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큰 할머니는 손이 동물의 손과 사람의 손보다 더 큰 것 같습니다. 그런데 손 큰 할머니는 손만 큰 게 아니라 힘도 장사인 것 같았습니다. 왜냐하면 헛간 지붕으로 쓰는 함지박을 혼자 끌어와서 그렇습니다.

함지박 안에 있는 만두소가 책에서는 언덕 같다고 했는데 나는 산 같았습니다. 만두피를 만들 때 소나무 숲까지 갔습니다. 나도 손 큰 할머니처럼 손이 크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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