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독 아이팟에서 우연히 듣고 좋아서 찾아 본 음악.

호주 원주민 가수 Geoffrey Gurrumul Yunupingu.

선천적 시각 장애인이고 부족 토착어로 노래한다.

 

오세아니아 지역 특유의 정서라고 해야 하나.

무겁지 않은 우수와 쓸쓸함이 슬쩍 가슴을 친다.

 

찾아보니 솔로 앨범 한장이 있길래

mp3로 리핑해서 아이폰으로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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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나무꾼 2012-01-27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넘 좋아요, 뜻 밖의 선물인듯 이곳에서 벌써 한시간 가량 헤헤거리고 앉았어요.
뒤에 풍경처럼 자리 잡은 더블베이스도 좋구요.
위에서 두번째 줄 Eoffrey가 아니고, Geoffrey거든요.
(저 Eoffrey로 찾느라고 애 좀 먹었어요~ㅠ.ㅠ)
왼손 컷 기타도 왠지 인상적이구 말이죠.

전 슬쩍이 아니구, 제대로 가슴을 치는걸요~^^

알케 2012-01-27 17:24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오타가....
리핑한 mp3 보내드릴까요 ?

기억의집 2012-02-01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곡 들으니 왜 제프 버클리의 할렐루야가 생각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