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의 90%는 준비에서 결정된다 - 여유 있게 일하는 사람은 준비에 시간을 투자한다 팀장의 서재 4
이바 마사야스 지음, 김정환 옮김 / 센시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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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업무의 90%는 준비에서 결정된다>는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도서입니다. 

저자는 업무 성과를 결정짓는 요소가 

재능이나 속도, 도구가 아니라 '준비'라고 단언합니다. 

특히, 여유롭게 일하면서도 높은 성과를 내는 직장인의 공통점은 

철저한 사전 준비에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핵심 개념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첫째,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전체적인 흐름을 구상하는 것입니다. 
업무가 주어졌을 때 즉시 실행에 옮기기보다는 
5W1H 기법을 활용하여 작업을 세분화하고 소요 시간을 예측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전체적인 흐름과 목적을 알고 있다면, 
예상치 못한 변수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보다 체계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둘째, 개인적인 마감 기한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공식적인 마감일보다 이틀 정도 앞선 '자신만의 마감 기한'을 설정하면, 
작업이 예상보다 지연될 경우에도 충분한 완충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업무의 품질을 유지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물론, 공식 마감일보다 앞당겨 일을 끝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IT나 건설업계처럼 다층 하청 구조에서는 
마감이 촉박해 이러한 방법을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이처럼 마감에 쫓기는 분야가 아니라면,
마감 기한 전까지 업무가 늘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데 유용할 수 있습니다.

셋째, 하루의 일정을 사전에 계획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입니다. 
업무는 단순히 순서대로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순위를 설정하여 중요한 업무를 먼저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를 위해 전날 미리 다음 날의 업무를 정리하고, 
핵심 업무와 부수적인 작업을 구분하여 배치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업무를 주작업, 부수작업, 낭비작업으로 구분하는 방식이 유용합니다. 
일부 상사는 보여주기식으로 불필요한 업무를 늘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이용해서 성과 향상이라는 달콤한 과실을 이유로 
상사를 설득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이 전달하는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무작정 바쁘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하는 것이야말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업무량에 압박을 느끼며 
더 나은 성과를 내고 싶다는 고민을 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책을 통해 업무 방식을 점검하고, 
보다 전략적인 접근 방식을 익혀보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하는 습관이 몸에 배면, 
업무 속도뿐만 아니라 성과까지도 달라질 것입니다.

<업무의 90%는 준비에서 결정된다>는 

업무 중 늘 시간에 쫓기고 있는 사람들과
성과를 높이기 위해 더욱 효율적인 방법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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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벌의 정석 -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의 과학
마틴 기발라 지음, 김노경 옮김 / 현익출판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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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 입니다.


<인터벌의 정석>은 
현대인의 가장 큰 운동 장벽인 '시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인터벌 운동을 연구한 책입니다. 
저자는 오랜 연구를 통해 짧지만 강도 높은 운동이 
장시간 유산소 운동과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증명했습니다. 

이 책이 중요한 이유는 
특히 30대 이후에는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 
운동을 하지 않으면 주말마다 피로로 지쳐 보내기 쉽습니다. 
이에 따라 꾸준한 운동이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 요소인데
직장에서 일하고 야근을 하다보면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그렇기에 짧게 운동을 하면서 강한 효과가 있는 운동이 필수입니다.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CHAPTER 1 ‘일주일에 단 몇 분만 운동해도 충분할까?’입니다. 
저자는 단 몇 분의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이 
150분의 지속적인 유산소 운동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을 
다양한 연구를 통해 설명합니다. 
일반인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개념도 
깊이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1분간의 전력 질주만으로도 
심폐 기능 개선과 혈당 조절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은
오랜 시간 운동해야 한다는 부담에서 벗어나, 
짧은 운동이라도 제대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CHAPTER 6 '즐겁고 빠르게 운동하기'에서는 
체력 수준에 맞춰 적용할 수 있는 HIIT 방법을 소개합니다.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각자의 수준에 맞게 강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VO2는 장비가 있어야 측정할 수 있어서 현실적이지 않기에

전문 장비 없이도 활용할 수 있도록 운동 자각도를 기준으로 구상한것이 좋았습니다.

저자는 운동자각도를 기준으로 8가지 운동법을 소개합니다. 

각 운동법마다 최고 강도, 운동 시간, 근거 및 추천 대상, 운동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여 목적에 맞는 운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저처럼  체력이 없는 분들은

 '초보자'와 '기본 훈련' 에 해당하는 운동부터 하면 됩니다.


CHAPTER 7 '얼마나 적게 운동할 수 있을까?'에서는 
운동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사람을 위한 초단기 운동법을 소개합니다. 
하루 5~10분 정도의 운동만으로도 체력과 대사 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특히 비만인 사람이 무리하게 장시간 운동하지 않아도 효과를 볼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 점은 저처럼 운동을 하면 쉽게 지치는 사람들에게 큰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실제로 저자가 진행한 연구에서 주 3회 10분씩 HIIT을 진행한 그룹이 
장시간 운동한 그룹과 비슷한 심폐 지구력 향상 효과를 보였다는 점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인터벌의 정석>은 

운동은 오래 해야 효과적이라는 통념을 깨고, 

짧지만 강도 높은 운동이 체력 향상과 건강 개선에 효과적임을 과학적으로 증명합니다.

저처럼 시간 부족을 핑계로 운동을 미뤄왔다면,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운동 방식을 도입해보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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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지텔프 기출VOCA - G-TELP KOREA 공식 지정 지텔프 핵심 빈출 어휘 1,500개 수록
시원스쿨 어학연구소.곽지영 지음 / 시원스쿨LAB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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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시원스쿨 지텔프 기출VOCA>은 

지텔프 시험을 준비하는 학습자들에게 필수적인 어휘 학습서입니다.

