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인 허영일지도 모르지만 세상에서 책을 제일 탐내는 사람들을 위한 리스트 입니다.
가격 때문에 망설이고, 내용의 수준이 높아서 망설이다가도
알라딘에서 시리즈 쿠폰을 발행하거나 할인 이벤트하기만 손꼽아 기다리는 심정!!
그런 알라디너들의 마음을 알기에 한 번 만들어 봅니다.^^
2006년 마음을 설레게 했던 문화예술문학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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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을유문화사에서 내놓은 현대 예술의 거장 시리즈
재즈의 초상 빌 에반스, 위대한 탱고 피아졸라, 세계의 마에스트로 토스카니니, 관음과 욕망의 연금술사 헬뮤트 뉴튼, 두려움에 맞선 춤사위 피나 바우쉬, 거친 영혼의 숨소리 마일즈 데이비스 등이 담겨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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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문사회과학자들이 탐내던 사생활의 역사 세트.
푸코 이후 미시적 관점의 세계가 우리의 삶을 주조한다.
세상은 거대 담론만으로 운영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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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과 비평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해준 서양의 예술과 문학의 이론가들이
체계적으로 소개되어 있다. 창비적 세계관과 서양의 근대 문화예술 이론들을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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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문학에 강한 열린책들에서 나온 세계문학 세트이다.
한국 문학에만 천착하는 편협한 사고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도,
재기발랄한 외국 문학만을 접했던 사람들에게도 꼭 필요한 세계문학의 정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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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출간 정리된 박완서 단편소설 전집.
일제시대와 한국전쟁을 겪은 가족사를 통해 분단 한국의 모순과 질곡을 가장
섬세하게 다뤄온 우리 문학의 자애로운 어머니 박완서. 그녀의 숨결을 통째로 느낄 수 있는 기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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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에 출간하기 시작한 우리고전 100선 시리즈물.
아직 완결되지 않았지만 우리 고전에 주도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출간해온 돌베게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있는 책이라 믿음이 간다.
우리 문학을 더욱 은성하게 만들어줄 고전의 바다가 드넓게 펼쳐지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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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교과서와 세계사 교과서가 하나로 뭉쳐져 더욱 매력적인 시리즈물이 되었다.
청소년들에게 권해도 좋고 성인들도 쉽게 읽어나가며 역사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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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문학수첩에서 출간된 한국현대문학 100년 100선 연구
현재까지 총3권으로 구성되어 나왔고.
현대문학의 정수라 할 만한 작품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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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인식'과 '재인식'의 노선 대결을 넘어
근대를 연구하는 젊은 학자들이 패기있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새로운 근대의 역사를 만들어 가려는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근대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연구를 하려면 꼭 읽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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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3월 돌베개에서 출간했다.
한국의 건축에 담겨있는 정신과 이론에서부터 심오한 철학에 이르기까지
각 건축물들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한국 특유의 정신세계가 반영되어 있는 건축의 세계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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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발간된 조선의 문화공간 세트.
조선을 통시적 관점에서 고찰하면서
각 시기의 문화와 사유 체계를 총체적으로 직파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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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나무에서 발간하는 '우리가 아직 몰랐던 세계의 교양' 시리즈.
정말 인문사회과학에 대한 정밀한 관심을 보여주는 명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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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과 전설 평전 세트
마르코스 외 지음, 윤길순 외 옮김 / 해냄 / 2002년 2월
174,000원 → 156,600원(10%할인) / 마일리지 8,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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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종다기한 인물들의 미세한 탐색.
마르코스, 마를린 먼로, 글로리아 스타이넘, 체 게바라, 마리아 칼라스, 루 살로메, 사드,
클레오파트라, 보부아르, 사르트르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삶과 전설을 엿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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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적 불온성 논쟁때문에 태백산맥은 숱한 박해를 받아왔다.
현재까지 계속되온 진실성 규명 논쟁을 떠나
조정래의 태백산맥은 한국전쟁을 겪은 민중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형상화한
걸출한 문제작임은 분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