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아기 고래도 춤추게 한다, 생각의 속도로 실행하라>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생각의 속도로 실행하라
제프리 페퍼.로버트 I. 서튼 지음, 안시열 옮김 / 지식노마드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목차에서 각 장의 단락을 보고 제가 좋아하는 류(?) 일듯 싶어 보고 싶었습니다.
편하게 쉽게 술술 읽히면서 도움일 될...큰 기대(?)를 가지게 하는 그런..ㅋㅋ 

그러나 막상 보니 그렇게 쉽게 읽힐 책 같진 않았습니다.
약간 쉽게 쓰여진 대학 교재 같다고나 할까요? 

전반에 지행일치라는 주제를 가지고..지행 격차를 줄이고 극복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책 두께만큼 설명도 잘 되어있고 , 정리도 잘 되어있고 - 다른 책들 보다 표 이용도 좋습니다- 
편집시 글씨 색을 달리한 것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 생각의 속도로 실행하라는 제목 처럼..
읽는 속도와 생각의 속도가 같긴 힘들 것 같습니다.

솔직히 조금 쉽게 재밌게 쓰여졌다면 좀 더 많이 읽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가 없네요. 
저도 약간 지루했고, 읽을 때 술술 읽히진 않았거든요. 

그냥 재밌게 읽기 보다 천천히 편한 마음으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칭찬은 아기 고래도 춤추게 한다, 생각의 속도로 실행하라>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칭찬은 아기 고래도 춤추게 한다 - 작은 악마를 천사로 만드는 12가지 칭찬 기술
켄 블랜차드 외 지음, 박슬라 옮김 / 21세기북스 / 201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모 프로그램중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그 프로그램을 보면 너무나 황당한 아이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
또 그만큼 너무나 간단하게 치료? 교육? 을 시킨다. 

부모가 되어서 쉽게 볼 수 없던 버릇과 잘못들을 타인의 눈을 통해..
원인과 결과를 살펴보게 되어..
딱 필요한 만큼을 수정, 보완하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와 같은 아이 습관, 버릇 고치기와 교육에 관한 부모를 위함 지침서이다. 

아이라면..그럴 수도 있는 거라는..
아이에게 쩔쩔매는 부모들의 무능함(?)을 탓하는..
그런..어른들의 시선을 당연한게 아니라고 알려주는 그런 책.  

 

아이가 늦은 시간 까지 잠을 안자요..
아이가 장난감을 사다라고 떼를 쓰면 사줄때 까지 그치지 않네요..
아이가 동생과 매일 싸워요 
..등등.. 

얼마나 쉽게 수없이 들었던 부모들의 고뇌와 한탄인지... 

이러한 사소한 일상들의 문제들이 이 책 한권으로 해결이 된다.
물론 ..언제나 예외는 있겠지만..ㅋㅋ 

이 책을 보면서 한동안 많이 나왔던, 이야기를 통해 교훈을 주고 교육을 시켜주는 실용서들이 생각났다.  
-예를 들어 배려, 경청..같은... 

그런 책과 같이 이 책도 돌고래를 사육하는 사육사를 통해..
아이를 기우는 기술(?)을 습득하게 하는 것이 장점이다.
그리고..
다른 책들 보다 단원(?)이 끝날때마다 정리가 더 잘되어있다는 것은.. 
이 책의 실용성을 더 높여준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드는 의문은 과연 이대로 모든 아이들의 교육이 될까? 예외는 없을까? 
라는 생각이었다.
하물며 책 속의 돌고래중에서도 예외는 있었을텐데..하는.. ^^; 
그리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써 칭찬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어떤 아이에겐 칭찬 보다 꾸지람이 더 효과가 크고 필요하다는 것을 느낄때가 있다. 

요즘 하나 같이 곱게 자란(?) 아이들을 보면..
너무 나약하게 큰 점도 있고 .. 부모가 너무 칭찬만 해서 키운 경우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너무나 좋은 책이기지만..
적당히 참고할 참고서 같은 책으로 삼았으면 한다

심하게 말하면.. 우리들의 아이는 돌고래가 아니니 말이다 ^^:: 

ps: 그 유명한(?) 어른판 아직 안봤는데..왠지 궁금해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미추 스토리>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지미추 스토리 - 구두보다 더 화려한 럭셔리 창업기
로렌 골드스타인 크로우 외 지음, 김민주 외 옮김 / 미래의창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패션에 관심이 많고 특히 구두에 눈이 많이가는 저로썬 ..
이 책이 너무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지미추의 구두를 많이 볼 수 있겠구나? 어떻게 만들어질까? 하는 생각을 했나봅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일반적인 패션 잡지 같은 이야기가 아닙니다. 

