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를 위한 AI 알고리즘 - 정렬·탐색·그래프부터 LSTM·GRU·RNN, 트랜스포머까지 50가지 알고리즘
임란 아마드 지음, 박지윤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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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과 AI를 개별 기술이 아닌 하나의 사고 체계로 연결해 설명하는 책입니다.
정렬·탐색과 빅오 표기법을 통해 성능과 확장성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법을 익히게 하고,
그래프 알고리즘으로 현실의 연결 문제를 구조화하는 시각을 제시합니다.
IT 입문자와 직장인 개발자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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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를 위한 AI 알고리즘 - 정렬·탐색·그래프부터 LSTM·GRU·RNN, 트랜스포머까지 50가지 알고리즘
임란 아마드 지음, 박지윤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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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개발자를 위한 AI 알고리즘>은 

AI 시대의 신입 또는 IT를 공부하려는 분들에게

“무엇을 어디까지 이해해야 하는가”에 대한 기준점을 제시해 주는 책입니다. 

알고리즘과 인공지능이라는 용어는 일상처럼 사용되지만,

실제 학습 과정에서는 개념이 조각난 채로 소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은 기초 알고리즘부터 최신 트랜스포머 모델까지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설명하며,
알고리즘을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사고 체계로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특히 1부 전반과 5장, 10~11장이 핵심입니다.

1부는 문제를 구조적으로 바라보고 생각을 정리하는 기본기에 해당하며,
그중 5장은 '연결'을 중심으로 현실 문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그래프 알고리즘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또한 10~11장은 순차 모델과 트랜스포머를 통해
AI가 말과 시간의 흐름을 이해하는 방식을 설명하는 핵심 파트입니다.


먼저, 1부의 전반적인 내용이 중요하지만,
특히, 빅오 표기법이 중요합니다.

1부의 핵심 가치는 알고리즘을 "구현 대상"이 아니라 

"판단 대상"으로 바꾸는 데 있습니다.

알고리즘 학습이 어려운 이유는 기법이 복잡해서가 아니라,
왜 이 방식을 선택해야 하는지를 가늠하기 힘들어서 입니다.
저자는 1부는 정렬과 탐색을 통해
같은 문제라도 선택에 따라 성능이 얼마나 달라지는지를 보여 주며,
알고리즘을 실무적 의사결정의 도구로 인식하게 만듭니다.

이 모든 판단의 중심에는 빅오 표기법이 있습니다.
빅오는 "지금 빠른가"가 아니라
"데이터가 커졌을 때도 유지 가능한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정렬 방식의 비교, 탐색 전략의 선택, 알고리즘 설계의 방향성은
모두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따라서 1부의 목적은 특정 알고리즘을 외우는 것보다는
성능과 확장성을 기준으로 
알고리즘을 평가하는 사고 체계를 만드는 데 있습니다.
이런 기준이 있어야 이후의 그래프 알고리즘,
머신러닝과 딥러닝 모델 역시
"사용 가능한가"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가"의 관점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주목할 부분은 5장의 그래프 알고리즘입니다.

그래프 알고리즘이 중요한 이유는 
현실 세계를 지배하는 '관계와 연결'을 이해하는 방법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소셜 네트워크 분석과 사기 탐지 사례를 통해, 
그래프가 이러한 현실 문제를 어떻게 구조화하고 분석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 줍니다. 
BFS와 DFS 같은 기본 순회 개념부터 
중심성, 최단 경로까지를 단계적으로 설명함으로써, 
데이터가 왜 '연결된 형태'로 다뤄져야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합니다.

특히,"5.5.1 최단 경로 이해하기"가 중요합니다. 
그래프 알고리즘은 연결을 다루지만, 현실의 문제는 대부분 다음 질문으로 수렴합니다.
"A에서 B로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
가장 빠른 길, 가장 적은 비용, 가장 안전한 경로를 찾는 문제는 모두 이 질문의 변형이며, 
이를 수학적으로 해결하는 핵심 개념이 바로 최단 경로 문제입니다.
최단 경로는 교통, 물류, 보안, 추천 시스템, SNS 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공통 기반이 됩니다.

이 장은 알고리즘이 현실의 판단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임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 줍니다. 
동시에 AI 이전의 전통적 알고리즘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한 이유를 설명하며, 
"알고리즘은 현실과 분리된 이론이 아니라, 현실을 이해하는 언어"임을 설득력 있게 증명합니다.


