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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Cafe - 제1탄 - 상황영어 1, 2003년 1월분
문단열 지음 / 태성미디어 / 2002년 12월
평점 :
절판
매일 저녁 9시 30분은 저에게 황금같은 시간 이랍니다. 바로 잉글리쉬 카페가 시작하는 시간이죠. 사실 저는 평소에도 영어에 관심이 참 많았습니다. 하지만 관심이 많은만큼 안되는게 바로 회화였습니다. 그래서 정말 남들처럼 영어학원을 다녀야하나...하고 생각도 해봤고, 그냥 나 혼자서 테입듣고 공부할까.. 라는 생각도 해봤으나, 그것이 현실로 실현되기란 정말 어렵더군요. 영어학원을 다니자니 집안 사정이 좋지 않고, 테입을 듣고 하자니 혼자 지루하고 짜증나서 겨우 2일 밖에 가지 않는 것 이었습니다.
그럴때 보게 된 것이 바로 이 English Cafe!! 다른 영어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처음부터 정말 재밌고 신나더군요. 친구한테 추천했다가 영어가 뭐가 신나냐면서 혼이 났지만, 그 친구도 보고 나서 재밌다고 난리가 아니었어요.--/ 그리고나서, 저는 잉카가 너무 재밌는 나머지 책을 구입해버리고 말았습니다. TV로 보는 잉카도 재밌지만 테입과 책으로 공부하는 문선생님의 강의도 나름대로 재밌고 멋졌습니다요. 문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나면 정말 영어공부가 쉽게 느껴진다니깐요! 저같은 중학생 뿐만 아니라, 영어를 같이 공부하는 우리 엄마까지도 이제는 영어가 재밌게 느껴진답니다. 잉카로 공부하면 후회 없어요. 영어가 정말 친근하게 느껴지기까지 한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