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쥬드의 초록 잠수함 그랜쥬드 2
폴 매카트니 (Paul McCartney) 지음, 캐스린 더스트 그림, 김영수 옮김 / 인간희극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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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Mc Cartney

그랜쥬드의 초록잠수함



비틀스 출신의 전설적 뮤지션 폴 매카트니가 쓴

두 번째 그림책 '그랜쥬드의 초록 잠수함'은

전 세계 30개 이상의 언어로 변역되었답니다.



그랜쥬드의 초록 잠수함은

잠수함을 타고

여기저기 마법의 세계 속을 탐험한답니다.

또한

색감이 진하고 화려해서 그런지

아이도 같이 마법속에 빠져드는 거 같아요




무더운 여름날 아이들은

그랜쥬드 정원 창고로 더우를 피해 들어간답니다.

겉으로 보기엔 작고 아담한 창고 안은

넓어 보인답니다.



그랜쥬드의 정원 창고는 발명 창고랍니다.

창고 안은 아이스크림처럼 차가웠고,

냉각장치들로 가득했으며

신기한 발명품들이 가득했어요.

아이들은 창고 속

낸쥬드의 사진을 발견하게 되고

할머니를 찾아 모험을 떠나게 된답니다.

빛나는 초록 잠수함을 타고

황금빛 마법 나침반이 그들과 함께 한답니다.



그들은 퍼레이드가 한창인 작은 마을에서

그랜쥬드의 친구 라비와 함께했답니다.

음악도 듣고 사람들도 구경하고

한껏 꾸민 코끼리도 구경했어요.

저희 아이는

퍼레이드 속 코끼리를

한 번만 만나보면 좋겠다고 한답니다.



이번에 초록 잠수함은 그들을 정글 속으로 이끌었답니다.

정글 속에서도 음악소리가 들렸고

동물들이 모두 낸쥬드의 노래를 따라 불렀답니다.

너무너무 신기했어요.



초록 잠수함은 바다 생물들을 스쳐 지나가면서

바닷속 깊은 곳까지 사는 바다생물들을

볼 수 있었답니다.

바닷속은 아이가 생각한 것보다

화려하고 아름다웠어요.

아이가~ 너무너무 이쁘다며

본인도 바닷속에 들어가고 싶다네요.^^



초록 잠수함이 바다 밖으로 나오고

하늘로 떠올라

땅 위를 날아다니다가

그랜쥬드의 정원에 도착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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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 삼국지 1 : 일어서는 영웅들 -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엮음 / 애플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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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삼국지

① 일어서는 영웅들



삼국지의 무대인 한나라는

진나라 이후 중국의 첫 통일 왕조다.

한 왕조는 고조 유방에 의해 건국되었다가

섭정이었던 왕망이 세운 신에 의해 잠시 맥이 끊겼고

전한과 후한으로 나뉘었다.



유비는 한나라 6대 황제 경제의 아들인

중산정왕 유승의 후손으로 호는 허덕이다.

과거에 조상이 죄를 지어 벼슬을 읽은 뒤

흘러흘러 유주 탁현의 커다란 뽕나무 밑까지 밀려와 살게 되었다.

어려서 아버지를 여읜 뒤

홀어머니를 지성으로 봉양하던 유비는

몰락한 왕족의 삶이 대개 그러하듯 짚신 삼고

돗자리 짜는 일을 생업으로 삼으며 소박하게 살았다.

유비는 말을 다고 가다가

두건을 뒤집어쓰고 누런 깃발을 휘날리는

한 떼의 군사인 황건군 무리를 만나게 되면서

그들을 피해 다른 곳으로 말을 돌려 도망쳤지만

그들에게 들켜 잡히게 된다.

고정욱 삼국지는

글 속의 중요한 부분이나, 정보를

주석을 통해

쉽고, 간결하게 설명해 준답니다.

글에서 유비가 말을 돌려 피하려 했던 그들이

전 궁금했었답니다.

한데, 고정욱 삼국지 주석을 통해

그들에 대해 금세 알게 되었답니다.

유비가 피하려 했던 그들

마주치지 않으려 했던 황건군은

후한 말기에 봉기해 수십 년간 끈질긴 항쟁을 벌인

농민군을 말한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동학군이랍니다.

하북성 거록 출신으로 뛰어난 인재였던 장각이

도교적 교단인 태평도를 앞세워

세상을 바로잡고자 농문들을 모아 군사를 일으켰다.