마지막, 2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10장과 11장의 순차 모델과 트랜스포머입니다.
이 부는 단순히 여러 모델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AI가 '순서 있는 정보'를 어떻게 이해하게 되었는가라는 사고 방식의 변화를 다룹니다.
특히, "11.5.1 어텐션 가중치"가 중요합니다.
RNN, LSTM은 문장과 시간처럼 순서가 중요한 데이터를 처리하려 했지만, 
긴 문맥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 한계를 넘기 위해 등장한 개념이 어텐션이며, 
그 핵심이 어텐션 가중치입니다.

어텐션 가중치는 모든 정보를 똑같이 보지 않고, 
중요한 정보에 더 집중하도록 만드는 원리입니다. 
이는 "모든 정보를 같은 비중으로 봐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이며, 
트랜스포머, GPT, BERT의 수학적 중심이 됩니다. 

구조는 복잡하지만 핵심 아이디어는 단순합니다.
"중요한 것에 집중하자."
이 개념을 통해 AI는 인간처럼 핵심을 골라 판단하는 단계로 나아갑니다. 
또한 어떤 정보에 집중했는지를 설명할 수 있어, 
설명 가능한 AI와 윤리 문제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됩니다.
따라서, 어텐션 가중치는
AI가 처음으로 '선택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한 순간'을 보여주는 지점이며,
2부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를 위한 AI 알고리즘>은 

AI 알고리즘 전반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지도를 제시합니다.

모든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지 않더라도, 
각 알고리즘이 어떤 문제를 해결하며 어디에 활용되는지 
큰 흐름을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알고리즘과 AI 사이에서 방향을 잃기 쉬운 직장인 개발자에게 
이 책은 신뢰할 수 있는 나침반이 되어 줍니다. 
AI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개발자를위한AI알고리즘, #임란아마드, #박지윤, #영진닷컴, #리뷰어스클럽서평단, #리뷰어스클럽, #파이썬, #알고리즘설계, #머신러닝, #핵심알고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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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 월드
플레이어 지음 / PAGE NOT FOUND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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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NPC 월드>는

현대인이 어떻게 스스로 사고하는 힘을 잃고 자동화된 존재로 살아가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다루는 책입니다. 

직장 생활이 길어질수록 하루는 반복되는 루틴으로 채워지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점점 흐려지고 있다는 감각을 느끼기 쉽습니다. 

저자는 이러한 상태를 개인의 의지나 태도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을 수동적으로 만들도록 설계된 시스템의 결과로 분석하며, 

다시 주체적인 '플레이어'로 서는 길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게으른 사람보다 오히려 성실하게 살아온 이들에게 더 깊이 다가옵니다. 
맡은 일은 해내고 조직의 규칙을 지키며 큰 문제 없이 일상을 유지해 왔지만, 
어느 순간 "분명 바쁘게 살고 있는데 왜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을까"라는 질문이 떠오른 사람이라면 
공감할 지점이 많습니다. 
저자는 우리가 느끼는 무기력의 원인을 '사고의 자동화'에서 찾으며,
독자가 자기 비난을 멈추고 삶의 구조를 다시 바라볼 수 있도록 돕습니다.

1부에서는 

주목 경제, 무한 스크롤, 자동 재생, 추천 알고리즘 등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기술이 어떻게 사고의 깊이를 얕게 만들고 

선택의 범위를 제한하는지를 설명합니다.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우리의 행동과 판단을 자동화하는 구조로 작동하고 있음을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유튜브의 추천 영상, 끊기 어려운 SNS 피드, 자동 재생 기능 등은 
사용자가 멈추지 않도록 설계된 장치입니다. 
가볍게 즐기다 보면 어느새 밤늦은 시간까지 화면 앞에 머물게 되는 경험은, 
이러한 구조가 실제로 우리의 행동을 어떻게 지배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또한 1부는 행동의 자동화가
사회적, 정치적 취약성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알고리즘의 추천은 선택지를 어떻게 좁히는가" 부분이 중요합니다.
추천 알고리즘은 사용자의 과거 행동을 바탕으로 
'좋아할 가능성이 높은 것만' 반복적으로 제시합니다.
 그 결과 사용자 경험은 점점 편향된 경험으로 수렴하게 됩니다.

