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는 오랫동안 그 얘기를 하지 않다가 수십년 뒤에 내게 묻는다. 그 순간에 형님은 기도를 했더냐고. 물론 나는 기도를 올렸다고 대답한다.'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만한 소설이 될 것 같다. -p23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