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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떡이는 물고기처럼
스티븐 C. 런딘 외 지음, 유영만 옮김 / 한언출판사 / 200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언제나 멀리하는 자기 계발서..
누군가의 말에 따르자면 나는 참으로 자기계발이 하기 싫은 사람인가부다 ;;;
그런데 요즘 회사에서 자기계발서를 자꾸 권한다
대표님이 에너지 버스를 쭈욱 돌리는가 싶더니 팀장님이 저 책을 사와서는 팀원끼리
돌려보라신다.. 얇으니 별 부담도 없고해서 첫타자로 내가 읽겠다고 가져왔다.
마지막 마무리장만 빼면.. (아 .. 너무 뻔하고 흔해빠졌어 ㅡㅡ;;) 내용은 다 좋다.
뭐 어느 자기계발서든지 내용은 다 좋다.. 거의 비슷한 내용이고 ..
그런데 자기 계발서라는게 읽고 있을땐 그래 ! 나도 이렇게 생동감 있는 일터를 만들어가야지
하면서 마음가짐을 정비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흐지부지되서 계속적으로 읽어주면서
리마인딩 시켜야 한다 ;;;; 그래서 자기계발서가 베스트 셀러 순위에 꼭 끼는지도 모르겠다.
사실..
팀내의 대리이하의 사람들 보다는 윗단의 사람들이 먼저 보아야 할책 !
좋은 마음 가짐을 가지고 있을지언정 그 무엇도 받아 들여질 수 없는 환경이라면
무슨소용이겠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