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바꾸는 위대한 질문 하브루타 - 안 된다고 하기 전에 왜 그런지 이유를 묻는 바른 교육 시리즈 25
민혜영(하브루타 민쌤) 지음 / 서사원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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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성실한 부모의 대화법을 알려주는,
#책, < #내아이를바꾸는위대한질문하브루타 > - #민쌤 저
💡
'안 된다고 하기 전에 왜 그런지 이유를 물어야 한다.
어떻게 하면 스스로 생각하고 해결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
사춘기 아이도 부모의 베스트 프렌드가 될 수 있을까?
아이의 공감 능력, 비판적 사고, 자기 주도성을 키우는
엄마표 하브루타 대화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부모가 되어가는 준비를 서서히 하고 있다.
혼인 신고를 마치고 이제 곧 결혼을 앞두었으며,
아이도 내년에 계획 중이다.
우리가 직업을 구할 때도, 대학에 들어갈 때도,
심지어 여행을 갈 때도 계획을 철두철미하게 세워서 플랜을 만드는데 아이을 낳고 가정을 꾸리는 이 중요한 일들에선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막상 닥치고 나서야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마음이 있는 것 같다.

MBTI 성향이 철저한 "J"인 나조차 그런 생각을 하고
신중히 준비하고 있지 않고 있는 느낌이다.
이제부터라도 차근히 공부하며 준비할 계획이다.
아이의 생각을 키워줄 수 있는 진정 성실한 부모로 나아가기.
그 시작은 하브루타이기에 오늘부터 내 짝꿍과 질문을 시작해 보리라.

아이의 미래 설계의 핵심은 '질문하는 하브루타'이다.
오늘 던진 질문 하나가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
일생생활에서 쉽게 실천하는 엄마표 하브루타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 <내 아이를 바꾸는 위대한 질문, 하브루타>이다.'

💬
아이에게 지시와 명령을 하기보다 먼저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엄마야말로 세상 그 누구보다도 좋은 엄마, 진짜 성실한 엄마입니다.

왜 엄마는 아이보다 더 불안해하고 조급해하는 것일까요? 한 강의에서 어떤 엄마가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아이의 실패나 성공이 곧 엄마의 실패나 성공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거 같아요."
우리는 아이의 성공과 실패를 엄마의 인생과 동일시하고 그것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착각하고 있는 '성실표 엄마'들이었던 것입니다.

위대한 질문은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아이에게 던지는 질문이 곧 위대한 질문입니다. 바로 지금, 아이에게 질문해주세요. 부모에게 질문으로 지지와 격려를 받은 아이는 질문을 받기 전과는 분명 다른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미국 SF 영화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는 본인의 창의력과 상상력은 잠들기 전 머리맡에서 책을 읽어주던 어머니 덕분에 길러졌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항상 이야기 책을 한 번에 다 읽어준 적이 없다고 합니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니? 나머지는 내일 또 읽어주마."

부모와 교사의 지시에 따르기만 하던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우리는 아이 스스로 생각할 겨를도 주지 않고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할 시간조차 허용해주지 못하는 늘 바쁜 엄마, 늘 시간이 부족한 엄마라는 이유로 변명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했을 때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는 이유는 스스로 생각해서 행동으로 옮긴 것이 장기 기억으로 저장되기 때문입니다.

질문의 횟수가 늘어날수록 엄마의 질문은 더 좋은 질문을 만들어내게 되고, 아이는 엄마에게 질문을 받음으로써 존중감을 느끼고 자존감이 자랍니다.

필자가 늘 강조하지만 하브루타는 어떤 거창한 방법론이 아닙니다. 평범한 아이도 자기 주도성이 있는 아이로 키울 수 있는 비결! 지시와 명령에 길들여진 우리 아이들을 하브루타 대화로 바꾸는 시작점은, 이 세상 모든 양육자의 열린 마음에서 시작된 질문입니다.

자기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로 자라려면 엄마는 어떤 역할을 해줘야 할까요? 매 순간 아이 곁에서 일일이 케어해주는 비서 엄마도 아니고, 아이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옆에서 끊임없이 알려주는 잔소리쟁이 엄마도 아닙니다. 그것은 믿음입니다. 일상에서 보여주는 아이에 대한 믿음입니다.

준비 없이 어쩌다 부모가 되어 이는 지금, 아이들에게 세상의 맛을 느끼게 해주고 경험시켜줄 부모라는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미리 치밀하게 계획하거나 연습해볼 기회조차 없습니다. 그래서 육아를 하면서 아이만 키우는 게 아니라 부모도 함께 성장해가는지도 모릅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그 시간만큼은 충분히 아이에게 집중해주세요. 그 몰입의 시간은 분명 아이와의 관계를 더 돈독하게 만들어줄 것이고, 이후 아이와의 대화를 물 흐르듯 이끌어줄 것입니다.

가르침은 절대 지시와 명령에서 오지 않습니다. 오직 경험으로 배우면서 일어납니다. 질문 받은 경험은 반드시 질문을 하게 만들어줍니다.

부모 자식 간의 사랑은 목적이 있어서 주는 사랑이 아니니까요. 부모의 믿음을 먹고 자란 아이는 반드시 꿈이 있는 아이로 성장할 것입니다.

감사함을 알고 그런 생각과 마음을 상대방에게 표현할 줄 알고 입장을 바꿔 생각할 줄 아는 마음이 바로 하브루타의 시작입니다.

아이를 이해하지 않으면 진정한 하브루타는 이루어지기 힘듭니다. 아이의 입장이 되어보고 아이의 마음이 되어보는 것이 우선인 이유입니다.

