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양장) ㅣ 헤르만 헤세 컬렉션 (그책)
헤르만 헤세 지음, 배수아 옮김 / 그책 / 2018년 4월

헤르만 헤세와 배수아를 모두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선물.

[100자평] 타샤의 정원 (리커버 특별판)

타샤의 정원 (리커버 특별판, 알라딘 단독)
타샤 튜더.토바 마틴 지음, 공경희 옮김, 리처드 W. 브라운 사진 / 윌북 / 2017년 8월

노인이 되어가는 여성이 정원을 가꾸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과 여리고 성긴 식물들을 어여쁘게 가꾸는 모습에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매료되고 공감하는지 알게되었습니다.이 책에는 타샤가 자연을 얼마나 존중하고 사랑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아름답게 담겨 있습니다.

[100자평] 노르웨이의 숲 (30th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양장)

노르웨이의 숲 (30th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양장)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민음사 / 2016년 12월

30년전의 판본과 비교해봤을 때, 겉으로 보면 참 예뻐보입니다. 소장용으로 구매한 것이지만 펼쳐보니 디자인에 치중해 제작한 책이라 그런지 읽기에는 약간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정말 책이 예쁘긴 합니다. 그리고 번역이 눈에 띄게 달라졌는데요. 한국적 상황에 더 적합하게 바꾸었습니다.

[100자평] 자기 앞의 생

자기 앞의 생 (특별판)
에밀 아자르 지음, 용경식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5월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던 책이었건만, 리커버리 특별판 나왔다고 하니 또 구매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책에 관한 편벽을 떨칠 수 없네요.

[100자평]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특별판)
로맹 가리 지음, 김남주 옮김 / 문학동네 / 2007년 10월

아주 오래전 읽었던 책이고, 분명 책장에 꽂혀있는 책이건만, 리커버리 판에 욕심이 나서 또 구매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