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 솔저 4
조민현 지음 / 자음과모음 / 2003년 3월
평점 :
절판


스토리 구성 탄탄하고 캐릭터 이미지 확실하고 멋진 마무리만 있으면 지금까지 내가 읽은 판타지중에 몇안되는 좋은 소설로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지금까지 전개로 보았을 때 작가의 역량이 제법이다. 하지만 재미있는 작가는 마무리에 약한 이들을 보았다. 간혹 되지도 않는 스토리를 질질 끌기도 하는 제발 이 소설만틈은 깔끔한 마무리로 오랜 여운을 주었으면 좋겠다. 그림자 족이라는 새로운 설정의 도입이 돋보인다. 창의력과 상상력 아마도 게임 캐릭터나 전투 시물레이션에서 그 아이디어를 착안하지 않았을까. 읽고 나면 군더더기가 별로 없는 책이다. 연예구도는 비교적 단순하지만.... 아직 스토리 중반단계에다가 판타지는 5권이상 나와봐야 그 진정한 진가를 알수 있으니 난 기다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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