개성과 창의력이 왜 중요할까요? 남이 한다고 무조건 따라하고 어느 한 사람이 규칙을 벗어났다고 손가락질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다른 생각이 틀린 게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그것을 판단할 줄 아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하브루타를 하는 이유이고, 반드시 하브루타를 해야만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누군가에게 영향을 미치는 직업을 가졌다면 배움을 멈추어서는 안 됩니다. 엄마도 마찬가지입니다. 엄마는 아이의 평생 선생님이니까요. 밥 먹듯이 버럭하던 버럭 엄마에서 하브루타 대화법을 실천하며 질문하는 엄마로 변화한 필자의 경험이 육아로 지치고 힘든 독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아이가 습득하는 2,000여개의 단어 중 책 읽기를 통해 얻는 단어는 140여 개인 반면, 가족 식사 중에 배우는 단어는 무려 1,000여 개에 달했다.
- SBS 스페셜제작팀,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 중

"책이 물고기라면 토론은 낚시법이다."
- 주한 이스라엘 대사, 투비아 이스라엘리

"내가 설명할 줄 알아야 진짜 아는 것이다."
- 유대인 속담

"질문이 정답보다 중요하다. 곧 죽을 상황에서 내게 주어진 시간이 단 한 시간뿐이라면 나는 55분을 질문을 찾는 데 할애할 것이다. 올바른 질문은 답을 찾는 데 5분도 걸리지 않게 한다."
- 아인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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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첼 레스닉의 평생 유치원>, <탈무드>, <대학에 가는 AI vs 교과서를 못 읽는 아이들>, <세인트존스의 고전 100권 공부법>, <유대인 엄마처럼 격려+질문으로 답하라>, <보이거나 안 보이거나>, <마지막 잎새>, <소피는 할 수 있어, 진짜진짜 할 수 있어>, <생각이 켜진 집>, <오드 모렐 그림>, <가시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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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부터 아이까지 - 가족을 만들어가는 숙제에 관하여
윤금정 지음 / 맥스밀리언북하우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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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가정생활을 위한,
#책, < #결혼부터아이까지 > - #윤금정작가
💡
가족을 만들어가는 숙제에 관한 책이다.
현시대 가족의 모습은 1인 가족이 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보편적으로 보면 결혼하여 아이를 낳고 원 가족을 이루기까지 일련의 과정은 지금도 인생의 크나큰 과제이다.

나 또한 결혼을 곧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서(벌써 두 자릿수만 남겨둔) 적절하게 읽게 되어 공감도 많이 되었고 밑줄 쫙, 별표 뙇 치면서 읽었다.

어쩌면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아이를 낳고 가정을 이룬 저자이기에 신혼을 이루고 아이를 언제 낳을지 고민하는 젊은 부부들에게 선배 같은 조언을 맘껏 해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결혼, 임신, 출산, 육아 그 풀리지 않은 숙제에 관하여 뼈 때리는 조언들과 가족이란 저절로 만들어지는 게 아님을 여실히 잘 설명해 주는 책, <결혼부터 아이까지>이다.'

💬
풀리지 않은 숙제를 머리에 이고 일상을 끙끙대며 지나가는 것과 이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고 하루하루를 대하는 것에는 확실히 차이가 있다.

모든 며느리 한의 시작은 아내 이전에 부모님을 먼저 생각하는 남편에서부터 시작된다.

결혼에서 가장 최우선 순위를 차지해야 하는 것은 나와 내 반려자이며 부부는 항상 가족의 정 중앙에 위치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내가 이 사람과 왜 결혼하지, 내가 왜 이사람과 결혼해서 살고 있는지를 생각할 때 오롯이 나와 반려자가 중앙에 있어야지만 제대로 된 답이 나온다.

아이를 왜 낳느냐에 대한 생각을 하면 할수록 부모가 이기적인 존재라는 것이 확실해졌다. 아이는 태어나면서 눈을 뜨자마자 나를 찾는다. 그리고 나에게 사랑을 갈구한다. 그러면서 나도 아이들을 꼭 안아주고 사랑하면서 미완성된 나의 사랑을 채워나간다. 아이들은 나에게 사랑을 주는 나를 완성해주는 존재이지 내가 희생해야 하는 존재가 아니었다.

고령 임신을 두려워하지 말고 반려자와 부부로서의 건강한 관계를 다지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보낸 후에 아이를 맞이할 준비가 되었다면 임신은 그때 결정할 일이라는 것이다.

나에게 맞는 목표로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 아예 시행착오라는 시간을 꼭 필요한 과정이라 인지하고 그것이 맞는 결정이건 틀린 결정이건 일단 진행해 보면서 결정의 옳고 그름을 좁혀가고 내게 적응시켜야 한다.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아이들과 하는 첫 이야기는 "오늘 학교 어땠어? 누구랑 놀았어? 이런 확인의 말이나 내가 궁금한 것 위주의 질문을 했었는데 아이들과 교감을 갖는 말로 바꿔보면 어떨까란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소리 없는 조력자가 되는 것은 참으로 힘들다. 본인이 스스로 잘못된 것을 깨우치게 놔두는 것인데 이 놓아둔다는 것이 나에게 엄청난 참을성과 인내를 요구하는 부분이다.

놓아둔다는 것은 무관심하고는 또 그 차원이 다르다. 놓아두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 행동을 계속 관찰하고 있으면서 아이에게 스스로 배울 기회를 준다는 것이다. 아이가 깨닫고 고칠 수 있도록 지켜보는 것이다. 즉, 아이들이 실수하고 스스로 배울 소중한 기회를 부모가 빼앗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일단 둘의 다름을 인정하니 우리가 아이들에게 해줘야 할 후천적인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즉 각각의 아이들이 잘하는 것을 더 키워주는 것이 우리의 몫이 되었다. 거기에 잘하는 것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을 가르쳐주는 것. 둘의 다름이 보이니 우리의 해야 할 일이 명확하게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공부를 잘하는 유전자는, 오랫동안 내가 남편이나 딸아이를 유심히 관찰한 결과, 바로 '힘들어도 하는 유전자'였다.