머리에 누런 두건을 쓰고 있어

누런 두건의 군대라는 뜻의 황건군 또는

누런 두건을 쓴 도적이라는 뜻의 황건적이라 불렸다.



황건군의 지도자인 장각은

원래 과거에 합격하여

입신양명하겠다는 꿈을 가졌던 수재였다.

하지만 부패한 조정 관리들로 인해 꿈이 좌절되고,

이때 대중들에게 널리 퍼진 도교를 받아들인 뒤

한 노인의 도움으로 깨달음을 얻게 된다.

장각은 부적과 약물을 나눠 주고

기도를 하자 명이 낫는 이가 속출하면서

그 소문을 듣고 제자들이 몰려왔고,

백성들에게 장각은 선지자나 다름없었다.



황건군에게 잡혀갔던 유비는

노모만 극진히 모시며

돗자리를 짜면서 살려던 마음을 접고

도적에게 잡혀 죽을 바에

대장부로서 세상에 나가 큰 뜻을 벼 보겠다며

유비는 굳은 결심을 하게 된다.

그들에게 도망친 유비는

유주 태수 유언

황건군에 맞설 의병을 모집하는 방문을 보게 되고,

유비는 같은 뜻을 품은

장비, 관우와 함께하기로 한다.



유비는 독서나 글쓰기를 그다지 즐기지 않았다.

말 같은 동물을 좋아했고

화려한 의복이나 음악에 관심이 많았다.

성품은 강인했고, 말수는 적었으며

남을 공손히 예의 바르게 대하고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기로 유명했다.



유비, 관우, 장비가 힘을 기르고 있다지만,

그들은 아직 변방의 하급 관리에 불과해

어지러운 세상을 바로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동안 관군과 영웅들의 활약으로

황건군의 난이 웬만큼 평정되었지만,

여전히 잔당들이 산발적으로 지방을 어지럽혀

조정에서는 그들의 진압에 힘을 쏟아야 했다.

하지만 영제는 여전히 십상시에 둘러싸여

정사는 신경 쓰지 않고 방탕한 생활을 이어 갔다.

조조는 밤새 주연을 베푼 탓에 피곤해하는 동탁에게

칼을 휘두르려다

그 보검을 상국께 받친 후

여포가 준비한 말을 조조가 먼저 타보겠다고 한 후

그 말을 타고 도망을 갔다.

조조는 현상금이 걸린 수배자가 되었다.

조조가 도망을 다니다 진궁을 만나게 되고,

진궁은 조조를 돕기 위해

같이 도망자가 되어 버렸지만,

조조의 의심 덕에 선량한 사람들을 죽이게 되면서

진궁은 조조의 곁을 떠난다.


아이가 삼국지를 다소 어려워하는데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삼국지는

책을 펼치는 순간 술술 읽힌답니다.

또한

한번 읽으면

눈을 뗄 수 없어요.

심지어, 주석을 읽는 재미가 무척 쏠쏠하답니다.

쉽고, 재미있게 읽히는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삼국지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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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강감찬과 호랑이 대소동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26
정명섭 지음, 김준영 그림 / 리틀씨앤톡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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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강감찬과

호랑이 대소동



문곡성이 하늘에서 떨어질 때 태어난 강감찬은 과거 성적도 꽤 좋았다. 강감찬은 현령으로 부임했고, 상호장과 호장은 처음 부임한 강감찬을 길들이기로 마음먹는다. 호랑이도 맨손으로 때려잡는다는 소문의 주인공인 이강림 도령은 새로 부임한 현령 강감찬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녔다.

현령 강감찬은 키가 작고 풍채도 볼품없지만 목소리는 쩌렁쩌렁 울리는 우렁찬 목소리를 지녔다. 강감찬은 상호장과 향리들에게 수숫대를 각자 소매 안에 넣어보라고 지시를 했다. 현령의 지시를 듣고 향리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상호장이 사람 키만 한 수숫대를 소매 안에 어떻게 넣는냐고 이야기를 했다. 그러자 현령 강감찬은 크게 웃으며 고작 1년밖에 자라지 않은 수숫대도 자기 소매 안에 넣지 못하면서 어찌 20년을 산 나를 그대들의 소매 안에 넣고 휘저으려고 드느냐고 크게 호통을 쳤다. 그러자 상호장을 비롯한 향리들은 아무 말도 못 하고 입을 다물었다.

