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수업 논술 프로그램 세계명작 14
알퐁스 도데 지음, 손정원 옮김, 김경아 그림 / 예림당 / 2004년 8월
평점 :
품절


프란츠라는 프랑스소년이 모국에서 국어를 배우는 마지막 시간(수업)이다 ...

주관적인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독일한테 점령당했다니 아마 1차대전 중이였거나 아니면

1800년 말기쯤 에 있었던 프랑스-독일전쟁때 마을이 점령당해서 그랬던것 같다.

이 상황은 마치 우리가 일제시대때 한국어를 쓰지못하는 것과 유사하다.

우리나라사람이 우리말도 못쓰고 일본말을 앞으로 쓰라고 하면 얼마나 분하고 짜증날까

다른 국어 배우기도 귀찮은데 --aa

어쨋든 마지막수업에는 그 마을에서의 마지막 프랑스어 사용가능시간이기 때문에

온 마을사람들이 교실에 모여서 수업을 듣는다. 그리고 쉬는시간 종이치자 그 때 부터 프랑스어를

못쓰기때문인지 선생이 말로써 안하고 칠판에 열라 크게 '프랑스 만세' 라고 적는다.

일본도 처음에는 우리나라를 통치만하다가 3.1운동 , 독립운동 등등 많은 저항때문에

기를 꺾기 위해 조선어 말살 정책을 시행한것같다.

모국의 말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것이지 이 책을 보고서야

알게되었다.

 

대한민국 만쉐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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