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의 프로젝트로 완성하는 파이썬 업무 자동화 + 챗GPT / Copilot / Gemini - 프로젝트 따라하기로 업무 자동화 일잘러 되기!
오토코더 지음 / 위즈앤북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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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 입니다.


<50개의 프로젝트로 완성하는 파이썬 업무 자동화>는 
반복적인 사무 업무로 인한 피로를 줄이고, 
보다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하고자 하는 사무직 종사자에게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자동화 프로젝트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응용을 하고자 한다면 파이썬 초보자보다는 기본기를 갖춘 분들에게 좀 더 유용합니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강점은자동화라는 명확한 목적 아래 
구체적인 예제로 실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입니다. 
총 50개의 프로젝트가 수록되어 있으며
특히 주목할 만한 챕터는 다음 세 가지입니다. 


첫째, 제1장 업무 시스템 자동화에서는 

문서 자동 번역, 파일 검색 프로그램, 중요 자료 자동 백업 등 

사무직에서 자주 접하는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방법을 다룹니다. 

또한 실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 유용한 더미 데이터 생성 방법도 소개됩니다.


예를 들어, 고객 정보를 입력해야 할 때 
'고객A, 고객B' 또는 '고객1, 고객2'처럼 임의로 데이터를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목마다 동일한 값을 반복 입력하거나, 
그럴듯하게 데이터를 구성해야 할 경우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번거롭습니다. 
이러한 작업을 자동화하면 반복 업무의 부담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둘째, 제2장 애플리케이션 자동화에서는 
엑셀 문서 처리, PDF 변환, 이미지에서 문자 추출(OCR) 등 
실무에서 자주 사용하는 작업들을 파이썬으로 자동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PDF 파일을 병합하는 프로젝트는 개인적으로 매우 유용하게 느껴졌습니다. 
회사에서 한PDF나 PDFsam 같은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면 좋지만, 
그렇지 못한 환경에서는 파이썬을 활용한 자동화가 큰 도움이 됩니다.

셋째, 제3장 인터넷 자동화에서는 
뉴스, 주식, 환율 등 외부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이를 엑셀에 정리하거나 이메일로 발송하는 등 자동 처리하는 방법을 다룹니다.
특히 나라장터에서 정보 추출 후 자동 메일 발송하기 파트는 
나라장터를 자주 활용하는 중소기업에 유용합니다.
매일 공고를 직접 확인하기보다, 
미리 설정한 조건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지원하는 방식이 
시간을 크게 절약해주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코딩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과 완성된 코드, 자세한 주석을 제공합니다. 

독립적인 프로젝트 구조로 구성되어 있어,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 실습할 수 있어 바쁜 직장인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총 50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어떤 업무에 자동화를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정리할 수 있으며, 

실제 구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기초를 탄탄히 다져두면 더 복잡한 업무에도 

자동화를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넓힐 수 있습니다.


또한, 부록에서는 ChatGPT, Copilot, Gemini 등
최신 AI 도구를 활용한 자동화 팁도 소개되어 있어,
AI 시대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50개의 프로젝트로 완성하는 파이썬 업무 자동화>는 
파이썬을 모르는 사무직 종사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자동화 입문서입니다.
단순 반복 업무로 소중한 시간을 빼앗기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이 책을 통해 업무 자동화의 기초를 익히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 사무직 분들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50개프로젝트로완성하는파이썬업무자동화, #오토코더, #위즈앤북, #북유럽서평단,  #북유럽, #BookULove, #파이썬, #업무자동화, #Pyt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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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의 모든 것 -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이 선보이는 대한민국 주택청약, 2025~2026년 최신 개정판
한국부동산원 지음 / 한빛비즈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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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주택청약의 모든 것>은 

 내 집 마련이라는 큰 인생 과제를 앞둔 이들에게 

청약 분야에서 큰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QR코드도 삽입되어 있어 더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집을 마련하는 방법에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지만, 

이 중 가장 접근하기 쉬운 방법은 주택청약입니다.

