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밭의 파수꾼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7
J.D. 샐린저 지음, 공경희 옮김 / 민음사 / 200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무엇을 느껴야 할지 종잡을 수 없는 상태에서 페이지는 마지막장이었고 뭐가 감동인지 - 약간의 공황을 느꼈다. 뭔가 있는 느낌인데 찾을 수 없었다. 사춘기의 변화무쌍한 감정을 나열한건가.(이러니까 내가 메마른 사람같다-_-;) 이미 지나가 버렸기에 알수없는건지.. 아직 무지-하기 때문인지.언젠가 다시 이책을 집어들었을땐 그 뭔가를 얻을수있길 바란다.......(결과적으로 '이게 뭐냐~'하며 집어던지지 말라는 소리다;- 좀더 커서..한번 더 읽고나서 던지든지.말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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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VATE OPINION - 바나나 피쉬 외전
요시다 아키미 지음 / 시공사(만화)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어찌됬던 외전이다.... 과연 바피에 격이 맞는 외전이었다. 에이지의 과거 음.. 광고카피-같은 머릿속에 남는 언어-대사로-말로 되어있다. 그림이야 ~.........바피 3권쯤 될려나;;;;;;좋은 느낌의 과거-였다. 에...애쉬의 과거. 블랑카와의 만남.애쉬의 소년기.. 나는 바랬다... 블랑카가 냅다 애쉬를 납치해 외국으로 사라지기를..변태소굴에서 벗어나..... 그럼 행복해 지지 않았을까.....ㅜㅡ 아쉬움과 바피에 대한 그리움, 회상등으로 무장된 ..외전이다....번역이 어떨지 모르겠다.(악평..이었나~=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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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차 12 - 완결
요시다 아키미 지음 / 시공사(만화)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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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높은 지성과 미모 월등한 운동신경.. 누군가 떠오른다.......바로 '애쉬'다. 야차를 보면서 바나나피쉬가 안 떠오른다면 ..(미워 ㅜㅡ) 하하..바피가 떠오른다며 감격에 젖어있는데... 신 (신 스우린)이 나왔다.....커헉=ㅁ=!(음음.;; 굳이 야차에 대한 평이라고 볼수없겠다. 난 그저 '야차' 로 애쉬가 있었다-는 것이 .그 존재와 잊혀지지 않았다는 것에 만족해버렸으니까;) 흥미롭게 매권을 읽어내렸는데.....각권마다 뭔가 눈을 뗄수없게만드는 그런 장면들-이 야차가 작가의 뭔가 또다른 작품을 내기 위한 시험작이 아닐까 란 생각이 들었다..(바램일지도.;;)

...야차의 마지막권은 형제애를 확인하고 동생이 죽고 세이가 그 동생의 역을 한다-라는 결말. 그림이 세련되고 눈을 이끄는 장면도 꽤 되지만.........스토리는 바피 반도 안될 것 같다. 바피에선 우정(-ㅁ-;) 야차에선 형제애..인가... 행복을 찾아라....(애쉬의 전철을 밞지 않기 바란다.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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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피쉬 1
요시다 아키미 지음, 류임정 옮김 / 시공사(만화) /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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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내가 이걸 읽었던건...... 상당히 오래전이다. 딱 5권까지 빌렸었다.....(그림체가 바뀌는 중요한권;) 무작정 읽었다. 그러다.. 뭐 이래~하며 보다 말았고- 나중에 주현님 홈에서 결말을 보고 말았다 .절대 죽을것같지 않던 애쉬가 죽었다는... 말도 안돼;;라고 생각하고 완결까지 몽땅 빌려다(현재 사는중=ㅁ=)봤다.. 19권부터 펼치지 않고 처음부터 19권을 향해; ..

으;;;;코끝이 찡하다;; 한심하다 여길지 모르지만 만화책보다 운건 처음이었다..죽는 것까지 담담하게 봤는데 나중에 빛의 정원에서 에이지가 애쉬사진 보는 그 옆모습이 .. 그리고 그 사진속의 애쉬가 ..살아있는 것만 같은데.. 통곡했다....(얼굴이 말이 아니게 될때까지 말이다;) 지금에 와서도 재밌는+감동적인 만화책..등등 아무리 꼽아도 바피가 1위다.

마이너-적인 면이 없잖아 있지만 아직도 난 주의 친구들에게 읽어보라고 권하고있다. (1권에서 좌절하지 말고 보라고;;) 바나나피쉬에 있어서 해독제는 -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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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기술 - 점수, 마구 올려주는 공부의 법칙
조승연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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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공부의 기술을 말 그대로 단편적인 기술을 써 놓은 책이다. 결국 모든 것은 스스로 얼마나 하느냐에 달린 것이지 이 책을 읽는 다 해서 당장 성적이 오르거나 쉽게 마음가짐이 달라지리라 보지 않는다. 똑같은 책을 읽어도 느끼는 건 제각각이다. 이 책은 좋은 참고서가 될수 있겠다. 공부를 열심히해도 성적이 안오르는 사람에겐 효과적인 지침서가 될테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고 막연히 성적 욕심에 읽는 사람에겐 그저 헛 바람만 불어넣는 꼴이 될지도 모르겠다.

공부엔 왕도가 없단 말이 있다. 아무리 오래 많이 공부한 사람도 노 하우 라는 건 결국 사람에 따라 다르고 공통점이래야 성실. 충실. 복습, 예습. 아마도 우리가 이미 익히 하는 내용이다. 쉽게 얻는 것은 쉽게 잃는다. 공부는 쉽게 얻을 수 없을 뿐더러. 그 어떤 것 보다 노력한 만큼 돌아오는 것이 공부라 생각한다. 공부의 기술. 좋은 참고서정도로만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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