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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희 - 상
서지인 지음 / 대명종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오해와 어긋난 상황속에 이루어지는 로설
주인공들의 부모대의 오해와 복수로 인해 얽힌 두 나라간의 상황과 주인공들의 러브스토리
제국을 바탕으로 하는 로설치고 남주가 아~주 많이 카리스마가 있진 않지만
- 그렇다고 카리스마 없는 건 아님-
다른 왕들 보다 지략적으로 신하들을 쥐락펴락하는 남주가 개성있으면서도 꽤 괜찮음
-머리 쓰는 거 보면 완전 드라마틱한 남주..ㅋㅋ
반면 여주는 여타 역사, 판타지성 로설 여주보다 매력이 적으며..
거의 끝에 가서야 황후로서의 카리스마와 능력을 보여줘서 아쉬움
더불어..
조연들의 이야기와 관계도 재밌으며 흥미를 유발함
-어떤 면에서는 주연들의 러브 스토리보다 더 극적이며 안타까움
구성도 괜찮고 로설적 이야기도 그렇지만..
정치적으로 머리쓰는 내용들도 -역사 소설보단 못하지만- 꽤 좋음
남주쪽 나라 이름들이 길고 외국어 같아 헷갈릴 수 있다는 것이 단점
-특히 여주 나라 이름과 남주 나라 이름을 다 가지고 있는 조연들의 경우 더 그러함
어떻든...
꽤 볼만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