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화불기 1
좡좡 지음, 문현선 옮김 / 북로드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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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화불기는 약령진의 거지 화구가 주워온 버려진 아이였다. 화구는 위로 아홉 대까지가 모두 거지였다. 화구는 불구였던지라 늙을 때까지 아들 하나, 딸 하나도 두지 못했다. 그는 화불기를 주워들고와 화씨 집안에 후손이 생겼다고 했지만 불기가 다섯 살 되던 해에 화구는 얼어 죽었다.

임노장은 미인상월도를 보고 불기를 친누이 동생처럼 대해 주라고 이야기한다. 앙경의 칠왕야가 급하게 열두세 살 난 여자아이의 행방을 찾고 있다며, 그가 불기 일지도 모르니 잘 챙기라고 이야기한다.

미인 상원도로 인해 임노장은 불기를 다섯째 자식으로 들인다.

불기는 홍아, 녹아와 같은 수레로 망경을 향해 가는 길에 누군가가 매복을 하고 있었다.

그들은 홍아와 녹아에게 화살을 쐈고, 그들은 불기 앞에서 죽었다. 막약비는 불기를 말에 테우고 도망쳤지만, 불기는 마차에 놓고 온 사발을 놓고 온 게 기억이 나서 사발을 가지러 가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매목 해있던 그들이 막약비를 죽이려고 쫓아오기 때문에 안된다며 말을 타고 계속 도망쳤지만 불기는 사발을 가지러 가야 하기에 그에게서 손을 놓고 말에 서 떨어지게 된다.

복기는 마차가 있던 곳으로 가서 사발을 찾지만, 매복해 있던 누군가에게 죽게 된 상황에 또 다른 누군가가 나타나 그녀를 구해준다.

그녀는 그 누군가 덕에 막약비와 다시 도망치게 되지만, 막약비는 상처를 입고 쓰러지게 된다.

추운 눈밭에서.....

김성은 막약비가 불기 때문에 다쳤기에 화가 난 나머지 그녀를 가두었다. 아무도 오지 않는 별장 장작 창고에..

강호의 사람들은 그를 연인객이라고 부른다.

연인객이 불기를 구해주고 막약비를 구해준 샘이다.

감성은 불기에게 음식을 주다가 하루 굶기기로 한다. 불기는 배가 고픈 나머지 쥐를 잡아먹으려 했고, 어디선가 쥐 대신 고기를 먹으라며 그녀에게 던져주었다. 그녀는 그 누군가의 덕에 굶지 않고, 쥐도 안 먹고 버티게 된다. 불기를 구해주고, 금식을 준 연의객은 불기와 이야기를 하다가 그가 불기의 어머니를 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 둘만의 비밀이라고 이야기를 한 다음 그 자리를 떠난다. 연인객이 떠난 후 연꽃 한 송이가 그려진 동전을 보게 되고 그 동전을 불기는 목에 걸었다.

막약비는 불기에게 본인을 산 오빠라고 부르거나 오라버니라고 부르라며 누이동생으로 삶는다고 했고, 불기는 누이동생으로 지내게 된다

불기에게 위험한 일이 닥치거나 할 때마다 연의객이 도와주고, 찾아온다. 불기는 본인도 모르게 연의객을 마음에 품게 된다. 하지만 불기는 그의 얼굴을 모른다. 그는 늘 얼굴을 가리고 나타나고, 얼굴을 보게 되면 다시는 불기 앞에 나타나지 않을 거라고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불기는 그의 얼굴을 보려고 하지를 않는다. 그가 다시는 불기 앞에 나타나지 않을까 봐...

또한 막약비의 동생이 불기와 같이 지내던 강아지를 죽인 후로 그녀는 동생을 미워하지만, 그를 미워하는 마음을 접게 된다. 막약비의 동생은 불기에게 호감을 가지기 시작한다.

책의 표치처럼 책 내용은 읽는 내내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막약비는 전생에 같이 지내던 그녀가 불기와 어떻게 지내게 될 것이며, 막약비의 동생과 연인객은 불기와 어떤 관계로 지내게 될지 너무너무 궁금하다.

