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쌤들이 알려 주는 비밀 레시피 초급편 - 나는 왜 노래를 못할까?
김모세 외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보컬 쌤들이 알려 주는 비밀 레시피 초급편>은 
노래를 잘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입문자에게 유용한 책입니다.
음악적 배경이 없는 일반 직장인의 입장에서도 
기술적인 내용을 부담 없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보컬 트레이닝의 본질을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책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다루는 주제는 '호흡'입니다. 

저자들은 호흡이 발성의 근간이라고 강조하며, 

"배로 숨 쉬세요" 같은 모호한 설명 대신 그림을 활용한 시각적 연습법을 제시합니다.

사진보다 그림이 더 적합한 이유는 
입 모양이나 호흡 같은 행위를 윤곽이 뚜렷하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악보를 통해 훈련 포인트를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초보자도 혼자서 정확하게 연습할 수 있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주목할 부분은 '발음의 이해'입니다. 

이 장에서는 모음과 자음의 기초를 바탕으로, 

청자가 명확하게 듣고 감정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발음을 어떻게 제어할 것인지 설명합니다.


노래는 단순한 음의 나열이 아니라, 말을 음악에 실어 전달하는 표현 행위입니다.
아무리 고음이 잘 나오고 성량이 풍부해도, 가사가 제대로 들리지 않으면 
청자는 노래의 의미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발음은 가사의 명료한 전달, 감정 표현의 섬세함, 
리듬과의 연결성, 전체적인 음색 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저자들은 먼저, 모음 사각도에 따라 
각 모음을 어떻게 훈련할지 방법과 악보를 제시하며 설명합니다.
이후 자음은 '가, 나, 다, 라'와 같은 기본 연습부터 시작해, 
혀의 뒤쪽으로 소리를 보내는 발음, 좋은 울림을 만드는 발음 등으로 확장시켜 나갑니다.
결국, 발음은 음악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핵심 수단으로서 그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세 번째로 강조할 만한 구성은 '질문 BEST 15'입니다. 
노래를 부르면서 자주 마주하는 질문과 문제 상황을 모아 
원인과 해결 방법을 제시합니다.

"노래만 하면 숨이 차요", "저음이 너무 작아요", "콧소리가 심하대요" 
같은 구체적인 질문들에 대해서 해결방법을 알려줍니다.
직장인처럼 실습 시간 확보가 어려운 이들에게 특히 유익합니다. 

다만, 악보만 제공되어 있고, 동영상은 없기 때문에
flat.io 같은 무료 사이트를 통해서 연습해보는 것도 좋을 것 입니다.

<보컬 쌤들이 알려 주는 비밀 레시피 초급편>은
성대와 호흡기 구조에 대한 기본 이해, 
일상 속 실습 루틴, 자기 목소리에 대한 자각까지 유도하며, 
단기 실력 향상보다는 장기적인 보컬 관리에 중점을 둡니다.

보컬 레슨을 받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나는 왜 노래를 못할까?'라는 고민을 가진 이들에게 이 책은 해답을 제시합니다.
노래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익히는 것이며, 
이 책은 그 과정을 체계적이고 현명하게 설계해 줍니다.
노래를 잘하고 싶은 모든 분께 추천합니다.



#보컬쌤들이알려주는비밀레시피초급편, #보컬쌤들이알려주는비밀레시피, #김모세 #김성원, #박재성, #유초롱, #지식과감성, #보컬, #발성법, #복식호흡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을 뽑을 수밖에 없는 면접의 법칙 - 글로벌기업 CHRO가 말하는 합격을 부르는 질문 30
하워드 정 지음 / 청년정신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이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당신을 뽑을 수밖에 없는 면접의 법칙>은

면접에서 정답을 찾기보다 올바른 방향을 잡는 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면접이라는 마지막 관문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도전이며,

특히 이직하려는 분야의 경험이 부족하거나,

긴장으로 말문이 막히는 사람에게 유용한 조언을 제공합니다.

저자는 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안내해줍니다.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단순한 면접 기술이나 문장 암기가 아니라,

면접이라는 선택의 연속 속에서 지원자가 어떤 근거로 판단하고 답변하는지를 짚어낸다는 점입니다.

저자는 면접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 30개를 제시하고,

각각에 대해 4개의 선택지를 분석하며 가장 설득력 있는 답변이 무엇인지 친절히 해설합니다.

특히 공기업 면접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Part 1의

10번 '지원하는 직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11번 '직장생활에서 예상되는 어려움에 대한 개인적인 해결 방법을 묻는 질문의 답변은?',

18번 '입사 후 3년 안에 이루고자 하는 최고의 업적이 있다면?'

이 세 질문은 매우 유익했습니다.

이 질문들은 자기소개서 작성 시에도 중요한 평가 요소인

직무 이해도, 조직 적응력, 미래 계획과 맞닿아 있어 필수 대비 영역입니다.



