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한 로설

스타와 여배우
김신형 지음 / 가하 / 2010년 4월

역사 로설이나 긴~ 로설에 지쳐 간만에 쉽게 보려 선택한 로설..
특히나 좋아하는 연예인(?)직업의 주인공들이라 선뜻 선택했습니다. 

결과는 평작 수준...ㅋㅋ 

쉽게 읽히고 가볍게 읽힐 만큼 갈등 요소도 없고..
긴장감도 별로 없습니다.
 
여주의 상처(?) 부분을 좀더 세심하게 다뤄 이야기를 좀더 긴장있게 이끌어 갔음
더 좋았을 것 같네요.
물론 남주도 카리스마가 좀 부족하면서 주인공으로서의 기대(더군다나 연예인이니..)를  
못 채워줍니다. 

이것도 조금 저것도 조금..
그냥 술술 읽히는 평작 수준의 로설로 보심 될 것 같습니다.

시사 프로그램 같은(?) 책

<도요타의 어둠/의외의 선택, 뜻밖의 심리학/자본주의 역사로 본 경제학 이야기>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토요타의 어둠 - 2조 엔의 이익에 희생되는 사람들...
MyNewsJapan 지음, JPNews 옮김 / 창해 / 2010년 3월

토요타가 일본의 정상이고 세계의 모든 기업의 꿈이었던 시절..
모든 경제서들은 토요타의 성공을 다뤘었습니다. 
일본 경제가 흔들리고 토요타가 흔들리자 
이젠 토요타의 문제점을 너도나도 다룹니다. 
경쟁 사회에서 당여한 상황이지만..극과 극을 가는 경제서적들의 행태에도 아쉬움이 갑니다.
그런면에서...
이 책의 출판시기도 아쉬움이 듭니다.
물론 책 내용에서 처럼 쉽게 토요타의 잘못(?)을 다루지 못하였을 것이지만 말이죠. 

토요타의 어둠... 

이 책외에 토요타에 관한 경제서들은 읽은 적이 없지만..
이보다 더 쉽게 토요타의 문제를 다룬 책은 없을 것 같습니다.
경제, 경영...등...을 모르더라도 일반 대중들이 쉽게 읽을 수 있게 
흥미롭게 쓰여졌기 때문입니다.
경제서를 보다 보면 간혹 졸리거나 어려워 뛰어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 책은 그럴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부분이 이 책의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쉬운 내용이 전문적으로(?)토요타를 살펴보고 싶은 사람에겐 아쉬울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개인적으론 신문에 기재한 내용을 다시 엮어 만든 책이라 쉽게 볼 수 있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 
신문의 기사를 어렵게 쓸 수는 없을 테니까요-

토요타 사태(?)가 어떻게 발생하게 되었으며..
도대체 무슨 일이 있는 걸까? 궁금하신 분들께서 쉽게 살피기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토요타의 문제점을 신문, 방송처럼 쉽게 이해하고 살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ps: 그런데 솔직히 책값이 좀 아깝네요.^^;  
차라리 보급용으로 저렴하게 나왔음 좋았을 것 같습니다. 보기에도 편할 것 같고..
하드표지가 분량이나 내용에 비해 좀 .. 아까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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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점이나 빌려볼 것

총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엄마처럼 연애하지 마라- 세상의 모든 딸에게 권하는 연애심리바이블
엘런 페인 & 셰리 슈나이더 지음, 최송아 옮김 / 명진출판사 / 2012년 9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2012년 10월 22일에 저장

품절

남자의 물건- 김정운이 제안하는 존재확인의 문화심리학
김정운 지음 / 21세기북스 / 2012년 2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12년 02월 07일에 저장

품절

이토록 매력적인 내가 왜 혼자일까?- 선천적, 후천적 연애휴업녀를 위한 까칠한 연애 코칭
임기양 지음 / 글담출판 / 2011년 5월
12,500원 → 11,250원(10%할인) / 마일리지 620원(5% 적립)

2011년 06월 09일에 저장

절판

평강공주 1
최사규 지음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09년 12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2010년 04월 12일에 저장