한사람의 일생을 적어놓은 자서전 처럼..
지미추라는 구두, 신발의 자서전이 거죠. 

지미추라는 신발이 만들어지기 까지..
어떤 사람이 어떻게 노력했으면 어떻게 활동하였는지..
그리고 현재의 지미추는 어떤 위치에 어떠한 역활을 하는지..
앞으로 어떤 방향을 향하고 있는지... 

그런.. 지미추의 모든 것!  이 담겨있습니다.

더불어.. 

럭셔리 브랜드와 럭셔리 브랜드의 경영자들의 애환과 욕심 그리고.. 결과까지..
잘 나와있습니다.
럭셔리 브랜드의 화려함 속에 감춰진 면을 잘 볼 수 있는 것이죠.  

평범한 사람들은 모르는 패션의 뒷장, 패션 보다는(?) 지루하지만 잘 알 수 있었습니다. 

럭셔리 브랜드의 경영과 M&A 등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미추 스토리라는 제목에 간단한 구두의 이야기라고 생각지 마세요.
구도보다 더 화려한 럭셔리 창업기...지미추 스토리, 지미추의 자서전입니다. 

ps: 다만..화려한 지미추 처럼 흥미진지하고 재밌는 이야기는 기대하지 마시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이테경영, 오래 가려면 천천히 가라>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나이테 경영, 오래 가려면 천천히 가라 서돌 CEO 인사이트 시리즈
츠카코시 히로시 지음, 양영철 옮김 / 서돌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급성장 급팽창에 주목하고 있는 시점에..
내실 있게 천천히 가는 나이테 경영 처럼 천천히 꾸준히, 성실히 사는 삶, 경영...
현시점에서 한번쯤 돌아볼 만한 철학 같습니다.

경영쪽뿐 아니라..

개인적으로 독자들이 자신을 돌아보거나 앞으로의 방향 제시에도 유용할 것 같구요. 

다만 CEO 의 입장에 있는 분들 보다.. 
일반인에겐 솔직히 타 경영서에 비해 일반적(?) 도움은 크지 않을 것 같지만..
내용면으로도 적절하고 분량, 편집 모두 깔끔한 느낌이 듭니다.  

천천히 차분하게 보기 좋은 책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운명을 바꾸는 작은 습관 / 밀리언셀링 마인드>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운명을 바꾸는 작은 습관
진희정 지음 / 토네이도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자기 계발 서적 등.. 실용서를 읽으면서 느낀 점은..
자신의 취향, 생각과 잘 맞는 경우 너무 좋은 도움이 되지만...
아닌 경우 그냥 알고 있는 내용들이 나열된 책이라는 것으로 끝난다는 것입니다.
-하물며 괜히 구입했다는 생각이 들게도 하죠- 

그런면에서 봤을때.. 

이 책은 제게 맞는,  도움이 되는 책이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문 내용을 보고 '나도 실천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게도하고..
알고 있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그렇지..나도 다시 해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게도 하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궂이 아쉬운 점, 단점을 찾자면.. 

위에서 언급한데로 알고 있는 사실들을 나열했다는 느낌을 무시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흔한말로 ' 누가 몰라서 안하나? 실천이 안되니 문제지' 하는 생각-혹은 말-을 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예를 드는 유명 인사들의 성공담(?)은 수많은 책에서 언급되었던 것들이라 새로울 것이 없고 같은 내용, 비슷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그 많은 서적들에 비해 짜임새가 있다거나 재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아쉽습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어떻게 사용하고 서술했느냐에 따라 재미와 현실감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보는데..여기서 언급되는 실화들은 그냥 예로서 이러 이러한 경우가 있다. 라며 언급해주고 마는 느낌입니다.  
물론 중요한 것은 본문 내용이지 예로 든 실화들이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약간 정성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 내용에 비해... 
  
제게는 도움이 되고 좋은 책이라..
특별히 눈에 띄게 언급할 것이 없네요 ^^;; 

구입하시는 분, 보시는 분에 따라 극과 극일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큰 기대를 버리고 자신에게 도움이 될 부분을 조금이라도 찾으려 살펴보신다면..
아는 이야기라도 다시금 의지를 다지게 해줄 책입니다.
 

습관이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시고, 
새해를 맞아 새롭게 결심, 목표를 세우시면서 의지를 불태우시는 (?) 분들께는 도움이 될 서적입니다. 

새해를 맞아 좋은 습관 하나..만들어보시면 좋을 듯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