼

첫장을 넘기면서  떨어지는 낙엽을 슬픈가을을

한인간과 단 하나의 낙엽으로 표현한 그림이 강렬하게 다가왔을뿐만 아니라

지금 이시기에 아이와 읽기 좋은 창작그림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아직은 이해하기 어린 울별이군~~하지만 윤동주를 좋아하는 딸과 읽으면서

감정교류,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으며


그시기 가을이 갖는 무게가 사랑하는 순이에 대한 감정을

파란색이라는 색감으로 고스란히 그림에 녹아 내려있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그림으로 시를 잘 묘사하고 있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과 함께

아련하고도 울림이 있는 시를 그림을 통해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 아닌었나 하네요.





또한 유아도서로 만나는 소년는 이전에 알고 봤던 시와 다른 느낌이 들기도 하면서

파란 색상이 가져다주는 여운의 씁쓸함을 고스란히 느끼면서

늘 푸르른 하늘을 바라볼때와 다른 느낌이 강렬하게 다가오기도 했지만


늘상 윤동주 시 하면... 이거이거이다에서 벗어나

이시를 있는 그대로 느끼면서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보아도 좋지 않을까 하네요.


 




'그래도 맑은 강물은 흘러

사랑처럼 슬픈 얼굴'




가을날 만나보기 좋은 윤동시를 그림과 함께 만나다보니

다른 시각. 다른 느낌을 만끽 해볼 수 있는 시간이 아닌가 해요.


더욱이 유아도서로 만나는 그림과 시인지라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올뿐만 아니라 다소 어렵게 생각되어지는 만큼

그림만으로도 그 느낌을 고스란히 느껴보아도 좋지 않을까 하네요.


 



보림의 윤동시 소년은 유아도서로 유아 눈높이에 맞추어 그림과 함께 만나보면서

파란색이 주는 느낌가 여운을 있는 그대로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아도 좋지만


어른들을 위한 동화책으로 만나보면서

평소에 보아왔던 시와 다른 느낌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져보아도 좋지 않을까 해요.



흔히 접하기 힘든 시를 그림과 함께 풀어내면서

아이와 함께 그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으며

파랑색이 주는 시리고 씁쓸한 느낌은 오로지 이책에서만 느낄 수 있는것은 아닌가 하네요.



어른들을 위한 동화로 아이들의 감성을 일깨워주는 그림책으로

읽히기 좋은 '소년'인만큼

아이와 함께 하면서 그 감동을 고스란히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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