추천 영상, 음악, 쇼핑 목록은 기존 취향과 유사한 것만 계속 노출시키며, 
새로운 시도나 이질적인 관점과 만날 기회를 줄입니다. 
겉으로는 선택지가 많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시스템이 정해놓은 범위 안에서만 선택하게 되는 구조가 형성됩니다. 
즉, 선택의 주체가 자신인 것처럼 보이지만, 노출의 범위는 이미 제한되어 있는 셈입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신념은 강화되고, 반대되는 정보나 증거를 접할 기회는 급격히 줄어듭니다. 
이는 사람들이 NPC처럼 반응하게 되는 가장 직접적인 원인이기도 합니다. 
특히, 정치적 성향이 조금만 달라도 상대를 극단적으로 규정하고, 
"빨갱이"나 "극우"와 같은 이분법적 낙인으로 치닫는 현상 역시 이러한 구조 속에서 강화됩니다. 
실제로는 넓은 스펙트럼이 존재함에도, 알고리즘은 이를 양극단으로 압축합니다.
더 나아가 추천에 익숙해질수록,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조차 알고리즘이 대신 결정하게 되고, 
취향과 정체성마저 외부 시스템에 위임하게 됩니다. 
그 결과 특정 정치 유튜버나 극단적으로 편향된 콘텐츠만 반복적으로 소비하는 상태에 이르기도 합니다.
2부에서는 

스레브레니차, 뮌헨, 홍콩 등의 사례를 통해 

사람들이 비판 없이 따라가고 침묵했을 때, 

방관과 순응이 어떻게 파국으로 이어지는지를 설명합니다.


특히 홍콩의 사례는 가장 우리와 가까운 사건으로, 
사람들이 두려움 때문에 말을 멈추는 순간 
표현의 자유와 민주주의가 얼마나 빠르게 무너질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는 지금의 한국 사회와 개인에게도 결코 가볍지 않은 질문을 던집니다.
"나 하나의 침묵쯤이야 의미 없겠지"라고 여겼던 순간들이 
사실은 그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는 선택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회사에 비유하면, 
상사의 문제를 알고도 아무도 말하지 않거나, 
어차피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회의에서 투명인간처럼 참여하는 모습과도 닮아 있습니다. 
이상하다고 느끼면서도 행동하지 않는 사이, 상황은 그대로 굳어집니다.
결국, 침묵은 선택이며,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이런 상태가 반복되면 개인의 성장은 멈추고, 
조직 속에서 그저 하나의 부품처럼 소모되고 마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3부에서는

감정과 자극에 휘둘리는 상태에서 벗어나 

판단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감정의 자동화를 끊고 기억을 회복하는 방법 등

바쁜 직장인도 적용해볼 수 있는 방법들을 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도파민 다이어트'는 핵심 주제입니다. 
숏폼, 게임, SNS, 각종 알림은 도파민을 빠르게 자극해 중독을 유도하며, 
이러한 자극이 반복될수록 집중력은 약해지고 깊이 생각하는 힘은 사라집니다. 
이 장은 우리가 왜 긴 호흡의 학습과 사고를 지속하기 어려운지를 설명하며, 
NPC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극을 줄이고 집중을 회복하는 과정이 필수적임을 분명히 합니다.

또 하나의 중요한 축은 '감정의 자동화 끊기'입니다. 
화가 나면 즉각 반응하고, 자극적인 정보에 본능적으로 반응하는 감정 즉시반응은 
사고를 대체하며, 이 구조가 고착되면 인간은 생각하는 주체가 아니라 NPC에 가까워집니다. 
감정적 반응은 논리와 사실 검토를 건너뛰어 
잘못된 판단과 정보 확산을 낳고, 
빠르게 전염되어 사회적 갈등과 집단적 분노를 증폭시킵니다. 

1부에서 다룬 무한스크롤과 추천 알고리즘은 
이러한 감정 자동화를 더욱 강화하는 장치로 작동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3부의 핵심은 감정, 자극, 정보를 '당하는 상태'에서 벗어나, 
스스로 선택하고 판단하는 상태로 되돌리는 데 있습니다.

<NPC 월드>는

직장인들에게도 유용합니다.

직장인이 반복되는 업무와 루틴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빠지기 쉬운 '자동모드'에서 벗어나도록 돕습니다.

우리가 일을 처리하면서 "왜 이 일을 하는지", "더 나은 방법은 없는지"를 
생각하지 않게 되는 순간을 짚어내고, 업무를 보다 능동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회복하게 합니다.
특히, 직장인의 감정 노동에 큰 도움을 줍니다.
즉각 반응하지 않고 잠시 멈추는 훈련을 통해 충동적인 말과 판단을 줄이고, 
감정에 휘둘리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생각을 멈추지 말고, 자동 반응에서 벗어나라"입니다.
이는 업무뿐 아니라 인간관계, 돈, 건강 등 삶 전반에 적용되며, 
스스로 선택하는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이끕니다.
직장인을 포한해 사고가 자동화되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NPC월드, #플레이어, #PAGENOTFOUND,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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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단축 토익 PART 7 실전문제집 - PART 7 10분 단축 스킬로 고득점 완성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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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10분 단축 토익 PART 7 실전문제집>은 
빠쁜 직장인들에게 특히 적합한 토익문제집입니다.