공부를 잘하는 유전자는 소위 말하는 천재성이 아니라 어떤 일에 부딪혔을 때 힘들면 그만두거나 아니면 피하지 않고 그것을 해내는 힘이다. 소위 요즘 말하는 'GRIT'이다.

빈틈없는 나의 아이들에 대한 서비스가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이 어떤 부분에서 부족한지를 파악할 기회를 차단한다는 것을 인지했다.

누군가가 계속해서 도움을 요청할 때 그것을 우리 마음 편하자고 도와주는 것은 진정으로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 왜냐하면 도움을 주면 줄수록 그 사람은 그 방법이 옳지 않다는 것을 깨우치지 못하고 계속해서 잘못된 방법으로 도움을 요청할 테니까. 그러니 잠시 마음이 불편해도, 진정 그 사람을 위한다면 그 불편함을 참고 도와주지 않는 것이 오히려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었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돕고 싶다면 사랑하는 사람을 이해하고 더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사랑하는 나의 주변 사람들을 신중히 파악하는 것.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도와주는 것. 다시 말해 내 마음이 편해지자고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해주는 것이 도와주는 것이고 진정한 배려라고.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 힘들지만 '가족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내가 학교에서 공부한 것보다, 아니면 내가 일한 것보다, 즉 그 무엇보다도 더 공들이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우쳤다.

깊지는 않지만, 결혼을 앞두었거나 결혼을 했지만, 더 나은 생활을 원하는 가족을 위해 항상 생각하고 있었던 것을 글에 담아보았다. 그리고 나 자신이 하루하루를 가족과 보내면서 그들이 나에게 주는 숙제를 어떻게 풀어내 왔는지 기술 해 보았다.

아이는 언젠가 홀로 이 세상을 헤쳐나가야 할 존재다. 이것을 부모는 결코 잊어서는 안 되며, 그렇다면 더욱더 뭐든 다 해결해주려는 마음이 아이에게 가장 심각한 독이 된다는 것 역시 잊어서는 안 된다.

'결혼은 노동'이라고 선언한다. 허니문은 아주 잠깐이다. 그다음은 노동이다. 노동 없이 행복한 결혼, 행복한 가정은 결코 이루어지지 않는다.

결혼한 독자라면, 자신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진정 노동을 하고 있는지, 하고 있다면 제대로 하고 있는지 살펴볼 기회가 될 것이다.

📚
<나는 난임이다>, <우리는 왜 아이를 갖는가>,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기브 앤 테이크>, <1만 시간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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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몸 사용설명서 - 건강하고 똑똑한 뇌를 위한
오철현 지음 / 청년정신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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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똑똑한 뇌를 위한,
#책, <#뇌몸사용설명서> - #오철현 저
💡
'뇌가 아프면 몸도 아프다.
질병과 노화의 극복은 뇌에 대한 이해로부터 시작된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뇌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을까? 그에 대한 오해와 진실도 함께 조명하고 있다. 영화 <루시>에서 처럼 우린 뇌를 10%정도만 사용하고 있는걸까?
책에선 우리는 뇌를 전부 사용하고 있다고 말하며 과학적 근거도 함께 제시한다.

책을 읽고 내 몸뿐 아닌, 내 뇌에게도 도움이 되는 음식과 비타민을 찾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그에 따라 나에게 맞는 처방전으로 오메가-3와 비타민C 1,000mg을 매일 먹어보리라 다짐해본다.

뇌에 대한 오해와 진실, AI 시대의 스마트한 뇌 관리를 조명한다. 건강하고 똑똑한 뇌를 위한 책, <뇌 몸 사용 설명서>이다.'

💬
누가 당신을 평가할 수 있는가! 당신이다. 그 누구를 탓하지 말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뇌가 속삭이는 소리를 들어 주고 몸이 하는 이야기를 조금만 노와 연관해 생각해보자. 모든 것은 뇌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절제된 운동과 영양소, 흩어져 있는 뇌의 파편 조각을 맞추어 주자. 흥미롭고 즐거운 삶이 당신에게 다가올 것이다.

태교음악은 태아에게 직접적인 영향은 없지만 산모의 뇌를 통한 몸의 릴렉스가 혈액의 순환, 심장박동의 안정, 근육의 이완으로 이어져 태아가 자라는 데 좀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다.

뇌로 들어온 감각 정보를 해마가 단기간 동안 저장하고 있다가 대뇌피질로 보내 장기기억으로 저장하거나 삭제하게 된다. 이러한 정보의 이동은 주로 밤에 일어나며, 학습이나 업무 능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밤에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종종 어릴 때 유독 잠을 많이 자는 아이들이 있다. 잠을 많이 자면 게으르다는 말을 듣기 십상이지만 이런 아이들은 두뇌 발달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좋다.

실제로 해마에서 생성된 학습정보가 대뇌피질의 전두엽으로 전달돼 장기기억으로 만들어 강화하는 과정은 주로 밤에 활성화된다. 이러한 사실은 '10-2시는 뇌가 활발해지는 시간이므로 잠을 자야 한다.'라는 말을 뒷밤침하기도 한다. 적어도 어릴 때 아이가 잠을 충분히 잘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은 확실하다.

물리적 힘을 쓰는 근육은 25세, 골밀도는 30세 전후에 정점에 이르고 이후 하락 곡선을 그린다.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적인 연령은 이와 같다.
위에서 뇌는 25세 이후로 늙어간다고 했지만, 뇌의 전성기는 다행히도 35세다.

