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아이
오노 후유미 지음, 정성호 옮김 / 한겨레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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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밑에 글..이러는건 우스울지 모르지만 훌륭한 비판이다;;;(내의견과는 다르지만 추천이 눌러지고 말았다;;)...병신 기린-이란말이 머릿속에서 맴돈다.(쇼크?!) 그렇다... 작가가 만들어내고 싶어한 완벽한 이방인 =ㅁ= 그거 하나 만들어 내기위해 쓴소설이던가;;;;하.하.하. 뭐 소설이니까-작가맘이지~라고 치부하면 장땡이지만;; (물론 현실적으로는 완벽한 이방인이 없다.) 음음..점점 실수했다 라는 느낌이 들어버리는 글이다..;;

온리 타이키 해피모드-_-;인 나로서도 헉;하니 놀라버렸다. 어떻게 그런걸 간과-할수있었는지;; 기린 이라는것에 대한 당연함을 가진건지... ㅠㅠ (타이키의 불행-은 인과응보인가..? = ... 인간이 아니라는 점에서 이미 두손 들어버리고 마는..-_-) 당연하다고 느껴져 버리는 게 가장 무서운게 아닐까 란 생각이 든다;;... -뭐 그래도 궁금하면 봐야지 뭐 어쩌겠어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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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천왕 1
카주 하지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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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1권에서 난 뭐 이런걸 빌려왔나-했다...앞을 조금 읽고 '뭐..;;뭐가 이래;;;' 점점 뒤로갈수록... 난 깨달았다! 한건(?)했다! 월척(!)이다! 솔직히 처음 고토는 '악' 이었다. 고운 심성-_-; & 생각;;;은 관계없이(솔직히 어디가 선의인가;;) 그러나 너무 통쾌했다 약간 심하다 싶은 그런 폭력도 고토라면- (이런 생각이 들어버린다.;;)그 득도한 듯한 그 고토의 웃음 을 보노라면 무지하게 통쾌하다.그리고 주먹을 내지를때 그 유쾌함.난 시험때 이걸 읽는다. 정말 미친듯이 웃다 보면 스트레스가 다 날라가 버린다;;

아! 여기서 빼놓을 수 없는 조연(?)들~ '클리프' 의 그 지치지않게 맞을거리 만드는 그 성격, 그행동 너무 좋다.(마인드 어쌔신의 카즈이를 닮았다. >.</ 미인미인~)그리고..야츠키의 복면 습격..... 사랑한다.+_+ '뭐랄까 습격을 하고나면 상쾌해져.(씨익)' 어느 동인지에서 나온-책에서도 나왔었던가;;-명대사 엔드 카가미....요리 잘 한다는... 병아리 그려진 앞치마를 입은 카가미를 떠올리며 쓰러졌다;;;;;;;;....역시 넘버원은 카스미.강한사람. 맹수조련사 = 이사람이다. 강하고 아름답고 현명한 사람.

자 여기서 ...러브리 뷰티 나이스 쿨가이 .한.야!를 잊어선 안 된다...바보 원숭이..고토랑 견원지간. 전 명릉고 회장의 남동생.(정말 베일에 쌓인 분.>.<강하다고 한다.)또한....미유키도;;;;;;;;;;;;;; 미유키..너무 예쁜...남.학.생......그(녀)의 킥은 아름답다 강하게 강렬하게 내리찍는(그외에도) 그 모습.. 왠 미인인가 했다.....카스미의 위기?!라고 생각했었다....으하하하하하하;;;;;-_-;;;;;고기~~~~~~~~~~~~!!!!!!!!!!!!!!!!!!!!!!!!!!!!!!!! 생각났다. (나중에 강아지 사면..ㅋㅋㅋ) 고토의 네이밍 센스는 환상적이다. 나이스~ >ㅅ< / 츄

음음..그런데 좀 아쉽게도 뒷권으로 가면 점점 사천왕들끼리 노는 모양.. 앞권에 사천왕이 모이고..뭐 그런건 정말 즐겁다. 그리고.. 아오키가 주인공이다!!!!!!!!!!!!!!!!!!!!!!!!!!!!!!!!!! 으하하하하하;;;;;;;;;ㅠㅠ
마지막 권에서 그렇게 느꼈다....헉 아오키가 주인공?! 생각해보니 1권에서 ..허..허..헛..(내 생각일뿐인지도..) 뭐 잘성장해 주었다 아오키! 다읽은 지금 상상도 하지 싫고 생각하면 조금 두려워지기까지 하는건. 고토가 명릉고를 졸업하는 것이다.