직장인에게 토익 준비는 업무 후 제한된 시간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업무 후 남는 시간은 제한적이인데, 

이런 상황에서 Part 7 지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읽는 방식은 비효율적입니다.

이 토익책은 단순히 문제 수를 늘려 반복을 강요하는 대신,
실제 시험 시간 안에 핵심 정보를 빠르게 찾아 정답을 도출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이 점이 직장인에게 큰 도움이 되는 부분이며, 교재의 가장 인상적인 특징입니다.

가장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10분 단축 스킬"입니다.

각 장의 스킬을 통해 기존의 문제 풀이 방식을 다시 설계하게 되고, 

질문, 지문, 선택지의 흐름을 연결하는 핵심 단서를 빠르게 찾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덕분에 지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아도 정답에 도달하는 속도가 크게 빨라집니다.


특히 글의 목적 찾기, 5W1H 중심 세부 정보 찾기, 문장삽입, 추론 유형은 
Part 7의 대표적인 빈출 유형이어서, 이 세 파트만 정확히 익혀도 전체 풀이 시간이 눈에 띄게 단축됩니다.
직장인은 공부 시간이 부족해 항상 '시간 압박'을 느끼는데, 
이 토익책의 단축 스킬은 그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 줍니다. 
Part 7은 결국 '시간과의 싸움'이기 때문에, 
어떤 정보를 선택해 읽고 어떻게 정답으로 바로 연결할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토익문제집의 훈련 방식은 
질문에서 핵심 키워드를 뽑아 지문 속 정답 단서로 즉시 이동하도록 만들어,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처리 속도를 높이는 방식을 몸에 익히게 합니다. 
같은 실력이라도 실전 점수 차이가 나는 이유가 바로 이 부분이며, 
학습 시간이 제한된 직장인에게 가장 효율적인 점수 상승 효과를 주는 전략입니다.
두 번째로 깊은 인상을 준 부분은 패러프레이징 집중 훈련입니다. 
직장인 수험생은 단어를 충분히 암기할 시간이 없는데, 
이 책은 토익 기출에서 반복되는 동의어, 구문 변형 패턴을 유형별로 묶어 제시해 
단기간에도 실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buy - purchase",
"free - complimentary",
"delay - postpone"
처럼 뜻은 같지만 표현이 달라지는 문제가 실제 시험에서 자주 출제되어 오답률을 높입니다.
저자는 이러한 패턴을 반복 노출해 동의어 치환, 품사 변환, 능동,수동 전환 등 
다양한 변형 방식에 익숙해지도록 돕습니다. 
그 결과 제한된 학습 시간에도 정답을 빠르게 인식하는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5회분 토익실전모의고사는 
특히, 토익 800~900점대를 목표로 하는 분들에게 특히 의미가 큽니다.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하면서도 실제 시험보다 약간 높은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어, 

실전 대비와 심리적 안정감 형성에 모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정해진 시간 안에 풀어보면 자신의 취약 구간과 시간 소모 패턴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이후 학습 방향을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론이나 스킬 학습만으로는 익히기 어려운 페이스 조절, 시간 배분 능력을 
실제 시험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한마디로,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이라는 구조를 완성해 주는 단계입니다.
<10분 단축 토익 PART 7 실전문제집>은 

시간 관리가 중요한 직장인에게 적합한 토익문제집 입니다.

단시간 학습으로도 필요한 전략과 감각을 익힐 수 있어,
어떻게 읽고 선택해야 시간을 아끼는지를 명확하게 알려줍니다.
따라서 효율적으로 토익을 공부하고 싶은 직장인에게 추천합니다.


#10분단축토익PART7실전문제집,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시원스쿨닷컴, #책과콩나무서평단,  #책과콩나무, #책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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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컷 토익 기초영문법 - 10시간 벼락치기로 토익 기초문법 완성
소피아.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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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10시간 컷 토익 기초영문법>은