20~30대는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 지능이 발달해 있지만, 40대에는 연결력, 추리력이 발달해 있다. 즉 종합하고 재창조하는 힘은 젊은 시절보다 더 우월하다는 뜻이다.
하지만 그 부작용으로 고집이 세진다. 두뇌 회로 내의 흐름이 나빠져 내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면 더는 새로운 정보를 거부하게 되는 것이다. '늙으면 고집이 세진다.'라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닌 셈이다.

쑥에는 수분, 단백질, 당질, 지질, 섬유질, 비타민, 엽록소와 칼슘, 철분, 인,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들어 있어 피부미용, 노화방지에 많은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 쑥에는 비타민이 많이 있어서 녹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함으로써 노화를 방지해 준다. 물론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되어 있고 항균 소독효과가 좋아서 여드름이나 피부질환에 도움이 많이 된다.

체내 BDNF 수준이 높으면 새로운 지식을 보다 쉽게 습득하고, 일반적으로 행복감을 더 크게 느낀다.
운동을 하거나 햇볕을 쬘 때 기분이 좋아지는 것처럼 BDNF는 천연 항우울제로 작용한다. 반대로 BDNF 수치가 낮아지면 우울감을 느끼고 심하면 우울증까지 겪을 수도 있다.

스트레스는 BDNF의 감소를 유발해 면역 체계를 파괴한다. 특히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고혈압, 피로, 우울증, 불안, 심장병까지 유발할 수 있다.

부모의 적절한 양육 방식과 안정된 가정환경, 사회경제적인 환경은 ADHD 아동에게 성장 과정에서 적절한 보살핌과 치료를 받도록 해 주고 정서적인 안정을 제공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예후를 보인다.

ADHD 증후군인 아이들과 미리 규칙을 정해 주는 것도 좋다. 예를 들어 '책을 2페이지 읽은 후에 다른 행동을 하기'라든가 '밥을 다 먹은 후에 자리에서 일어나기' 등 문제 행동이 되는 것을 구체적으로 써놓고, 올바른 행동을 했을 때는 상을 주고 반대의 경우에는 벌을 주는 방식이 도움이 된다.

뇌는 루테인을 우선적으로 흡수한다. 실제로 루테인은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검은콩에는 식물성 단백질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섬유질, 미네랄, 철분 등의 영양소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갑상선 호르몬 분비 조절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천연성분이 함유돼 여성 갱년기 증상에도 도움을 준다.

아이비리그 학생들은 주로 ADHD 질환에 처방해 주는 애더랄이나 기면증 치료제 모다피닐을 선호한다.

뇌는 오메가-3를 사용하여 뇌와 신경세포를 만들고 이러한 지방은 학습과 기억에 필수적이다.

외국어를 습득하는 과정을 연구한 결과, 아동기에 외국어를 습득한 사람은 외국어를 처리하는 과정이 모국어를 처리하는 부분과 동일하게 활성화되었다. 반면 성인기에 습득한 사람은 모국어를 처리하는 부위가 다른 곳에 활성화되었는데, 이는 우리가 주로 말하는 '조기교육의 중요성'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결과다.

긍정적인 정서는 학습과 기억을 촉진한다. 심지어 학습자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을 때, 즉 '자기주도학습'과 같은 환경일 때는 스트레스가 높더라도 고차원적인 사고를 할 수 있었다.

지나친 스트레스는 우리 뇌를 늙게 만들기도 하지만 단기적으로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우울하거나 신경과민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평소에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취미생활을 만들어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가장 확실하게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잠을 자는 것이다. 낮잠 정도로 짧은 수면이라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낮잠을 30분 이상 자면 오히려 머리가 무거워질 수 있어서 낮잠으로는 30분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수면은 밤에 한 번에 깊은 잠에 빠지는 것이다.

바쁜 일상 중에서도 가볍게 걷기, 조깅, 경보 등 가벼운 유산소운동을 하면 한결 몸이 가볍고, 고강도 운동을 마치면 묘한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성취감이라는 추상적인 단어로 부르는 이 감정은 뇌신경내분비물이 행복감을 느끼게 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한다. 즉 운동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뇌에 좋은 활동'이라는 것이다.

TV를 보면서 서류를 작성하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업무를 하거나 그와 동시에 메신저로 약속 일정을 잡는 등 한꺼번에 많은 일을 하면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수면이 부족할 때와 마찬가지로 지능지수를 떨어뜨린다.

비일상적이고 황당하고 예측하지 못한 상황을 맞닥뜨리면 뇌가 활성화된다.

대학생과 노인 모두 그림을 그려서 외웠을 때가 다른 방식을 썼을 때보다 더 많은 단어를 기억했다. 그림을 그리면서 시각적, 공간적, 언어적 요소와 그리는 행위로 인한 운동적 요소가 모두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목 근육은 뇌의 혈액순환에 기여한다. 뇌 건강을 위해서는 목을 건강하게 해야 하는 조건이 필수적이다.

2개 국어를 해내는 노인이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뇌를 덜 사용한다는 사실을 뇌 영상을 통해 밝혔다. 즉 2개 국어를 쓸수록 보다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것이다.

소리내어 읽는 것은 글자를 눈으로만 조용히 읽는 것보다 뇌를 더 활발하게 만든다. 언어의 의미를 이해하려 할 때와 생각하거나 기억할 때 활성환하는 영역이 반응하기 때문이다.

빨간색이 호흡과 심장박동을 빠르게 만드는 색깔이라서 역동적이기 때문에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지만, 같은 이유로 휴식을 취해야 하는 장소인 병원이나 침실에는 적당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녹색은 창의력과 관련이 있다.

