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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코딩 테스트 가이드 - 12가지 핵심 알고리즘 문제 접근과 구현 노하우 학습하기
쩜튜브 외 지음, 김민상 감수 / 영진.com(영진닷컴) / 2026년 6월
평점 :
▶▶ 이 리뷰는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실전 코딩 테스트 가이드>는
코딩 테스트를 준비하면서 알고리즘은 공부했지만
실제 문제를 어떻게 접근하고 해결해야 할지 막막했던 사람을 위한 책입니다.
많은 수험생은 백준과 같은 사이트에서 다양한 문제를 풀지만,
문제를 많이 푸는 것만으로는 새로운 유형에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문제 분석보다 풀이 자체에 집중하면 코드 구조가 복잡해지고,
처음 보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저자는 이러한 점에 주목하여 알고리즘을 많이 소개하는 것보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전략을 세우는 사고 과정을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정답 코드를 암기하기보다 왜 그런 풀이를 선택하는지 이해하도록 구성한 것이 이 책의 출발점입니다.
이러한 방향은 책 전체 구성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있습니다.
구현, 완전 탐색, 동적 프로그래밍, 탐욕법, 이진 탐색 등
대표 알고리즘을 설명하면서도 각각의 개념을 독립적으로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분석하고 적절한 알고리즘을 선택하는 과정까지 함께 학습하도록 구성했습니다.
결국 이 책은 알고리즘 자체보다 문제를 해결하는 사고방식을 익히도록 안내하는 실전 가이드입니다.

먼저, "1장 구현"이 중요합니다.
이 장은 요구사항을 함수로 나누는 방법, 데이터의 배열화, 비트 처리처럼
실제 코드를 작성할 때 필요한 기본 원칙을 다룹니다.
이후 다양한 문제를 통해 이러한 원칙을 실제 구현 과정에 적용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알고리즘을 이해하는 것과 이를 정확한 코드로 구현하는 것은 다른 영역이므로,
구현 능력은 코딩 테스트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내용은 "요구사항을 함수로 나누어 구현하기"입니다.
저자는 복잡한 문제를 처음부터 하나의 코드로 작성하기보다,
기능별로 나누어 각각의 역할을 명확히 정의하는 과정을 강조합니다.
구현 문제는 여러 단계의 작업이 결합되어 있으므로,
구조를 먼저 나누어야 전체 흐름을 이해하고 실수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학에서 조별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과 비슷합니다.
한 사람이 조사, 자료 제작, 발표 준비를 모두 맡으면 진행 상황을 관리하기 어렵지만,
역할을 나누면 각 작업을 독립적으로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습니다.
코딩도 마찬가지입니다. 입력을 처리하는 함수, 계산하는 함수, 결과를 출력하는 함수처럼
역할을 구분하면 프로그램의 구조가 명확해지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원인을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함수 분할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코드가 길어질수록 수정과 디버깅이 어려워집니다.
특히 여러 동작이 반복되는 구현 문제에서는
어느 부분이 어떤 기능을 담당하는지 파악하기 어려워지고,
오류가 발생해도 전체 코드를 다시 확인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함수 분할은 복잡한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해하고 관리하는 방식입니다.
이후 배우는 데이터의 배열화나 비트 처리와 같은 구현 기법도 이러한 구조 위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됩니다.
문제를 제대로 분해하지 못하면 알고리즘을 알고 있어도
실제 구현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이 소주가는 1장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하게 본 부분은 "그래프" 입니다.
7장부터 9장까지는 연결 관계를 이해하는 방법, 작업의 순서를 정리하는 방법,
큰 문제를 작은 문제로 나누어 해결하는 방법을 다룹니다.
이 가운데 가장 핵심은 그래프입니다.
그래프는 데이터 사이의 관계를 구조적으로 이해하도록 합니다.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람 사이의 관계나 지하철 노선처럼
현실의 다양한 연결 구조를 표현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복잡한 문제도 연결 관계를 기준으로 정리하면 일정한 규칙을 가진 구조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그래프는 이후 배우는 탐색, 경로 탐색 등
여러 알고리즘을 서로 연결된 문제 해결 과정으로 이해하는 기반이 됩니다.
따라서 그래프를 단순한 자료구조로 암기하기보다
관계를 표현하는 공통 언어로 이해하는 것이 이 장에서 가장 중요한 학습 포인트라고 입니다.

마지막으로 주목할 부분은 "어떤 최단 거리 알고리즘을 고를 것인가"입니다.
11장에서는 여러 최단 거리 알고리즘을 소개하지만,
핵심은 알고리즘을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조건에 맞는 알고리즘을 선택하는 능력입니다.
다익스트라, 벨만 포드, 플로이드 워셜은 각각 적용할 수 있는 조건과 특성이 다르므로,
문제를 먼저 분석한 뒤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저자가 별도로 "어떤 알고리즘을 고를 것인가"를 설명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발표를 준비할 때도 모든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발표 목적과 자료의 특성에 맞는 도구를 선택합니다.
최단 거리 알고리즘 역시 같은 원리입니다.
중요한 것은 문제의 입력 조건과 데이터의 특성을 바탕으로
가장 적절한 해결 방법을 판단하는 것입니다.
하나의 알고리즘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으며,
상황을 분석하고 적합한 전략을 선택하는 사고력이 더 중요합니다. .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문제 해결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설명한다는 것입니다.
먼저 문제를 기능 단위로 나누어 구조를 만들고,
그래프를 통해 대상 간의 관계를 이해한 뒤,
문제 조건에 맞는 알고리즘을 선택하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또한 모든 장을 개념 설명 ->핵심 이론 -> 기본 문제 -> 응용 문제의
동일한 흐름으로 구성하여 학습 과정의 일관성을 유지했습니다.
덕분에 새로운 알고리즘을 배울 때도 익숙한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요구사항을 함수로 나누어 구현하기', '그래프', '어떤 최단 거리 알고리즘을 고를 것인가'는
이 책의 핵심 방향을 가장 잘 보여 주는 주제입니다.
각각 문제를 구조적으로 분해하는 방법, 관계를 이해하는 방법, 상황에 맞는 해결 전략을 선택하는 기준을 다루며,
세 내용을 연결하면 "분해하고, 이해하고, 선택한다"는 문제 해결 방식이 완성됩니다.
<실전 코딩 테스트 가이드>는
코딩 테스트 문제를 어떻게 읽고 분석하며 적절한 알고리즘을 선택할지를 익히는 실전 안내서 입니다.
코딩 테스트를 처음 준비하는 사람이나
알고리즘은 공부했지만 문제 접근 과정이 막막했던 독자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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