시원스쿨어학연구소에서
직장인의 현실적인 학습 환경을 고려해 구성된 토익문제집 입니다.
업무와 병행하며 토익을 준비할 때 가장 큰 어려움은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과 ‘어디서부터 공부해야 할지 모른다’는 점입니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대한 문법을 전부 다루지 않고,
실제 시험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15개 핵심 문법만 선별해 짧은 시간 안에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또한 문법 용어를 최소화하고 문장 구조를 직관적으로 설명하여
문법에 익숙하지 않은 학습자도 부담 없이 따라갈 수 있습니다.
각 단원이 짧고 설명이 간결해
출퇴근길이나 점심시간 등 자투리 시간에도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 역시
시간이 제한적인 직장인에게 큰 장점입니다.
이론을 넓게 나열하기보다 실제 시험에 필요한 핵심과
문장 구조 분석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단시간에 문법의 큰 틀을 잡는 데 특히 효과적입니다.
책의 구성 중에서도 가장 도움이 된 부분은
동사 파트(시제·태·수일치), ‘오늘의 필수 구문 분석’, FINAL TEST 실전 문제의 세 가지입니다.
이들은 실제 시험에서 요구하는 문법 이해와 문제 해결력을 빠르게 높여주는 핵심 파트입니다.

첫째, 동사 파트(시제, 태, 수일치)는 

실제 시험에서 난도가 높은 영역인데, 저자는 복잡한 설명을 최소화하고

시험에서 어떻게 출제되는지를 기준으로 핵심만 정리해 줍니다.

특히 직장인이 가장 어려워하는 시제와 태 부분을 
불필요한 이론 없이 실전에서 꼭 필요한 판단 기준 중심으로 설명해 이해하기 쉽습니다.
영어 문장은 주어가 행동을 하는 능동태뿐 아니라, 
주어가 행동을 당하는 수동태도 매우 자주 등장합니다.
태가 달라지면 같은 사실이라도 어디에 초점을 두는지가 달라지기 때문에 
시험과 뉴스, 설명문에서 중요하게 다뤄집니다.
또한 각 유닛마다 바로 풀어볼 수 있는 연습 문제가 제공되어, 
배운 내용을 즉시 적용하며 익힐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둘째, 이 책의 특징 중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구문 분석 훈련입니다. 

전치사구, 관계절, 분사구문 등 수식어가 많아지면

초급 학습자는 문장을 어디서 끊어야 할지 모릅니다.
그렇기에. 구문 분석 훈련을 하면
"주어-동사-목적어-수식어"등의 구조가 빠르게 보이기 때문에
독해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집니다.
문장을 구조적으로 보는 힘을 길러 주기 때문에, 
Part 5뿐 아니라 Part 6, 7 독해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학습 효과가 있습니다. 
결국, 구문 분석 훈련은 전체 영어 실력을 끌어올리는 기반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토익실전모의고사인
"FINAL TEST Part 5·6 실전 모의고사 1회"입니다.

이 파트는 실제 토익 Part 5, 6과 동일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기본기를 실전에 적용해 보는 단계입니다.

모의고사를 풀면
한 문제에 얼마나 시간을 쓰는지, 언제 빠르게 넘어가야 하는지, 고민하지 말아야 할 문제는 무엇인지
등 실전 시간 감각을 그대로 연습할 수 있습니다. 

특히 Part 5, 6을 빨리 풀어야 Part 7(독해) 시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스스로 풀어보는 과정에서
어떤 문법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어떤 개념이 여전히 헷갈리는지, 어떤 유형에서 반복적으로 틀리는지가 
명확하게 드러나 실력 점검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때 비로소 "아는 것"이 "쓸 수 있는 것"으로 전환됩니다.

토익실전모의고사가 책의 마지막에 배치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시원스쿨토익은 10시간 안에 기초를 잡는 것을 목표로 하며, 
기초에서 실전으로 가는 흐름이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기본기 없이 실전 문제부터 풀면 왜 틀렸는지도 몰라 학습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결과를 보면
품사 문제를 많이 틀렸으면 앞부분 복습
시제 문제를 틀렸으면 동사 파트 재확인
문장 구조 문제에서 약하면 구문 분석 다시 연습
처럼 이후 학습 방향을 정확히 잡을 수 있습니다.
즉, 마지막 위치에 있어야 학습 점검, 실전 적용, 복습 방향 설정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가장 효과적인 구조가 됩니다.

<10시간 컷 토익 기초영문법>은

시간이 부족하지만 토익 기초를 확실하게 다지고 싶은 직장인에게 적합한 토익책입니다.
시험 범위를 무작정 따라가는 대신, 
실제 토익에서 반복되는 핵심만 선별해 짧은 시간 안에 탄탄하게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10시간 학습 플랜, 각 유닛의 기출 변형 문제, 온라인 PDF 요약집, 오답노트 등은
여러 번 회독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복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하루에 많은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에게 특히 효율적인 학습 도구로 기능합니다.

이러한 체계적인 구성 덕분에
문법에 약한 토익 입문자도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책 한 권만으로 토익 문법의 핵심을 단기간에 정리할 수 있어
토익을 처음 시작하는 학습자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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