-졸 업 장-
'위학생은 고토의 부하로 충실히 3년을 보내었음에 이 졸업장을 수여한다.'
- 명릉고 학생회장 고토 세이쥬로 -

명릉황제 만세!>.</ (ㅠㅠ) 이거 받고 한야.. 박박 찢어버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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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 솔저 4
조민현 지음 / 자음과모음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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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구성 탄탄하고 캐릭터 이미지 확실하고 멋진 마무리만 있으면 지금까지 내가 읽은 판타지중에 몇안되는 좋은 소설로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지금까지 전개로 보았을 때 작가의 역량이 제법이다. 하지만 재미있는 작가는 마무리에 약한 이들을 보았다. 간혹 되지도 않는 스토리를 질질 끌기도 하는 제발 이 소설만틈은 깔끔한 마무리로 오랜 여운을 주었으면 좋겠다. 그림자 족이라는 새로운 설정의 도입이 돋보인다. 창의력과 상상력 아마도 게임 캐릭터나 전투 시물레이션에서 그 아이디어를 착안하지 않았을까. 읽고 나면 군더더기가 별로 없는 책이다. 연예구도는 비교적 단순하지만.... 아직 스토리 중반단계에다가 판타지는 5권이상 나와봐야 그 진정한 진가를 알수 있으니 난 기다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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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티 보이 10
모리오 마사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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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내 삶에 활력을 주는 책! 이 책을 읽다보면......... 행복~해진다. 보통은 주인공 캐릭터만 좋다고 하지만 이 책에는 모든 캐릭터가 사랑스럽기 그지 없다. 솔직히 단독 주인공이 아닌듯하다. 야마토. 켄고 후부키 치히로 모두 러브리한 아이들~아~ 야마토처럼 웃을 수 있다면 후부키처럼 당당할 수 있다면 켄고처럼 덤덤 할 수 있다면 치히로처럼 장난칠 수 있다면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정통 순정만화를 뛰어넘은 감동의 물결~ 삶이 피곤하고 힘들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잠시나마 모든 일들을 접고 야마토와 함께 웃어보자. 이 책에 담긴 사소하고 소중한 삶의 진리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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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귀 1 - 죽음의 마을
오노 후유미 지음, 임희선 옮김 / 들녘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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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소토바- 책 표지의 그 숲은 이미 공포다. 격리된 마을 1권의 이야기는 내부의 인물들 이사온 이상한 가족. 지금 생각나는건 전반부는 시귀들의 우세. 예를들자면 아무렇지도 않게 -체스를 두다가.. 어느순간 내쪽이 체크메이트될 상황이 되어버리는.. 시귀들의 힘과 그 능력으로 인간은 더이상 설자리가 없는 듯했다. 정말 시귀들의 세상이 건설되는 내용이 전개될지도 모르는.. 그러나...후반부..인간은 시귀보다 더 잔인하고 영리하며 무섭고 집요한 존재가 되었다.

정말 무서운것은 마을을 조금씩 지배하에 아무도 모르게 점점파고들었던(동사무소-에서 죽은사람이 없었다고 했을때.) 그런것이 아니라 인간 이었다. 시귀는 (본인의 생각엔)두파로 나눠진다. 절집아들파;;와 시귀가 된 부인가지고 실험하고 절단낸;; 의사. 의사는 투쟁하는 인간. 절집아들은 인정해버리는.. 역지사지적으로 생각해 굉장히 불투명하고 유유부단. 이런사람부터 죽여야 되겠네-라고 의사파;사람들은 생각할지모르겠다 적어도 나는 가장먼저 죽여야 겠다;라느 생각이 들었다;

네버엔딩 스토리.글의 초반부가 엔딩인. 스나코 -엽기걸 스나코;;라는 엄한 만화가 있어 처음 이 이름보고 웃었다;;와 절집아들이 (절집아들이 늑대 인간이었다는건.어찌보면 금방 알아차릴수있었던 사실이다,)앞으로 어떻게 될지 .. 하지만 또다시 소토바 같은 곳은 만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잠시 늑대인간에 대해 생각하니.. 시귀는 늑대인간이 되지 못한 실패작이라는게 떠올랐다. 가장 기억에 남는게 다른것도 아닌..바로 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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