책에서는 이 질문들에 대해 직무 사례와 개인 경험을

어떻게 연결해 답변을 구성할 수 있는지를 체계적으로 안내합니다.

예를 들어, 10번 질문에서는 '해당 직무가 나에게 어떤 도전과 의미를 갖는가'를 중심으로

답변의 구조를 짜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 책은 면접에서 자주 범하는 함정들을 날카롭게 짚어줍니다.

'회사 홈페이지에서 본 인재상을 그대로 읊는 답변',

'높은 학점이나 대외활동 중심의 자기 PR'은

오히려 평범한 지원자로 인식되어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그러한 것보다는 실제 경험을 기반으로 하는 답변에 감동한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면접관이 평가하는 것은 답변의 완성도가 아닌

선택의 근거와 일관성임을 거듭 강조합니다.



<당신을 뽑을 수밖에 없는 면접의 법칙>은

면접을 '말 잘하는 게임'이 아니라,

생각과 태도를 증명하는 자리로 바라보게 합니다.

정해진 정답을 외우기보다, 자신의 경험에서 의미 있는 근거를 찾아 정리하고,

이를 자신감 있게 전달하는 방법을 안내한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면접이 두려운 취준생에게 저자는

자신감을 회복하고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줍니다.

취준생과 이직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당신을뽑을수밖에없는면접의법칙, #하워드정, #청년정신, #면접의법칙, #면접, #책과콩나무서평단, #책과콩나무, #책콩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음을 움직이는 말투의 심리학 - 상위 1% 대화의 고수가 사람을 끌어당기는 비밀 33
홋타 슈고 지음, 정현옥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이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말투의 심리학>은 

 일상적인 대화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말버릇이나 말투가 

인간관계와 업무 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하며, 

여기에 심리학을 접목해 말투의 중요성을 새롭게 조명합니다.



저자는 법언어학자로서, 단순한 화법 기술서가 아닌 과학적 근거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말투가 관계와 감정, 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직장인의 입장에서 이 책은 업무성과는 물론, 인간관계를 더욱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2장(진심을 전하는 말투), 3장(나은 관계를 만드는 말투), 7장(비즈니스 말투의 기술)은
직장에서 흔히 겪는 갈등 상황을 해결하는 데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합니다.


먼저, 2장에서는 
폭언이 인간의 정보 처리 능력을 61%나 떨어뜨린다는 실험 결과를 소개하며, 
상사의 강한 어조가 부하 직원의 집중력과 창의력을 갉아먹을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회의나 보고 상황에서 자극적인 말투는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어 보일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팀의 생산성과 사기를 저해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실제로 상사들 중에서는 '못하면 다그치기만 하는' 방식으로 대응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오히려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고, 상대의 역량을 더 위축시킬 뿐입니다. 
결국 폭언은 성과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자신의 화만 키운다는 점에서 2장의 메시지는 꼭 새겨둘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3장에서는
 '폴 그라이스의 협동 원리'를 통해 말투가 단순한 개성이 아니라 상호작용의 틀임을 일깨워 줍니다.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협력과 신뢰 구축까지 포함되기에, 
말의 양과 질, 맥락에 대한 고려가 필수적입니다.

또한, 이모티콘이나 이모지의 탄생 배경도 흥미롭습니다. 
글자만으로는 감정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메시지에 온기를 담기 위해 이들이 등장했다는 설명은 
'대화는 정보 전달이 아니라 관계 형성'이라는 심리학적 관점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같은 말이라도 이모티콘의 유무에 따라 느껴지는 감정이 달라지며, 
이는 대화에 비언어적 표현이 중요하게 작용함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7장에서는 
말투가 비즈니스 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설명합니다.
특히 "회의는 30분이 가장 효율적이다"라는 실험 결과는, 
불필요하게 긴 회의를 줄일 수 있는 근거가 되며,
'회의를 위한 회의'가 많은 기업일수록 성과가 저조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또한, SNS 의존도가 높을수록 우울감과 외로움이 증가한다는 연구는 
디지털 소통의 한계도 돌아보게 만듭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말투의 심리학>은

"말투는 인격이다"라는 명제를 심리학적으로 입증합니다. 

말솜씨를 넘어, 어떤 말투가 상대의 심리를 자극하고, 

어떤 말투가 방어기제를 유발하는지를 알게 되면 말의 무게 자체가 달라집니다.