녹색을 2초간 바라보기만 해도 충분히 뇌를 활성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찬가지로 녹색식물을 근처에 두는 게 도움이 된다.

매일 아침 식사를 한다고 응답한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평균 점수가 20점 높은 것을 알아냈다.

공복 상태로 오랜 시간을 보내다가 점심시간이 되어서야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를 위해 평상시보다 혈액을 더 많이 써야 한다. 여러 곳에서 쓰이는 혈액을 소화하는 데 많이 쓰면 뇌로 가는 혈액량이 줄어들어 두뇌 활동이 떨어질 수 있다.

명상을 하면 뇌에 있는 좌측 행복감이 더 활성화 된다.

우리 몸속에서의 염증은 결과적으로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 오메가-3는 염증과 관련이 맣아서 자주 섭취하는 게 아주 좋다.

비타민 C는 뇌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뇌의 혈행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유명한 항산화식품이다. 하루에 1,000mg 이상은 섭취하는 게 좋다.

오메가-3는 뇌의 발달과 아주 관련이 깊다. 뇌의 발달과 기능에 필요한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하루에 1,000mg을 섭취하길 권장한다.

카모마일차나 레몬차는 기억상실과 관련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고, 녹차나 홍차는 기억력과 지적기능을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시험 전 물을 500ml 마신 사람은 물을 마시지 않은 사람에 비해 더 나은 인지능력을 나타냈다.

설탕이 많이 가미된 시리얼이나 도넛을 아침 식사로 하는 사람보다 오트밀과 같이 단맛이 덜한 시리얼을 아침으로 먹는 사람의 기억력 상태가 더 좋다.

자극적 환경에서는 암 증식이 억제된다.

적당한 수준의 신체 활동은 염증 감소와 관련이 있으며, 이는 노화의 기능 및 인지저하 진행을 상당히 늦출 수 있다. 예를 들어, 노년층의 규칙적이고 빠른 걷기(하루에 약 30분)를 포함하는 유산소 운동 요법은 인지능력의 향상과 전전두엽 및 정수리 부위의 대뇌피질의 뇌 활성화 변화와 관련이 있다. 젊은층에게서 볼 수 있는 것과 매우 유사하며 머리 좋은 학생에게서도 나타나는 현상이다.

뇌 노화억제를 위한 12가지 규칙
1. 나의 삶에 의미 있는 일에 몰두해 보기
2. 희망의 즐거움 가져가기
3. 산책(운동)하면서 나의 심장 박동을 느껴보기
4. 나에게 맞는 절제된 식습관 방식 갖기
5. 미디어와 친해지기
6. 청년이나 나보다 젊은 사람과 대화하기
7. 나의 신체리듬 파악하기
8. 나의 지혜와 지식을 파악하고 나의 일을 작게 시작해 보거나 지식을 나눠 주기
9. 한 번에 너무 많은 생각과 일을 줄이기
10. 햇빛을 많이 받기
11. 마사지 테라피 받아보기
12. 나에게 맞는 영양요법 챙기기

뇌가 좋아하는 식생활과 신체활동으로 당신의 뇌는 젊어지기 위해 변화를 시작할 것이다. 뇌와 몸은 언제나 하나의 공동체다. 몸의 반응을 살펴보고 항상 긍정적으로 뇌와 대화를 시도해 보길 바란다. 뇌는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것이고 몸은 자연스럽게 건강하게 될 것이다.


뇌가 맡은 가장 중요한 임무는 우리 몸이 생존을 위해 에너지가 언제, 얼마나 필요할지 예측하는 것을 통해 가치 있는 움직임을 효율적으로 쓰도록 신체를 제어하는 것, 곧 알로스타시스를 해내는 것이다.
-펠드먼 배럿,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중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생물학적 마음>, <어제가 없는 남자, HM의 기억>, <배짱으로 삽시다>, <운명의 과학>, <치유의 향신료>, <기적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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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 싸인 : 별똥별이 떨어질 때
이선희 지음 / 팩토리나인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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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의 연속 K-좀비스릴러 기대작,
#책, < #싸인 : #별똥별이떨어질때 >
💡
'병원은 더 이상 안전한 곳이 아니다.
별똥별이 떨어진 후, 색이 사라진 세상에서 보이지 않는 존재와의 싸움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보이지 않는 미지와의 존재에 맞서 병원 탈출을 감행하는 이들의 치열한 사투를 보여준다.
왜 괴물이 생겼는지, 어떻게 몇몇 사람들의 눈에만 보이게 되었는지에 대한 친절한 설명은 없었다. 영화 <괴물>에서와 같이 갑자기 돌연 그들 앞에 나타난 괴물의 존재는 가히 무섭고 긴장을 하게 만든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게 흑백 세상이 되어야지만 괴물이 보이지만 색을 간직한 채 괴물의 핵까지 볼 수 있는 '박하'의 존재 역시나 이 소설의 KEY라 할만한 인물이었다.

언젠가 드라마화가 된다면 어떻게 장면이 연출될지 생각하며 읽게 되어 재미있게 읽혔다.

폐쇄된 병원에서 반드시 빠져나가야 한다.
보이지 않는 괴물 카리온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폐쇄된 병원에서 드러나는 사람들의 심리를 엿볼 수 있다. 누구나 괴물이 될 수 있다고 말하는,
긴장의 연속 K-좀비스릴러 기대작, <싸인: 별똥별이 떨어질 때>이다.'
💬
그날 이후로, 재경은 남들과 다르게 불타오르는 태양을 똑바로 바라보는 게 어렵지 않았다. 무언가를 바라보고 아름답다는 수식어를 사용하는 것은 그에게 어색한 일이 되어버렸고 사람들이 입은 옷들의 색 조차도 알 수 없었다. 재경에게 세상은 흑백으로만 표현이 가능한 '이 세계'였다.

