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쉘이 엄마, 아빠가 잔소리를 너무 많이 한다고 '잔소리 해방의 날'을 내일 하자고 했습니다.
'잔소리 해방의 날'에 세수를 안하고, 아침을 자두 잼으로 먹고, 수업을 빼먹고,
파티를 할 때 낯선 손님을 데려오고, 공원에서 자기도 했어요.
그런데 묘지 옆에서 잔다고 해서 친구 올레는 겁이 났어요.(귀신 때문에요.)
그런데 다행이 아빠가 벤치에 앚아 계셔서 같이 집에 왔어요.
그리고는 선생님께 편지를 썼어요.
엄마가 잔소리를 안하면 우리는 무엇을 깨달을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