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나의 집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46
조 놀스 지음, 최제니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6년 5월
평점 :
품절


꿈꾸는 나의 집
저 놀 수 지음, 최제니 옮김.  미래인

아마존닷컴, 국제 독서 협회 올해의 청소년 소설로 겉보기에는 멀쩡한 가족이지만 은근 콩가루 집안인  한 가족이 어느 날 갑자기 닥친 비극을 이겨내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담고 있는 성장소설로 뉴욕타임스, 아마존닷컴, 코커스 리뷰, 국제 독서 협회, 미국 도서관 협회 등 수많은 유력 매체에서 올해의 청소년 소설로 선정되면서 베스트셀러도 화제가 된 작품으로 가족 관계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소설이 아닌가 하네요.

당신의 가족은 지금 안녕하십니까?
사춘기 소녀 펀의 호밀밭 이야기


사춘기의 아이를 두고 있는 만큼 <꿈꾸는 나의 집>은 재미있게 읽으면서 요즘 사춘기 아이에 대해 조금은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집어 든 책으로 사춘기에 있는 아이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한 장 한 장  읽어나가기 시작했어요.

이 책은 청소년 걸작선으로 재미있게 읽기 좋은 책으로 책 속 인물들이 하나같이 뚜렷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집중해서 읽기에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해요. 또한 이 책 주인공 펀을 통해서 사춘기 아이가 갖는 감정을 그대로 만나보면서 인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춘기에 있는 아이의 행동에 대해 관삼을 기울이는 것이 아이들에게 중요한 역할 수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으며, 사춘기 아이들의  심리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었던 책이 아닌가 하네요.

책 속 주인공 펀은 아이가 많은 집에서 또는 동생이 태어난 가정에서 흔히 만나볼 수 있는 이야기로 펀은 동생이 태어남으로 인해 느끼는 스트레스를 고스란히 표출을 하지만 그런 펀의 행동에 대해 그 누구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뿐 아니라 관심을 보이지 않는 가족에 의해 점점 지쳐가는 펀에게 있어 부모의 관심은 절실한 그 무엇이 아닌가 해요.

사춘기 펀에게 있어서 동생은 또 다른 경쟁의 상대로 인식을 한 것이 아닌가 해요. 싫지도 그렇다고 좋아하지도 않은 펀의 동생에게 일이 생기면서 자신의 탓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펀에게 있어서 자신의 탓이 아니라는 가족들의 행동 그 무언가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지만 현실은 전혀 그러하지 않다는 안타까움이 물씬 들기도 했어요.

아이가 사춘기를 보내면서 느낄 수 있는 김정들을 세심하게 다루고 있는 책으로 사춘기는 물론 가족에 의해 자신을 끝까지 몰아넣는데 있어서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는지, 어떠한 생각을 하면 좋은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심리와 부모의 역할을 뚜렷하게 만들어 가는 것이 사춘기에 있는 반항기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아이들이 겪는 감정, 또는 가지고 있는 감정에 대해 어른이라는 입장에서 쉽게 간직하고 쉽게 생각할 수 없는 것은 물론 아이들이 겪는 감정이 모두 다 다른 만큼 생각하는 것이나 느끼는 것 역시 다 다르지 않을까 해요.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은 모두 다 다르기도 하지만, 펀의 가족들이 펀에 대해 세심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하는 행동들이 요즘 젊은이들이 느끼고 겪고 있는 만큼 뒤돌아 생각해보면서 꿈꾸는 나의 집이 어떠한 것인지 차근차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어요.

사춘기의 아이의 가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책으로 비단 사춘기 시절 겪는 이야기, 문제뿐만 아니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책이 아닌가 하네요. 아무리 소중하고 멋진 집이라고 하더라도 사람에 따라 가족 구성원의 따라 형식적인 집이 될 수도 있을 뿐 아니라 그 무엇보다 소중한 공간, 낙원이 될 수 있기도 하는 만큼 <꿈꾸는 나의 집>을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가족의 소중함과 함께
배려, 따스함임 함께 공존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과 함께 소통하고 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것도 한 가족에 대한 사랑이 아닌가 하는 생각과 함께 사랑을 표현하는 것도 꿈꾸는 나의 집, 사랑하는 가족이 결합체를 만나볼 수 있는 한가지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