또한 방안이 생긴 아버지의 병안은 어떠할지, 불기의 엄마를 회상시킨 그들은 불기의 엄마와 어떤 관계인지.. 가슴이 터질 듯 궁금해진다.

빨리 소녀 화불기 2를 만나봐야겠다. ^^

이 도서는 출판사에서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북로드#소녀화불기#리딩투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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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집중-초등 고학년 집중 영어듣기 1 (기본편) - 초등 고학년 영어듣기 집중 학습으로 중학 내신 대비까지 탄탄하게 초집중 영어
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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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 영어 듣기 집중 학습으로

중학 내신 대비까지 탄탄하게 도와줄

초등 고학년 집중 영어 듣기



초집중 영어 듣기 기본 편은

① 단어와 문장부터 듣기

② 듣기 집중 훈련

③ 다시듣고 받아쓰기

④ 기출연계 모의고사

⑤다시듣고 받아쓰기

⑥ 리스닝 챌린지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초집중 영어 듣기는 초등과 중학 영어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만들었답니다.

① 초등학교 교과서, 초등 진단평가 및 수행평가,

중학 전국 영어 듣기 평가를 분석했고,

② 초등과 중학 영어 듣기 모두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핵심 문장 구조를 출제율에 다라 정리.

③ 초등 고학년에게 꼭 맞는 초등-중학으로 이어지는 난이도로 구성했답니다

초등부터 중등까지 학습이 가능한 교재.

초집중 영어 듣기랍니다.



그림과 함께 제시된 주요 대화를 들으며

학습할 문장이 쓰이는 상황을 이해하고,

학습할 문장에서 자주 증장하는

초등·중학 기출 구문과 어휘를 들어가며 학습한답니다.



QR코드를 통해 음원을 들어가며 학습한답니다.

눈으로는 이미지를 보고, 귀로는 음원을 듣고, 입으로는 따라 읽어가며 문장을 이해한답니다.

또한

문제를 풀 때, 음원을 듣기 전 아이가 먼저 문장을 읽어본 다음,

음원을 듣고 문제를 풀었답니다.

앞에서 문장을 듣고 따라 읽어봤으니

문제 속 문장도 아이가 스스로 읽어본 후, 문제를 푼답니다.



앞에서 학습한 문장이 들어간

초등 수행평가·진단평가형 문제를 푼답니다.

또한 기본문제, 응용문제 순으로 구성되어

듣는 동안 저절로 문제 응용력을 길러나간답니다.


다시 듣고 받아쓰며 모든 단어를 정확하게 들었는지 점검한답니다.

받아쓰기 페이지에서 색 표시된 부분은

해당 단원에서 배운 문장 구조를 의미한답니다.

색 표시 문장을 소리 내면서 읽으면서

발음 청취력과 말하기 실력을 동시에 향상시킨답니다.




리스닝 챌린지

중학 듣기 유형을 한 번 더 짚고 넘어간답니다.

실전보다 조금 더 긴 길이의 스크립트를 들으며

중학 시험에 필요한 맥락 이해 능력과 다양한 문제 유형에 대한 응용력을 기르며,

영어다운 표현과 초등 고학년의 관심사가 반영된

살아있는 지문을 통해 재미있게 듣고 학습한답니다.



여러 번 듣고 모든 단어를 정확하게 들었는지

받아쓰기를 통해 점검하면서

영어 듣기를 학습한답니다.



이 도서는 업체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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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독도네 가족들 문구세트 보물섬 독도네 가족들 문구
연두세상 편집부 지음 / 연두세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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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소중한 우리 섬, 보물섬 독도!

보물섬 독도의 하늘, 땅, 바다 보물을 귀여운 독도 캐릭터가

문구세트와 만났답니다.


보물섬 독도네 가족들 문구세트는

독도에 관한 배경지식을 10가지 문구 디자인에 담아낸,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독도 캐릭터 문구세트랍니다.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필수 템으로 구성되어

사용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독도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상품 및 패키지 곳곳에 독도에 대한 정보와 가치를 담아낸 독도 캐릭터 문구세트를 만나봤답니다.


보물섬 독도네 가족들

문구세트




틴케이스로 만들어진 틴케이스가 독도 친구들이 재미있게 그려져 있답니다.