물론 자금 여유가 있다면 기존 주택을 매수하거나, 
공매 또는 경매에 참여하거나, 
재개발 및 재건축의 입주권이나 분양권을 매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높은 자금력, 전문지식, 그리고 상당한 리스크를 수반합니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무주택자가 내 집을 마련하기에 가장 안정적이고 유리한 방법은
주택청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2025~2026년 개정판은 

청약 제도의 실질적인 변화는 물론, 

청약 통장 활용법, 특별공급 전략, 당첨 이후 절차까지 

전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어, 

청약을 처음 접하는 30대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결혼을 했고 자녀가 있는 경우라면 더욱 유용합니다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챕터는 

2장 청약의 기초 다지기

3장 특별공급으로 청약 신청하기

5장 청약 신청, 이제부터 실전이다입니다. 


2장 청약의 기초 다지기는

말 그대로 청약의 출발선에서 헤매는 사람에게 방향을 제시합니다. 

청약통장의 종류와 전환 방법, 입주자 모집 공고문의 해석법, 

가족 구성원의 소득 및 자산 산정 기준까지 설명이 매우 구체적이며, 

놓치기 쉬운 청약 제한 사항 확인까지 

청약홈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실제 청약을 아직 해보지 않은 저 같은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3장 특별공급 관련 챕터에서는 

제도가 왜 이렇게까지 변화했는지를 맥락 있게 설명합니다. 

단순히 신혼부부에게 기회가 많다는 것보다 더 나아가

어떤 가정에 어떤 자격 조건과 우선순위가 적용되는지를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안내합니다. 

출산 특례, 배우자의 혼인 전 당첨 이력 제외 등 세부 규정도 잘 정리되어 있어, 

특히 신생아 가구에 대한 우선공급 확대와 특별공급 중복 기회 부여는 

아직 자녀가 없는 분들에게 자녀 계획을 다시 고민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5장은 

실제 청약을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청약홈 사이트의 구조부터 신청 절차, 
당첨 이후 계약과 입주 과정까지를 체크리스트 형식으로 정리해 놓아, 
청약이 처음인 사람도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특히 청약을 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이들에게 유용한 내용입니다.

저는 해당 조건에 거의 부합하지 않아 특별공급 신청이 어렵고, 
일반공급도 가점이 낮아 당첨 가능성이 낮은 편입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가점제가 아닌 추첨제 물량이나, 
결혼 후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통해 기회를 노려야 할 상황입니다. 
이 책을 통해 제 현실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청약 전략을 다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주택청약의 모든 것>은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30대 직장인이라면, 

청약을 당장 신청하지 않더라도 꼭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단순한 정보 나열을 넘어, 
청약 제도의 철학과 방향성까지 담아내어 
제도에 담긴 사회적 의도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제도의 변화는 새로운 기회이지만, 그 기회는 아는 사람만이 잡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런 기회를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친절한 안내서입니다.
청약이 처음이거나 아직 잘 모르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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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영상 편집 제작 및 수익 창출 with 캡컷·생성형 AI - 유튜브 쇼츠부터 틱톡, 릴스, 생성형 AI까지!, 2판
채수창 지음 / 앤써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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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앤써북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숏폼 영상 편집 제작 및 수익 창출 with 캡컷 · 생성형 AI>는 
유튜브 쇼츠, 틱톡, 릴스 등 
다양한 숏폼 영상 플랫폼에 입문하려는 분들에게 유익합니다.
특히, 생성형 AI 활용이 일상화된 흐름에 맞춰, 
생성형 AI를 활용해 숏폼 영상을 제작하는 방법을 쉽게 안내합니다.

특히 이 책은 숏폼 영상 제작이 처음인 평범한 직장인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구성과 실용적인 예시를 통해 
생소한 영역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춰줍니다. 
롱폼 영상에 비해 숏폼은 제작 난이도가 낮고 고려할 요소도 적기 때문에, 
몇 번 따라 해보면 제작 자체는 큰 어려움 없이 가능하며, 
아이디어 구상이 핵심 과제가 됩니다.

책의 핵심은 세 가지 파트로 요약됩니다.

첫째, '왜 지금 쇼츠인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숏폼 콘텐츠의 트렌드와 알고리즘을 분석합니다. 
각 플랫폼에서 쇼츠가 어떤 구조로 작동하는지, 
사용자에게 어떻게 노출되는지를 상세히 짚으며,
'해시태그는 꼭 넣어야 할까', '썸네일이 필요한가'와 같은 질문에 대해서도 답을 합니다.