"울릉도나 포항 쪽으로 가면 좀 더 안전할 거야.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곳이니까."

애먼 사람을 의심하는 것도 문제였지만 손바닥 뒤집듯이 바뀌는 사람들의 태도가 연주는 무서웠다. 필요할 때는 광신도처럼 의지하면서, 기대를 충족시켜 주지 못하면 쉽게 비난의 화살을 돌릴 것이기 때문이다.

"매사 이렇게 얼굴 찡그리고 무겁게 살 수는 없잖아. 내가 바꿀 수 있는 일도 아니고. 가볍게 사는 거야, 인마."

박하가 왜 저토록 용기 있게, 누군가를 구하려고 하는지 그녀는 이유를 짐작할 수 있었다. 박하 역시, 누군가의 희생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그런 것이었다.

"몸은 무서워서 떨지도 모르지만 제 의지만큼은 확고해요. 누군가를 지키고 싶으면 싸워야 하잖아요."

언제나 강한 사람, 딸이 기댈 수 있는 사람이고 싶었다.

"무조건 의심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면, 그 사람에 대해서 오해할 수도 있잖아요."

박하는 숨이 막힐 것처럼 몰아치는 진실들이 버거웠지만,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기로 했다. 운명이라는 거창한 단어는 필요 없었다. 처음 마음먹었던 것처럼 그녀는 희망을 믿었고, 힘이 있다면 누군가를 돕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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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남의 눈치만 보고 살았을까?
최리나 지음 / 모모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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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나는왜남의눈치만보고살았을까 > - #최리나 저
💡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인 순간,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사람 때문에 아프고 잠 못 이루는 모든 이들을 위한 '치유에세이'이다.

두 번의 이혼을 겪고 두 아이를 키우며 동시에 커리어우먼으로 심리상담사와 영어강사를 병행하고 있는 대단한 저자의 삶을 잠시나마 공유하였다. 과연 어떠한 힘으로 그 어려운 시기들을 극복하고 지금 이렇게 책까지 내게 되었을까 궁금증이 몰려왔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들도 쉽지는 않았으리라 생각하나 저자의 삶은 그야말로 굴곡의 연속이요, 장애물의 연속이었다. 그걸 이겨내는 모습을 책에 담아서 그런지 참 많은 위로가 되었다. 저 상황들이 나에게도 일어났을 때 나 또한 이겨낼 수 있으리란 용기도 들게 해 주었다.

그래도 오늘을 살아가야만 하는 이유와 나라는 사람을 사랑해야만 하는 이유를 더욱 명확히 알 수 있게 해 주는 책, <나는 왜 남의 눈치만 보고 살았을까?>이다.'

💬
고통의 크기는 절대적이지 않기에 우리는 똑같이 쓰라리다. 당신은 힘들 때 힘들다고 표현하며 사는지 묻고 싶다. 나는 내 과거를 말하면 남에게 책잡히는 것 같아서 굳이 드러내지 않은 채 살아왔다. 말해서 전혀 도움 될 게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상처의 무게에 눌려 죽을 것 같아서... 살고 싶어서 이 글을 쓰기 시작했다.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살면 되지 않을까. 나를 아껴주는 사람들만 바라보고 살기에도 인생은 짧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과 인정을 받을 수 없고, 그럴 필요도 없다.

이 책을 다 읽을 때쯤, 당신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잘못되었다는 걸 알면서도 차마 꺼낼 수 없었던 용기를 얻을지도 모른다. 또한 삶을 사는 방법을 고찰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이 책으로 마음의 위안을 얻고, 당신이 세상에서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알았으면 한다. 지금 이 책을 손에 쥐고 있는 당신의 마음에 나의 간절한 진심이 닿기를 바라며...

아름다운 사람은 항상 선하지 않지만, 선한 사람은 언제나 아름답다.
당신은 진정... 살아갈 만한 가치가 있는 참 소중하고 아름다운 사람이다.

내가 느낀 '가족은 발이 하나 더해진 관계' 같다. 내 몸에 발 하나가 더 생겨서 세 쪽의 발이 함께 호흡을 맞추고, 때론 또 하나의 발의 상황이나 마음을 이해하고 기다려줘야 원만하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그런 관계 말이다.
함께 있을 땐 서로 더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막상 있던 발 한쪽이 떨어져 나간다면, 그 역시 내 몸의 일부였기에 견디기 힘든 고통과 허전함을 느끼게 되는 것 아닐까.

가끔 의식적으로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작은 칭찬이라도 해주려고 노력한다. 매우 재밌는 사실은, 그렇게 상대에게 '빈말이 아닌 진심 어린 칭찬'을 던지면 나 역시 기분이 좋아지고 그들과의 관계성도 훨씬 좋아진다는 것이다. 이렇듯 '진심이 담긴 칭찬'은 우리 모두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것 같다.
나부터도 누군가에게 평가보다 칭찬을 들을 때 기분이 좋으니까.

큰 목표가 아닌 '아주 작은 한 걸음'만 먼저 내디뎌보라고 권하고 싶다.