강감찬은 나이는 어리지만 조정의 명을 받고 이곳에 부임했으며 나를 조롱하고 핍박하는 것은 곧 조정의 명을 거역하고 전하를 우습게 여기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강하게 나갔다.



못생긴 은천이는 늘 놀려대는 친구들에게 아침부터 모아 둔 애벌레들을 후두둑 떨어트렸다. 아이들은 벌레가 떨어지는 걸 보고 비명을 질렀고, 그 광경을 한심한 얼굴로 바라보던 은천이는 뒤늦게 향선생이 와 있다는 걸 발견했다. 향선생은 은찬이에게 어찌 그런 짓을 했느냐며 책망을 했다. 은찬이는 아이들이 저를 괴롭히기 시작한 게 한 달이 넘었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향선생은 참아야 했다면서 함부로 화를 내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며 화를 내는 향선생에게 은찬이가 말을 했다.

스승님은 어째서 참지 못하시고 화를 내십니까? 아이들이 이곳 서당에 안 올까 봐 그러시는 게 아닌지요? 제가 괴롭힘을 당할 때 일부러 못 본 척하신 것도 다 그 이유 때문이라고 했다ㅏ. 말로는 학문을 가르치시면서 정작 실천을 못하시는 거 아니냐며 향선생에게 날카롭게 쏘아붙이고 집으로 가서 어머니에게 오늘의 일을 이야기했다. 못생긴 은천이는 서러움에 눈물이 흘렀지만 어머니는 남보다 훨씬 더 똑하고 강단이 있는 그를 다독여주었다.



어느 날 호랑이 소리가 들리고 발자국이 발견이 되었다. 호랑이를 직접 목격했다는 사람들도 생겨나기 시작했을 무렵 은천이는 얼룩무늬 고양이인 얼룩이를 지켜보다 먼가 이상한 걸 발견하게 된다. 얼룩이의 발자국은 일정한데 호랑이의 발자국은 어딘가 모르게 일정하지 않았다. 크기는 컸으나 뭔가 좀 다르다는 게 느껴졌다. 은천이는 호랑이를 봤다는 사람을 직접 찾아 나섰다. 수돌 노인과 함께 은화사에 불공을 드리러 가는 어머니를 따라나섰을 때 산 밑 고을에도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은천이는 역골촌에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 이상하다는 생각을 한다. 호랑이는 보통 산을 벗어나지 않는데 이번 호랑이는 산 아래 나타난 것이다. 호랑이는 영리해서 사람을 괴롭히면 곧 사냥꾼이 나타나 해를 입힌다는 걸 알고 있기에 가급적이면 잘 내려오지 않고 산속 마을들만 습격하는데 이번엔 산 아래 호랑이가 왜 나타났는지 궁금해 했다. 또한 호랑이가 사람 사는 데 내려온다는 건 나이가 먹고, 산속에서 사냥감을 찾다 못 찾으면 내려와 사람이 키우는 소나 돼지를 잡아간다. 은천이는 이번에 나타난 호랑이를 본 이에게 호랑이를 직접 본 게 맞는지 물어봤지만, 직접 보긴 했지만 호랑이의 모습은 모른다고 하였다.



무서워서 기절했을 뿐이고, 눈 두 개만 보았다고 이야기를 했다. 모두들 호랑이를 봤다고 했지만, 정작 호랑이의 생김새를 본 이는 없었다. 마을에서는 호랑이의 일로 호탈굿을 하기로 했고, 호탈굿을 하던 중 호랑이의 울음소리에 모드들 우왕좌왕 도망가게 되면서 은천이가 넘어지게 됐다. 작은 은천이는 사람들에게 이리저리 치여 일어나지 못하게 됐고, 그것을 본 강림이 그를 도와준다. 강림의 도움으로 은천이는 많이 다치지 않았고 그 둘은 친구가 되어 같이 호랑이에 대해 알아보러 다녔다. 그러던 중 은천이는 자기를 구해준 은인이자 친구라고 생각했던 강림에 대해 알게 된다. 또한 아무도 직접 보지 못한 호랑이 사건에도 강림이 있다는 걸 알게 된 은천이는 과연 호랑이를 잡을 수 있을까요? 또한 강림에 대한 배신감을 같게된 은천은 어떻게 했을까요?