견고한 틴 소재가 사용되었고, 틴 케이스를 열면,

보물섬 독도에서 신나는 보물찾기 놀이를 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답니다.




보물섬 독도네 가족들 문구세트를 소개합니다.

1. 보물섬 독도네 빨간 우체통 엄마 연필

2. 보물섬 독도네 별이 필통

3. 보물섬 독도네 씽씽 갈매기 지우개

4. 보물섬 독도네 보물 바위 자

5. 보물섬 독도네 마스킹 테이프

6. 보물섬 독도네 가족들 투명 스티커

7. 보물섬 독도네 가족들 데코 스티커 세트

8. 보물섬 독도네 보물 바다 4단 점착 메모지

9. 보물섬 독도네 하늘 보물 수첩

10. 2021 보물섬 독도네 역사 달력


아이의 필통 속에 들어갈 보물섬 독도네 가족인

빨간 우체통 엄마 연필, 별이 필통, 씽씽 갈매기 지우개, 보물 바위 자랍니다.



보물섬 독도네 빨간 우체통 엄마 연필은

동도의 가파른 계단에 세워진 독도 우체통을 상징하는

'빨간 우체통 엄마' 캐릭터를 활용한 2B 연필 세트랍니다.

또한 연필에 독도 우편번호까지 나와있어요. ^^



보물섬 독도네 보물 바다 4단 접착 메모지는

독도의 아름답고 푸른 바닷속 배경과 바다의 보물 캐릭터를 활용한 메모지랍니다.

또한 그림 속에 독도가 잘 표현되어 있고, 바닷속 물방울 속에

독도에 대한 이미지를 이쁘게 써놓았답니다.



보물섬 독도네 하늘 보물 수첩은

독도를 대표하는 괭이갈매기 캐릭터인 '씽씽 갈매기'가

독도의 한반도 바위 위를 나는 배경을 활용한 미니 수첩이랍니다.

그림 속 꼬마 아이가 되어 씽씽 갈매기를 타고

독도의 한반도 위를 날아보고 싶은 생각이 절로 나게 만든답니다.

독해의 한가운데 있는 보물섬 독도는

계절에 따라 월동지와 번식지를 옮겨 다니는 철새들에게 매우 중요한 곳이랍니다.

그곳을 가보고 싶네요.




2021 보물섬 독도네 역사 달력은

독도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실과 기념일이 표기되어 있고,

독도에 대한 소개와 연표를 통해 독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역사 달력이랍니다.

보물섬 독도네 달력으로 1년 12달을 독도에 대한 그림으로 이야기도 듣고,

역사도 배운답니다.




보물섬 독도네 가족들 데코 스티커 세트는

독도 창작 그림동화 <보물섬 독도네 시리즈>의

다양한 캐릭터를 표현한 8조각의 데코 스티커 세트랍니다.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 섬 독도의 가치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느껴볼 수 있답니다.



보물섬 독도네 마스킹 테이프는

보물섬 독도네 가족들의 캐릭터,

보물섬 독도네 보물 바위의 멋진 바위들,

보물섬 독도네 하늘 보물의 씽씽 갈매기와 갈매기 신부 결혼식 장면,

보물섬 독도네 보물 바다의 바닷속 배경을 활용한 마스킹 테이프랍니다.

독도가 한 줄의 테이프 속에 들어있답니다.



보물섬 독도네 가족들 투명 스티커는

독도와 독도를 대표하는 동·식물 10가지를 귀엽게 의인화한

독도 창작 그림 동화 <보물섬 독도네 가족들> 캐릭터를 활용한 투명 스티커랍니다.

독도네 가족들 각각의 이름도 적혀 있답니다.

스티커 뒷면의 바탕을 보면

별이, 투정쟁이 파도, 바다제비 친구들, 혹돔 삼촌, 씽씽 갈매기, 사철나무 아빠,

빨간 우체통 엄마, 오징어 이모, 땅채송화 꼬맹이들, 서도 할아버지, 동도 할아버지가 있답니다.



독도를 직접 가지 않아도 독도를 느끼고 볼 수 있답니다.

평상시 가지고 다니는 문구용품으로.

늘 독도와 함께한답니다. ^^

일상에서 독도의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며,

독도 사랑을 키우고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문구 세트는 사랑입니다.