타인의 진심 어린 조언, 훌륭한 강연이나 좋은 내용의 책을 100일간 필사하는 것 모두 좋지만, 날 바꾸고 싶다면 오롯이 내 인생의 주체인 '나 자신이 바로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 싶다. 이 '실행'이라는 것이 참으로 어렵다.
그 어려운 '실행력'을 이끌어줄 수 있는 원동력이, 내게는 바로 '절박함'이었다. 당신이 스스로의 어떤 면에 대한 갈증을 느낀다면, 얼마나 절박한지를 자문해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모든 이들에게 "왜?"라는 질문이 '반항'으로 여겨지지 않는 날이, '폭언, 폭력'으로 상대를 제압하려는 행위가 없어지는 날이 하루빨리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유'를 알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대화로 의문을 풀어주면 될 것이다. '아닌 일'은 조용히 덮는 게 아니라 문제의 근본을 고쳐나가면 될 것이다. 그게 무엇이 되었든 폭력은 또 다른 폭력을, 그 억울함과 분노는 또 다른 억울함과 분노만을 연쇄적으로 낳지 않을까.

직간접적인 경험과 보고 자란 환경이라는 것이 참으로 무섭다. 어린 시절 첫인상이나 기억이 나의 관점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인간관계에서 때론 '필요한 헤어짐'이 있는 것 같다. '필요한 헤어짐'은 순간은 괴로울지라도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기회이다.

인간의 격은 타고난 유전적 기질과 양육환경에 의해 일차적으로 형성되며, 그 기질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스스로' 변해야겠다고 느낄 때야 비로소 바뀔 수 있다.

부부에게 중요한 것은 남편과 아내 서로일까 자식일까? 부부관계가 좋아야 자식도 잘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자식은 어차피 독립해서 나갈 또 다른 존재이지 않은가.

나는 그 누구에게도 폭력을 당할 이유가 없는 소중한 존재인데 오로지 자식 때문에 폭력과 폭언이 일상인 결혼생활을 바보같이 참았다. 정작 아이는 참아달라고 한 적이 없는데.

결국은 내가 행복해야 내가 아끼는 자식, 가족, 지인 등 주변인들도 행복할 수 있다. 또한 나의 자존감이 단단해야 내 사랑하는 아이의 자존감도 단단해질 것이다.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는 말은 참된 진리였다.

우리가 아픔을 느끼는 계기는 다양하다. 파산, 죽음, 실패, 이혼 등 그 여러 가지 사건들을 통해 복잡 미묘한 슬픔과 온갖 부정적인 감정들이 우리 내면에 파고든다. 나는 그중 가장 치명적이고 오래 남는 상처가 아마도 '믿었던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배신감'이 아닐까 싶다.

내가 밑바닥이라고 믿었던 곳에서 더 내려온 이유는 바로 내 삶의 주체가 '나' 자신에게 있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만약 내가 인생에서 '나'를 중심축으로 두었다면 지금 난 어떻게 살고 있을까?

사람에게 '두려움'은 지킬 게 있을 때, 내가 살아야 할 이유가 있을 때, 하고픈 게 있을 때 느껴지는 감정인 것 같다. 그렇다면 과하지만 않다면 '두려움'이라는 감정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인생을 돌아보니 다 잃고 더 이상 지킬 게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바로 지금이, 진짜 내가 내 삶의 주인공인 '진정한 내 인생'의 출발선이 아닐까 싶었다.

그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는, 나를 중심에 둔 진짜 내 인생을 살아야겠다. 지금 살아가는 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이지 않은가.

믿음, 칭찬, 격려 이 3가지는 사람의 자존감의 중요한 근간이 되는 요소이다. 사회에서 인정받는 것 또한 기분 좋겠지만, 부모의 말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실로 엄청난 것이다. 내 아이는 나와는 또 다른 개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두 번의 이혼 후, 나는 바닥을 뚫고 지하로 떨어졌다. 삶의 질과 경제적 측면에서는 지금껏 살아오면서 가장 볼품없는 생활이었으나, 오로지 나의 능력만이 날 세워주는 게 아니라는 아주 중요한 지혜를 얻게 되었다.

사람이 스스로 뭔가를 깨우치는 데에는 이처럼 어떤 치명적 계기가 필요한 것 같다. 그게 빠를수록 좋겠지만, 늦더라도 느끼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지, 그 시점은 그리 중요치 않은 것 같다.

인간관계와 시간은 항상 정비례하지 않고, 정말 중요한 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믿어주는 것'이라는 걸. '친구가 잘못된 길을 가면 걱정할 수는 있으나 그의 행동을 본인의 잣대로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나는 '선택과 집중'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선택과 집중, 몰입'은 일을 잘하는 데 매우 중요한 포인트이다. 현명한 선택을 하고 그것에 집중과 몰입하는 것. 최고의 결과를 도출하는 방법이다.

힘들다며 과거를 그저 잊으려고만 할 게 아니라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 상처는 더 깊게 곯아서, 더 크게 터지게 된다. 어떻게든 한번은 터지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더 큰 상처가 되기 전에 치유하는 게 낫지 않을까?

매달 변화하는 나를 보고 나라는 사람은 누구인지, 내가 점점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뭘 하면 좋아하는지 숨어 있던 날 알 수 있는 가장 좋았던 방법이 바로 이 '셀프-메타인지법'이었다.

머리로만 생각하는 게 아닌 꾸준한 행동으로 언젠가는 습관으로 자리 잡지 않을까.

이혼율이 전 세계 1위인 한국에 사는 많은 돌싱족들이 '이혼과 아이'라는 단어 때문에 고개 숙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누군가는 형제끼리 의가 상하거나, 부모와의 갈등으로 담을 쌓고 살기도 한다. 이처럼 우리는 여러 인간 관계들 중 그 하나에서 실패한 것뿐이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어떻게 사느냐가 더욱 중요하지 않을까.

우리는 살다 보면 많은 문제와 직면하게 된다. 그때마다 나의 배우자가 내 마음을 다 헤아려주리라 생각하는 건 무리일 것 같다.

