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가장 위대한 모험 아폴로 8
제프리 클루거 지음, 제효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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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가장 위대한 모험 아폴로 8

제프리 클루거 지음, 제효영 옮김. 알에이치코리아(RHK) 2018


달을 향한 인류의 여정은 아폴로 8에서 부터 시작이 되었다고 한다.

인류 최초로 달의 궤도에 오른 우주선과 우주 비행사들의 영화같은 이야기 아폴라8



 

 

 

<인류의 가장 위대한 모험 아폴로8>은 1968년 12월 세명의 우주비행사가 최초로 달 궤도의 진입하여 달 탐험의 성공기를 이끈 아폴로 8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류 최초 달의 궤도에 오른 인간 처음으로 달을 탐사한 아폴로 8의 이야기라서일까 그 어트 탐사보다도 흥미진진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것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어떠한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궁금증을 안고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이책의 저자인 제프리 클루거는 [타임] 수석 편집자이자 과학 에디터로 이책을 통해 닐 암스트롱과 아폴로 11에 가려 아무로 몰랐던 아폴로 8호의 업적을 재조명하여 기술적인 한계을 극복하고 희생도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일을 해나가는 사람들의 노고를 사실적이면서도 한편의 영화처럼 생생하게 최초의 유인 달 탐사 과정을 그려낸 책이다.

아폴로 9호 발사가 대략 9개월 남짓했던 어느날, 한통의 전화로 인해 아폴로 8호 비행이 시작되었다.

아폴로 9호를 타고 지구 궤도를 돌기 위한 훈련에 몰두하던 보먼과 동료 비행사들은 모든 계획을 취소하고 지구가 아닌 달 궤도로 바꾸어 떠나라는 명령을 받게 된다. 이게 웬일, 지구가 아닌 달이라니.. 그것도 지구궤도를 위한 훈련을 했던 이들.. 하지만, 그 어떠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도 모르고 목숨을 담보로 할 수 있음에도 이들은 결국 수락을 하고 16주만에 모든 준비를 마치고 수많은 사람들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폴로 8호를 타고 한치의 오차도 없이 무사히 이룩에 성공한다.


"오늘날 사람들 대부분은 아폴로 8호 탑승, 인류 최초의 달의 궤도에 오른 세 우주 비행사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다. 프랭크 보먼, 제임스 러벨 주니어, 윌리엄 앤더스, 아폴로 8호의 주인공인 이들의 성과는 닐 암스트롱의 명성에 가려져 있다.  p7

 

인류가 최초로 달의 착륙한지 50년이 다 되었다고 한다. 아폴로 11호 닐 암스트롱의 명성에 가려져 최초로 달의 궤도에 오른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에서야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이 한편으로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하면서도 지금에서라도 이들의 이야기를 한편의 영화와 같은 스토리로 만나볼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지구에서 달까지 37만 6114킬로미터라고 한다. 그렇게 먼 거리에서 지구의 중력권에 벗어나 달의 중력권에 접어들어들때의 기분이나 느낌이 어떠하며 그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어떠한지 직접 눈으로 보는 광경에 어떠한 기분이 들지 직접 느껴보고 싶다는 충동이 일기도 하는것은 물론 이책은 아폴로 8호가 탄샏한 과정과 계획, 주어진 미션을 해낸 이야기와 당시의 상황, 그와 관련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어 더욱더 흥미진진하면서도 놀랍기도 했다.

 

또한 이책에는 우주탐사선에 대한 모든 지식이 총망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비행하는 동안 비행사들의 식사법, 잠자는 방법, 우주 비행사들이 입는 옷은 어떠한 것이며, 어떠한 원리를 이용하여 로켓이 이륙하고 또한 우주선으로서 어떻게 작동을 하는지등등 과학적인 지식도 생생하게 만나다보면 로켓의 움직임을 직접 경험하는 듯한 착각에 빠진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생생하게 생동감있게 만나볼 수 있어 더 재미있는 만큼 아폴로 8 우주비행사 세명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만나보고 싶거나 우주탐사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만나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과학책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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