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쭈물하지 않고 영리하게 물어보는 법 - 물어보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린다 스윈들링 지음, 이상원 옮김 / 갈매나무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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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자기계발서

우물쭈물하지않고 영리하게 물어보는법 : 물어보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린다 스윈들링 지음, 이상원 옮김, 갈매나무 2018

직장인을 위한 자기계발서 [우물쭈물하지않고 영리하게 물어보는법]은 책제목만큼이나 매우 흥미로운 책이 아닌가 한다. 갈매나무의 자기계발서를 만날때마다 색다른느낌과 함께 그동안 어느책에서 만나보지 못했던 이야기를 담고 있어 매번 접할때마다 어떠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궁금증과 호기심, 기대감이 절로 생기기도 했다.

누군가에게 질문을 한다거나 물어볼 상황이 되었을때, 어떻게 이야기를 시작하면 좋은지, 어떻게 물어야할지 난감하면서도 우물쭈물할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그 상대방이 어려운 사람일수록 더더욱 위축되어 질문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특히, 누군가가 내가 원하는 것을 알아서 대답을 해주지 않는 만큼 스스로 해결해야할 문제이기도 하지만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는일중 하나로 나역시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이 있던 만큼 이책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한장 한장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자기계발서[우물쭈물하지않고 영리하게 물어보는법]의 저자는 변호사로 명성을 쌓다 의사소통을 위한 전문 강연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린다 스윈들링으로 고위험의사소통, 업무협상이나 의사결정자 설득분야의 권위자이기도 하다니 더욱 기대가 되는것이 실제 사례가 많이 담겨져 있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닌가 한다.

이책은 0%, 물어보지 않는 당신이 얻을 확률를 시작으로 30%, "Yes"를 이끌어내는 질문의 기술, 70%, 아직도 물어볼 용기가 없는 당신에게 필요한것들, 100%, 영리한 요청은 100% 기회를 만든다. 120%, 최ㅏ고의 협상가에게 배워야 할 것등 0%에서 120%에 대한 이야기를 총 부로 나뉘어 우물쭈물 질문도 못했던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이고 정확한 수치로 돌아보고 조금씩 앞으루 나아가 최고의 협상가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례들과 Tip를 담고 있어 자신에게 대입시켜 조금씩 연습을 해나가다보면 조금씩 실질적으로 바뀌어가고자 노력을 한다면 실질적으로 변화를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우리는 보통 대체적으로 무언가를 물어보기에 앞서 나홀로 상대방이 뱉을 거절의 말을 상상하다보면 절로 위축이 될 수 밖에 없을뿐 아니라 거절의 두려움에 질문할것을 생각만하다가 여러가지 이유로 자기합리화를 시키며 물어보길 포기한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묻기 위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3단계, 인식하기, 명료화하기, 인식하기등을 만나다보니 질문을 하기 위한 나보다는 질문을 받을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질문에 대해 생각을 해보고 그것을 명료화하고 인식하는 연습을 하다보면 영리하게 질문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일반적으로 자기계발서를 읽다보면 포괄적으로 실용적이지 않는 경우도 종종 만나보곤 하는데 이책은 실제사례와 Tip를 다양하면서도 폭넓게 담고 있어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으며, 답을 얻기 위해서는 수동적인 것보다 적극적인 자세, 무조건 물어보기로 한발한발 앞으로 나가야 하는 부분도 있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도 속으로만 삼키고 대답을 듣기도 전 미리 포기한다면 절내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을 것이다. "해줄 수 있냐"고 물어보는 것만으로도 작은 기회조차 만들 수 있는 만큼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능력과 과감하게 요청하는 기술은 타인과 협력하며 살아가고 있는 현재에 가장 필요한 요소인 만큼 직장인들을 위한 자기계발서인 이책을 통해서 질문과 요청에 있어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를 먼저 명확히 파악하고 그 두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게 실사례등을 통해서 연습을 하다보면 본인 스스로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있다면 더이상 우물쭈물하지 말고 과감하게 질문을 덜질 수 있는 연습을 하다보면 원하는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책은 비단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뿐 아니라 사회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에게 유용한 책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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