우리 고을에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이야기를 다룬

소년 강감찬과 호랑이 대소동을 통해

뒷이야기를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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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올림포스 히어로 : 아테나 그리스 로마 신화 올림포스 히어로
민초 지음, 이유철 그림, 최혜영 감수 / 예림당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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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아테나



그리스 로마신화 아테나는

① 머릿속에 갇힌 아이

② 홀로서기

③ 기간토마키아 대혈투

④ 아테네의 수호신

⑤ 메두사 토벌전

⑥ 아라크네와의 베 짜기 대결

총 6개의 소주제로 나누어져 있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아테나 속에는

아테나, 팔라스, 니케, 기간테스

메두사, 라아크네

총 6명의 주요 인물이 등장한답니다.

저희 아이는

뱀 머리카락을 지닌 괴물

메두사의 생김새가 상상이 안된다며

정말 존재했을까? 하면서

궁금증에 빠져들었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전설 속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시작된답니다.

아주 먼 옛날

신들이 존재하던 그 시절 말이에요.

그 시대에도 주인은 존재했답니다.

아주 먼 옛날 세상의 주인인 티탄신

크로노스의 막무가내식 횡포에

그의 아들 제우스를 비롯한 올림포스 신들은

발란을 일으켰답니다.

10년간 이어진 전쟁은

올림포스 신들의 승리로 끝났으며,

제우스는 최고신의 자리에 올랐답니다.


가이아는 티탄신들을 풀어주지 않는

제우스에게

크로노스한데 한 것처럼

잔인한 저주를 주었다.

그 저주는 사랑하는 사람이 갇히는 고통인데,

제우스는 메티스와 변신 놀이를 하던 중에

메티스를 삼켜버리게 되면서

가이아의 저주인

사랑하는 사람이 갇히는 고통을 겪게 된다.

제우스가 오랜 시간 방황하자

헤라가

일종의 동맹인 짝을 이루자며 제안했고

제우스는 헤라의 제안을 승낙한 후

그 둘은 결혼을 하게 된다.



제우스가 삼켜버린 메티스는

그 당시 임신 중이었고,

제우스의 머릿속에서

제우스의 딸 아테나를 낳아

그 아이를 훈련시키고

많은 것을 알려주었다.



제우스의 딸 아테나는

아름답고 다부진 소녀로 성장해서

제우스의 몸 밖으로 나오게 된다.

어느 날 가이아는

우라노스의 피에서 태어난 기간테스를 깨워

제우스에게 복수를 시작한다.

그들은 가이아의 복수를 이루기 위해

올림포스 신전을 공격했다.

기간테스의 선봉장은

힘이 세고 난폭하기로 유명한 다스테리오였으며

그와 대결하게 된 이는

제우스의 딸 아테나였다.



기간테스의 땅에 도착한 제우스는

기간토마키아와 본격적으로 전투를 시작한다.

기간테스는 불사의 몸은 아니지만

거대하고 강한 육체를 지니고 있어서

올림포스 신들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리스 남동부 아티카 지방 바닷가

그곳엔 포세이돈이 있었다.

신들의 전쟁이 끝나고 오랜 시간이 지난 뒤

인간들은 포세이돈이 아닌

아테나님이 이 마을의 수호신이 되어주길 바랬다.

그 사실을 알게 된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 화를 냈고

아테나와 둘이 겨루게 된다.

당당하게 경쟁해서 능력을 본 후

이 마을 인간들이 누구를 섬길지 선택하기로..

아티카의 왕 케클롭스는

올림포스 신에게

멋진 선물을 주신 분을

이 땅의 수호신으로 모신다고 이야기를 했다.

바다의 신 포세이돈은

샘물을 치솟게 해서 비를 내려주었고,

아테나는

거칠고 메마른 땅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올리브 열매를 주었다.

인간들은 마을에 필요하 선물을 준

아테나를 수호신으로 삼게 되었다.



아르고스의 왕 아크리시오는

델포이의 신탁을 받고

결혼도 하지 않은 아름다운 딸 다나에를

청동탑에 가두었지만

황금비로 변한 제우스와

다나에가 맞닿는 바람에

다나에는 아이를 갖게 된답니다.

그 아이는 페르세우스였어요.

겁이 난 아크리시오스 왕은

딸 다나에와 아이를 바다에 던져 버렸지만

세리포스섬의 어부에 의해 무사히 구출되지만

세리포스의 왕 폴리덱테스의 흑심에 의해

페르세우스를

사람을 돌로 만드는 괴물인

메두사의 머리를 가져오라고 보내버리지만

지혜의 신 아테나의 도움으로

메두사를 머리를 같게되어 돌아간답니다.


아버지 품에서 자라지 못한 아이

아테나는

지혜와 전쟁의 여신이랍니다.