구판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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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집안사(왕족)의 로설

화희 - 상
서지인 지음 / 대명종 / 2009년 12월

오해와 어긋난 상황속에 이루어지는 로설 

주인공들의 부모대의 오해와 복수로 인해 얽힌 두 나라간의 상황과 주인공들의 러브스토리 

제국을 바탕으로 하는 로설치고 남주가 아~주 많이 카리스마가 있진 않지만
- 그렇다고 카리스마 없는 건 아님-
다른 왕들 보다 지략적으로 신하들을 쥐락펴락하는 남주가 개성있으면서도 꽤 괜찮음
-머리 쓰는 거 보면 완전 드라마틱한 남주..ㅋㅋ 

반면 여주는 여타 역사, 판타지성 로설 여주보다 매력이 적으며..
거의 끝에 가서야 황후로서의 카리스마와 능력을 보여줘서 아쉬움 

더불어..  

조연들의 이야기와 관계도 재밌으며 흥미를 유발함
-어떤 면에서는 주연들의 러브 스토리보다 더 극적이며 안타까움 

구성도 괜찮고 로설적 이야기도 그렇지만..
정치적으로 머리쓰는 내용들도 -역사 소설보단 못하지만- 꽤 좋음
 
남주쪽 나라 이름들이 길고 외국어 같아 헷갈릴 수 있다는 것이 단점
-특히 여주 나라 이름과 남주 나라 이름을 다 가지고 있는 조연들의 경우 더 그러함 

 어떻든... 
꽤 볼만한 작

조언자의 이야기

<왜 일하는가>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왜 일하는가 - 이나모리 가즈오가 성공을 꿈꾸는 당신에게 묻는다 ㅣ 서돌 CEO 인사이트 시리즈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신정길 옮김 / 서돌 / 2010년 3월

서평단을 통해 먼저 받아본 <나이테경영, 오래 가려면 천천히 가라> 와 같은 출판사의 책이라..
왠지 비슷한 느낌이 들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나이테의 경우..제 스타일(?)과 달라서 그다지 재밌거나 도움이 되지 않는 느낌이었거든요. 
그런데..
이 책은 다른 것 같습니다.   

왜 일하는가...라고 전제를 달고..
먼저 일한 사람으로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편하게 이야기 해주듯이 전개합니다.

각 장별로..~가? 하며..물어보고..
이러이러하게 살게나..이러한 거라네.. 하면서 쉽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조언하는 것이죠. 
꼭 아는 어르신에게 조언과 삶의 지혜를 받는 다는 느낌이랄까요? 

그러면서..어렵진 않습니다.
쉽게 이런 일도 있었단다..그러니 이렇게, 그렇게 하면 될거야라는 식으로 말하니 어려울 수가 없는 거죠.

어떻게 보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로..전개가 되어 더 좋게 보는 것일 수도 있지만..
저와 같이 경제, 경영에 전문적이지 않는 사람으로선 당연한 거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취업이 어려운 시대이긴 하지만.. 어려운 일, 힘든일..하지 않으려는 젊은 사람들..에겐
-취업이 어려운 시기라지만 아직 중소기업엔 취업할 사람을 못 찾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번쯤 읽어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일에 시달리고 힘들어하는 분들께도 권하고 싶습니다.
스스로 즐거움을 찾아가는 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있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왜 일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걸 떠나..
살아가는 것에 도움이 될..유용한 조언이 꽤 있습니다. 
작정하고 보시기 보다 편하게..

어르신께 삶의 지혜를 얻는다 생각하시고 보시면 좋으실 듯 합니다.  

PS:  이 출판사에서 ceo 인사이트 시리즈라고 나오는 시리즈 중 한권입니다. 
이 시리즈는 일본 ceo들 서적이 나오고 있는데.. 솔직히 서평단이 아니면..골라서 관심있게 볼 ceo가 적네요. 전공, 전문가가 아니라면 모르는 일본 ceo에 관심을 갖지가 쉽지 않으니까요.. 
출판사 입장에선 힘들 것 같습니다..^^;; -적당한 마케팅을 세우기도 힘들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