특히 말 한마디에 울고 웃는 직장 생활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심리학이 더해진 말투'는 
관계를 바꾸고 성과를 만드는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사소해 보이는 말투의 차이가 
사람을 설득하고 신뢰를 쌓는 핵심이 될 수 있습니다.
일과 사람 사이에서 말투 때문에 곤란했던 경험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마음을움직이는말투의심리학, #홋타슈고, #정현옥, #동양북스, #동양books, #책과콩나무서평단,  #책과콩나무, #책콩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즈니스 부트캠프 - MBA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이상기 지음 / 리브레토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실무자와 입문자 모두에게 유익한 경영서로, 기록 습관의 중요성과 실무 중심의 성장 마인드를 강조합니다. 또한, 리더십 핵심 프레임인 3C 2S와 데이터를 스토리로 해석하는 통찰을 통해 조직과 커리어를 새롭게 바라보게 해주는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즈니스 부트캠프 - MBA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이상기 지음 / 리브레토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이 리뷰는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비즈니스 부트캠프>는 

경영 이론보다 실전에서 얻은 통찰을 중시하는 직장인을 위한 실무 중심의 경영서입니다.
저자는 다양한 산업과 조직에서 CFO, COO, CHRO 등 C레벨을 두루 경험한 인물로,

실제 경영 판단과 조직 운영 과정에서 체득한 인사이트를 책에 담아냈습니다.

경영에 문외한인 저 같은 일반 직장인에게도 조직과 커리어를 바라보는 시각을 새롭게 열어준 책이었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첫 번째 특징은 

직장 생활을 단순한 생존의 수단이 아닌 '성장의 무대'로 바라보는 관점이었습니다.

1부에서는 직장을 단순히 업무를 수행하는 곳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전략적 공간, 즉 '프로의 무대'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기록은 적응이고, 적응은 생존이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기록 습관이 곧 성장의 초석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기록은 실무자가 변화에 적응하고 커리어를 관리해 나가는 핵심 도구로서, 
직장인의 태도와 일하는 방식을 다시 성찰하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취업 대신 카페나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해도, 
단순히 돈을 버는 생존 수단으로만 일하는 것이 아니라, 
매장 운영에 관심을 갖고 발주나 재고 관리 노하우를 정리하며 
일지나 매뉴얼을 작성하고 공유한다면 기회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점주의 주목을 끌고, 
직영점 관리자 교육과정에 추천되어 
결국 본사의 지역 담당 직원으로까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지거나
콘텐츠로 삼아서 크리에이터로 거듭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극단적인 사례일 수 있지만, 
어떤 일이든 '프로처럼' 임한다면 
더 나은 기회를 만드는 데 분명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주목할 점은 2부에서 다룬 리더십과 팀장 역할의 핵심인 '3C 2S' 프레임입니다.

Common Sense(상식), Communication(소통), Customer Centric(고객 중심) 이라는 세 가지 기본 덕목과,

Strategic Approach(전략적 접근), Scheduling(일정 관리)이라는 실행 원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프레임은 팀장이 단순한 중간 관리자가 아니라, 
조직과 구성원 사이를 연결하고 균형을 조율하는 '조정자' 역할임을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대학 팀플에서 팀장이 3C 2S를 지키지 않았다고 가정해 봅시다.
팀장이 팀원들의 의견은 묻지 않고 일방적으로 지시하고(소통 부족),
교수님의 과제가 정확히 무엇을 요구하는지 파악하지 않으며(고객 중심 부족),
역할 분담도 없이 일을 던지고(전략적 접근 없음),
일정 관리 없이 마감 직전에야 모여서 과제를 하자고 한다면(일정 관리 부족),
그 팀플이 제대로 진행되기 어렵다는 건 쉽게 상상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리더십 자리에서의 3C 2S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팀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역량임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 강조한 경영의 본질은 

'숫자'가 아닌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읽는 통찰이라는 메시지가 인상 깊었습니다.

경영자는 단순히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치를 통해 흐름과 징후를 읽어내며 이를 다음 행동으로 연결해야 합니다.
숫자 이면의 메시지를 파악하고 
그것을 조직의 방향성과 연결짓는 능력은 진정한 경영자의 핵심 역량이며, 
이는 비단 경영자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한 중요한 시각이라 생각됩니다.

이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2025년 뉴욕의 신선식품 배달 기업 FreshDirect의 사례가 있습니다.
이 회사는 배송 트럭의 위치를 실시간 지도에 색깔 핀으로 표시해, 
정상 운행은 주황색, 지체 중인 트럭은 검은색으로 구분했습니다.
단순한 위치 정보나 수치가 아닌 '왜 지연되었는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한 덕분에, 
정시 배송률은 99%까지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이처럼 데이터를 스토리로 해석하고 즉각적인 대응으로 연결한 것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비즈니스 부트캠프>는 
입문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면서, 
실무자와 관리자, 예비 경영자에게는 전략적 사고의 이정표가 되어주는 책입니다.
언젠가는 리더가 될 모든 직장인들에게 추천합니다.


#비즈니스부트캠프, #이상기, #리브레토, #리뷰어스클럽서평단, #리뷰어스클럽, #자기계발, #비즈니스인사이트, #실전비즈니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