본 후기는 금전 등 댓가를 받지 않고 제품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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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초등 수학 2-2 (2022년용) 초등 최상위 수학 (2022년)
이은희 지음 / 디딤돌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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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심화문제를 통해 어려운 문제까지 알차게 학습하고 익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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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신분, 그것이 알고 싶다 재미만만 한국사 15
김리라 지음, 이경택 그림, 하일식 감수 / 웅진주니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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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신분

그것이 알고 싶다



조선 신분 그것이 알고 싶다 속에는

조선의 주인공인 양반, 중간에 끼어 있는 중인, 조선을 떠받치고 있는 상민, 신분이 가장 낮은 천민들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져 있답니다.

그때 그 시절 조선 신분 속으로 들어가 본답니다.

원래 조선 신분은 양인과 천인, 이렇게 크게 둘로 구분되어 있다가

양인이 양반, 중인, 상민으로 나뉘게 되었답니다.

문과나 무과의 과거에 합격해 관직에 오른 사람을 양반,

잡과에 합격하거나 낮은 관직에서 일하는 사람을 중인,

아무 관직도 없는 사람을 상민이라고 불렀답니다.

상민은 평민이라고도 하는데 일반 백성이라고 생각하면 쉽답니다.



양반집 여자들은 친정집에 자주 갈 수가 없답니다.

조선은 유교에 뿌리를 둔 나라로 남자와 여자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강조했답니다.

처음부터 남녀 차별이 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유교 윤리를 점점 더 강조하면서 차별이 심해졌다.

양반은 나랏일을 한다는 이유로 특권을 누렸다.

군대도 안 가고, 세금도 땅에 대한 것만 조금 내고, 자손 대대로 관직에 오르지 않아도 특권을 누리며 풍요롭게 살았다.

조상으로부터 토지와 노비를 물려받았다.

현제의 의사가 과거에는 의관이었다.

의관은 과거 시험 중에서 잡과에 합격한 전문 직업인을 말하며, 임금이 신하에게 내리는 약이나 궁중에 쓰이는 약재를 만든다.

외국어를 통역하는 역관, 그림을 그리는 화원, 둘 다 모주 중인이다



양반들은 기와집에 산다면 상민 대부분은 초가집에 산다.

초가집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든다.

상민 신분에는 농사를 짓는 농부, 물고기를 잡는 어부, 물건을 파는 상인, 물건을 만들어 파는 수공업자가 있다.

천민 중에서도 노비는 양반이 시키면 뭐든 하고, 필요한 일을 대신해 준다. 또한 노비에겐 자유가 없으며 노비는 주인의 재산이다. 즉, 사람대접 못 받는 노비.

양반은 나이가 어려도 노비의 이름을 부르고 반말을 하지만, 노비는 꼬박꼬박 높임말을 써야 한다. 그리고 양반은 모든 것을 노비가 해준다, 옷을 입혀주고, 신도 신겨준다



양반에게 노비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그런데 그걸 양반들은 모른다. 양반들은 노비를 가축이나 다름없게 생각한다.

천민은 서당과 같은 학교에 다닐 수도 없고, 스승님에게 글공부를 배울 수도 없다, 당연히 과거 시험도 볼 수 없다.

반면 노비는 그저 양반이 시키는 일을 하며 평생을 자유 없이 살아야 한다.

천민들이 하는 일은 조선에서 천대를 받는 일들이다. 천민은 가장 낮은 신분인 만큼 가장 낮은 대우를 받았으며, 자유도 없고, 인간다운 대우도 못 받았다.

지금도 어느 정도의 차별이 있지만, 그때 그 당시 조선에도 차별은 존재했답니다.

지금과 다르게 부르는 말들이지만, 그 뜻은 같아요.

조선 당시엔 의관이라고 불렀지만.. 지금은 의사라고 부르죠. 하는 일은 같답니다.

하지만.. 지금과 조선시대와 똑같이 부르는 말들도 있답니다.

농부, 어부. 등등

세월이 지났어도 부르는 말은 같아요.

지금과는 많이 다른 조선 신분. 신기하고 놀랍지 않나요?

그 조선 신분 속으로 빠져보지 않으실래요?

이 도서는 출판사에서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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