토익은 단어 암기뿐만 아니라 문맥 속에서 어휘를 이해하는 능력이 요구되며, 

다양한 유의어와 다의어를 구별해야 하기 때문에 학습 난이도가 높습니다. 

또한, 고득점을 위해 잘 쓰이지 않는 단어까지 익혀야 하므로 부담이 큽니다. 

반면, 지텔프는 상대적으로 학습량이 적어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지텔프 어휘를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보다 효과적인 어휘력 강화를 돕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지텔프 기출문제 및 공식 문제에서 자주 출제되는 1,200개의 핵심 단어와 
300개의 기본 단어를 포함한 총 1,500개의 필수 어휘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출제 빈도에 따라 ★~★★★★★로 구분하여 
학습자가 우선적으로 학습해야 할 단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실제 시험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단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의어 및 파생어를 함께 제공하여 어휘 확장을 돕고, 
문법 출제 유형과 자주 쓰이는 숙어까지 정리하여 
단어를 문맥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독해 파트별 예상 어휘를 정리해 
PART 1~4 유형에 맞는 표현을 익히도록 하였으며, 
배경지식을 활용한 독해 문제 풀이를 통해 시험에서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한편, 토익의 경우 비즈니스 환경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가 많고,
 같은 의미를 다른 표현으로 바꾸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이에 비해 지텔프는 상대적으로 기본적인 생활 영어 중심이어서 
암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습자에게 더 나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발음 학습을 위한 MP3 음원을 제공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교재 내 QR코드를 통해 음원을 들을 수 있으며, 
어려운 발음기호 대신 한글로 표기된 발음이 제공되어 
초보 학습자도 부담 없이 따라 읽으며 학습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각 DAY별 연습문제가 포함되어 있어 
학습한 내용을 즉각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어와 뜻을 연결하는 문제, 빈칸 채우기 문제, 동의어 문제 등 
다양한 형식의 연습문제가 제공되어 있습니다.

또한, 부록에 포함된 'Basic Vocabulary 300'은 
기초가 부족한 학습자들이 기본적인 어휘력을 다질 수 있도록 도와주며, 
독해 파트별 빈출 어휘 정리는 실전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원스쿨 지텔프 기출VOCA>은
지텔프를 처음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최적화된 교재로, 
핵심 어휘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출제 빈도별 정리, 문법 및 독해 연계 학습, MP3 음원 제공 등 
다양한 학습 요소가 결합되어 있어 
지텔프 어휘 학습의 필수 교재로 손색이 없습니다. 
단기간에 지텔프 어휘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학습자라면 
반드시 한 번쯤 활용해 볼 만한 책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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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언 변호사의 협상 바이블 - 협상이 불안한 당신을 위한 12가지 솔루션, 개정판
류재언 지음 / 라이프레코드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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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협상에서 목표를 명확히 하고, 겉으로 드러난 요구보다 숨은 욕구를 파악하며, 실패 대비책(BATNA)을 마련해야 한다는 등 12가지 협상전략을 알려줍니다. 이 책은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협상 원칙을 체계적으로 제시하기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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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언 변호사의 협상 바이블 - 협상이 불안한 당신을 위한 12가지 솔루션, 개정판
류재언 지음 / 라이프레코드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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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류재언 변호사의 협상 바이블>은 

협상에 대한 명확한 원칙과 실용적인 전략을 제시하는 책으로, 

협상을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실무에서 협상을 자주 경험하는 이들까지 

모두에게 유용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협상을 단순한 흥정이 아닌,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관계 형성 과정으로 바라보며,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12가지 원칙을 통해 협상력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저자는 협상이 특정 직업군에만 필요한 기술이 아니라, 
누구나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직장에서의 연봉 협상부터 지인과의 약속 조율까지 협상의 범위는 넓습니다.
따라서 협상을 잘 이해하지 못하면 불이익을 겪을 수 있습니다.
 
저는 기업 간 협상을 담당하는 업무를 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 직장인의 관점에서 이 책을 읽었습니다. 
그중 가장 주목할 만한 원칙 세 가지는
'목표를 설정하라', '요구가 아닌 욕구에 집중하라', 그리고 '배트나(BATNA)를 확보하라'가 있습니다.


첫째, '목표를 설정하라' 원칙에서는 
협상에서 명확한 목표를 가지는 것이 필수적임을 강조합니다. 
협상에 임하기 전에 자신이 원하는 최상의 결과와 
현실적으로 수용 가능한 범위를 설정해야 합니다. 
이는 연봉 협상이나 프로젝트 진행 시 
보다 유리한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협상은 단순히 승패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입니다. 
예를 들어, 할인 폭을 줄이는 대신 유지보수 기간을 연장하거나 가격 조건을 조정하는 방식처럼, 
상호 이익을 고려한 대안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협상에서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둘째, '요구가 아닌 욕구에 집중하라' 원칙은 
협상에서 겉으로 드러난 요구보다 
그 이면의 욕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상사가 야근을 요구하는 경우, 
그 목적이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수인지, 
평가에 대한 부담 때문인지 이해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상호 만족을 도모하는 협상 전략 수립에 기여합니다.

셋째, '배트나를 확보하라' 원칙은 
협상에서 대비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협상이 결렬되더라도 준비된 대안이 있다면 불리한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팀 프로젝트에서 원하는 역할을 맡기 어려울 경우, 
다른 팀원과 협력하여 새로운 역할을 제안하는 등 
대안을 마련하면 협상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장점은 
협상이라는 개념을 특정 직업군이나 전문가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로 풀어냈다는 점입니다. 
실제 사례와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여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류재언 변호사의 협상 바이블>은 
직장 내 협상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삶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필수적인 협상 원칙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협상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줄이고,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보다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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