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름도 가고 나면 2007년 3/2가 지나간다.
작년부터 올해까지를 돌아보면 "아 이넘의 회사 때려쳐 내가 진짜!!"
를 열댓번 반복하며 다크써클을 늘였다 줄였다 하다보면 한해가 지나가는것 같다. ;;;
직장생활 4년쯤 되니까 이제 "질러버려" "까이꺼!! 부딪쳐보는거야"등등
어디로 튈지 모르는 단어들을 연발하던 초년시절과 달리
한 2년 뒤에도 이런 푸념이나 하면서 꾸역꾸역 살아가고 있을것 같아
영 우울해 졌다..
월요병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