혼자 태어나서 살다가 서서히 다른 사람과 관계성을 맺어가는 게 인생이니 그 과정에서 크고 작은 마찰들이 있을 수 있겠지. 내가 상대의 마음을 모르듯, 상대 역시 나의 마음을 모를 수 있다. 그럴 때 시간을 두고 이렇게 대화로 풀어나간다면 현명하게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

인생의 도슨트는 따로 있는 게 아니었다. 내 주위에 전부터 존재했던 '날 아끼는 이들과 책'인 것 같다. 다만 과거의 난 그걸 몰라봤을 뿐이다. 이제 종종 '도슨트'의 도움을 받아보려 한다. 정말 힘들 때,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은 마치 길을 잃었을 때 지도를 보고 찾아가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거니까.

책을 쓰세요. 자신의 얘기를 기억나는 대로 다 서술하세요. 그 방법이 선생님에게 최선의 방법이에요. 책을 쓰는 동안 분명 치유되실 거예요.

누군가로부터 비인간적인 일을 당하면 쉽게 용서되겠는가? 나는 그 부분은 '신의 영역'이 아닌가 싶다.

난 이제 나의 아픈 과거인 그들에 대한 마음, 억울함, 원망들을 저 하늘 위로 날려 보내고, 앞으로의 삶을 힘차게 내디뎌보려 한다. 그게 인간인 '내가 할 수 있는 용서'이자 날 위한 용서니까. 물론 쉽지 않겠지만 나 자신을 위해 그러려 한다.

가끔 누군가 내게 물어본다. 인생의 멘토가 누구냐고. 그럼 난 0순위를 '책'이라고 말한다. 현인들의 책은 내게 질문을 던져주고, 현답을 준다. 책을 통해 깨달은 걸 바로 실행에 옮기려고 노력한다. 주변에서 행하는 1일 1독도 대단하고 좋지만, 진짜로 중요한 건 내가 읽은 한 권의 책을 통해 깨달은 것을 언행으로 실천해서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습득 및 실행력'이 아닐까 싶다.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힘들다. 부족한 내 모습까지도 있는 그대로 인정할 때, 진정한 '가치적 자존감'이 우뚝 서는 게 아닐까 싶다. 그리고 더불어 타인의 부족함이 보여도 포용할 수 있는 이해의 폭도 넓어지는 것 같다.

나의 경제력 능력과 가르치는 말투가 그들의 마지막 자존심까지 건드렸던 것 같다.

과거를 돌아보고 스스로 인정하고 깨우쳤으니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는 것이 앞으로 내 삶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지 않을까 싶다.

삶의 멘토 여부도 중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그 멘토의 조언을 받아들이고 실천으로 옮길 마음 자세인가의 여부'이다.

인생은 참으로 '등산'과 같다. 하산 시 잘 내려와야 더 큰 사고가 나지 않는다는 것은 우리네 인생과 똑같은 패러다임인 것 같다. 사람이 어떻게 항상 위만 바라보고 올라갈 수 있겠는가? 진짜는 내려올 때의 대처 자세인 것 같다.

난 또 언제고 무너질 수 있고, 아래로 떨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그 역경을 또 헤쳐 나갈 수 있을 거라고 '내 안의 나'를 믿는다.

'조언'은 상대가 나에게 도움을 먼저 청하거나 내 생각을 구할 때 말해주는 것이다.

나랑 결이 다른 사람을 대할 때마다 그 사람을 설득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도 없고, 기분이 상할 이유도 없다. 서로 가치관이 다를 것뿐이니 말이다. 아마 그는 나와는 다른 환경 속에서 삶을 살아왔고 그의 인생 경험을 베이스로 판단하기 때문일 것이다.

내가 글쓰기 과정에서 얻은 것이 두 가지 있다. 바로 나의 상처 치유-완전히 싹 다 아물지는 않았지만, 꽤 많이 좋아졌다-와 타인의 눈치를 보지 않게 되었다는 점이다.

남과 나를 비교하지 않고, 타인의 눈치를 보지 않으려 노력을 기울이는 내가 기특하다. 나는 지금도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항상 고민하고 실행하는 나를 믿는다.

당신과 나, 우리 삶의 태는 비슷비슷하다. 당신도 나와 같이 스스로를 보듬고, 그대의 인생을 다정하게 살아갈 이유와 열쇠를 가지고 있다. 그 열쇠의 주인은 다름 아닌 바로 '당신 자신'임을 결코 잊지 않길 바란다.

🗨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한편 그것을 이겨내는 일로도 가득 차 있다." - 헬렌 켈러

"상처받은 사람들이 괴로운 이유는 용서해 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래. 그런 마음이 없다면 괴롭지도 않을 거라네. 상대가 그 마음을 조금이라도 끄집어내 주길 바라니까 괴로운 거래."
- 영화, <오늘> 중

"난 그를 용서했어요. 다만 죗값은 마땅히 치러야죠. 죄는 죄니까요. 다만 내 마음속에 그에 대한 미움을 저쪽 한구석으로 놓았을 뿐이에요."
- 영화, <오늘> 중

"신이여, 저에게 내가 바꿀 수 없는 일들을 받아들이는 의연함을 주소서. 내가 바꿀 수 있는 일들을 바꾸는 용기를 주소서. 그리고 하나와 또 다른 하나를 구분하는 지혜를 주소서. 신이여, 저에게 시간이 필요한 변화에 대한 인내를 주소서.
그리고 제가 가진 모든 것을 귀중히 여기게 하소서. 다른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관용을 주시고, 그리고 일어나 오직 오늘을 위해 다시 노력할 힘을 주소서."
- 프리드리히 크리스토프 외팅거

📚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 <빨강 머리 앤>, <성냥팔이 소녀>,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앵무새 죽이기>, <마지막 잎새>, <운수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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