그 지혜를 발휘하여

여러 가지 위험을 해결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아테나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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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해 달려라, 공학 내일의 공학 1
소이언 지음, 이예숙 그림 / 우리학교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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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해 달려라 공학



지구를 위해 달려라 공학은

운명의 날, 둠스데이 클락, 지구 종말의 시계에

환경 오염과 기후 변화를 비유하여

지구 위기에 대해 알려주는 초등도서랍니다.

요즘 이슈가 되는 환경에 대해 과학 속으로 빠져들어간답니다.



코로나19가 인간을 공격하게 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인간의 환경 파괴랍니다.

인간이 농사를 짓고, 공장을 세우고,

도시를 넓히느라 야생 동물이 살던 숲과 땅을 침범하고

망가뜨리게 되면서 바이러스는

보금자리를 잃은 동물을 떠나 인간에게 옮겨갔답니다.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로 우리 모두의 삶이 달라지고 있답니다.

마스크를 쓰고 학교에 가야 하고,

교실에서 친구들과 복작거리며 배려하고

공감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데,

그런 시간을 빼앗겼어요.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가장 큰 활약을 하는 것은

과학과 공학 기술이랍니다.

코로나19를 물리치는데

가장 중요한 백신과 치료제를 만드는 것이

바로 공학 기술이에요.

침방울을 잘 막는 재료로 마스크를 만든 것,

한 번 스고 버리는 마스크가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게 금방 썩어

분해되는 마스크를 연구하는 것들이 공학이랍니다.

공학은 건물 안 공기를 잘 움직이게 만들어

바이러스가 오래 머무르지 않는

안전한 환기 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게 했고,

피부에 안전하면서 바이러스와

세균을 없애는 소독제도 만들었답니다.

공학 기술은 문제를 빠른 속도로 해결해 준답니다.



과학과 공학은 비슷해 보이지만 다르답니다.

과학이 자연의 원리를 이해하는 일이라면,

공학은 과학에서 얻은 이식을 응용해

인간에게 필요한 뭔가를 만드는 일이랍니다.

각지각색 낱말의 블록이 과학이라면,

그 블록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것인 공학입니다.

그래서 공학이 없으면

그 어떤 새로운 것도 탄생할 수 없어요.

공학은 생활 속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발전해 왔고,

공학의 핵심은 문제 해결이랍니다.

무엇이든 문제가 발생하면 공학이 출동해요.

인간의 삶이란, 언제나 문제 해결의 연속이랍니다.



공학의 발전으로 우리 생활은

무척 편리하고 여유로워진 반면에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의 자연환경을 훼손시켰답니다.

인간의 자리가 넓어지면서 숲이 파괴되고,

산과 들이 인간의 물건으로 뒤덮이고,

다른 생물들의 자리는 점점 좁아졌답니다.

인간은 문명을 발달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자연으로부터 얻어왔어요.

인간이 자원을 마음껏 꺼내 쓰면서

여러 가지 오염 물질을 배출하고,

지구에 큰 상처를 남겼답니다.

지구가 망가지기 시작한 거예요.

어떻게 보면 과학과 공학이

환경오염의 원인이라고 생각한답니다.

공학에 의해 만들어진 플라스틱은

모든 바닷속 동물들의 생명을

위협하게 되었지만

실은 그 플라스틱은

코끼리를 구하려고 만들어진 거랍니다.

코끼리의 상아로 당구공이나 악기,

장식품 등을 만들었지만,

플라스틱 덕분에

이젠 누구도 상아를 탐내지 않게 되었답니다.

이처럼 플라스틱은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기 위해

만들어지기도 했지만,

동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지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누군가의 생명을 위해 만들어진 것들이

우리의 사용방법에 의해

누군가의 생명을 위협하게 되었답니다.



지구를 위해 달려라 공학은

과학과 공학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있게 배우게 되면서

우리의 환경을 위협하는 것들이

환경을 위협하기 위해 만들어진 도구들이 아닌

누군가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도구라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되고

환경을 위협하는 게 도구가 아닌

우리라는 것에 대해 아이들이 알게 되면서

환경오염이 무언가 때문이다.라며

누군가를 탓하기보다

나로부터 오염이 된다고 생각하면서

어떻게 하면 나로 인해 오염이 안될지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게 해준답니다.

다양한 지식을 쌓고, 아이의 생각도 커지는

내일의 공학

지구를 위해 달려라 공학

추천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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