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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메이크 업 1
아이카와 모모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6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굉장히 흥미로왔다. 마벨 화장품의 미용사원 타카기 레이코씨가 모든 여성들을 화장으로써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 이다.그리고 난 아직 화장을 해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여성에게는 화장은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화장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이 느끼거나 그 사람의 피부가 느끼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인 것 같다.정말 몇몇 사람은 자신에게 맞지 않는 컬러를 사용하고 있거나, 자신의 잡티나 여드름을 감추기 위해 파우더로 그 위를 덮어버린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 만화에서는 그런 여드름 따위를 고치는 방법이라든지 자신에게 맞는 화장법을 택할수 있도록 권유하고 있는 것 같다.
아무리 비싸고 좋은 화장품이라도 자신의 피부에 맞지 않는 화장품이라면 안 바르는 것 만 못하리라. 오히려 역효과가 나버리는 것이다. 게다가 소심하고 솜씨없는 주부의 8자 눈썹을 아름다운 눈썹으로 만든 에피소드로 눈썹을 잘 그리는 방법 같은 것도 잘 설명해주고 있다. (안 좋은 일이 나기도 했지만..^^;;)이런 것 저런 것 등등 굉장히 많은 화장법을 재밌게 설명해 놓고 있으니 이 책은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다.이 책을 본 당신도 반드시 코스메의 마법에 걸려 아름다워 질 것이다. 이 세상 모든 여성들을 위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