짧지만 강렬한 매력을 가진 쇼츠는 사람을 빠르게 끌어당깁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서 알고리즘에 따라 뜨는 쇼츠를 보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간 적이 있을 것입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누구나 그런 매력적인 쇼츠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안내를 제공합니다.



둘째, '캡컷을 활용한 영상 편집' 파트에서는 
영상 편집 경험이 전혀 없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캡컷 앱의 기능인 템플릿을 활용한 기본 편집부터 
자막 삽입, 속도 조절, 배경음악 추가까지 체계적으로 안내합니다. 
또한, 저작권 문제를 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무료 자료 사이트를 소개하고, 
대본 길이를 시간으로 계산할 수 있는 도구 등 유용한 편집 도구들도 함께 제공합니다.

셋째, 생성형 AI를 활용한 숏폼 제작 부분입니다.
ChatGPT, 뤼튼, Vrew, Fliki 등 
최근 주목받는 생성형 AI 도구들을 이용해 
숏폼 콘텐츠를 어떻게 제작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AI를 활용한 대본 작성, 자동 자막 생성 등은
콘텐츠 기획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보자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또한, 효과적인 프롬프트 구성 방법도 예시와 함께 소개됩니다.

<숏폼 영상 편집 제작 및 수익 창출 with 캡컷 · 생성형 AI>는 
쇼츠나 릴스를 한 번도 만들어본 적 없는 30대 직장인인 저에게 
숏폼 콘텐츠 제작의 문턱을 낮추고,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책입니다. 
숏폼 콘텐츠의 세계에 첫발을 내딛고자 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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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누는 시간 12초 오줌 누는 시간 21초 - 내 몸을 살리는 평활근 생물학
김홍표 지음 / 지호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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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책과콩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똥 누는 시간 12초 오줌 누는 시간 21초>는 

평범한 일상에 숨은 생물학적 드라마를 정밀하게 해부하며,
특히 평활근이라는 불수의근의 중요성을 전면에 부각시킵니다.

쉽게 말해, 우리가 운동으로 키우는 근육처럼 의식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근육이 아니라,
의식해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는 근육들 

특히, 소화기 계통에 속한 평활근에 대해 다룹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저에게 이 책은
몸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흥미를 가지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체 5장의 내용 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2장 '근육 톺아보기', 3장 '밥 먹기', 그리고 5장 '오줌 누기 21초 똥 누기 12초'입니다. 

30대 직장인의 관점에서는 해당 장들이 가장 와닿고,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노화와 관련된 2장이 인상 깊습니다.


2장에서는 
평활근을 포함한 다양한 근육의 피로와 노화를 다루며, 
근육의 또 다른 기능도 소개합니다.
그동안 근육이 에너지를 만들어낸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내분비 기능까지 수행한다는 점은 새로웠습니다.
특히 서른 살 이후 근육의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경고는,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대부분인 저 같은 직장인에게 
운동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3장에서는 

간과 소화기관의 연결성을 강조하며, 

평활근의 활동 없이는 음식의 소화와 에너지 흡수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설명합니다. 

또한, 평활근은 영양분을 세포에 전달하는 조율자 역할을 하므로, 

위장뿐만 아니라 전신 건강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지방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일반적으로 지방은 불필요한 에너지를 저장하는 부정적인 요소로 인식되며, 

이를 줄이기 위해 운동이나 식이요법, 약물 등이 사용됩니다. 

그러나 책에서는 특히 복부 지방이 단순한 비만의 산물이 아니라, 

면역 기관으로 기능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매우 마른 사람들보다 적당히 통통한 사람들이 

잔병치레가 적은 이유를 설명해줍니다.

물론 과하면 해가 되지만, 
일정 수준의 지방은 오히려 유익하므로 
직장인들의 복부 지방에 어느 정도 면죄부를 줄 수 있습니다.

5장에서는 

본서의 제목이자 가장 흥미롭고 복잡한 이야기는, 

인간을 비롯한 다양한 포유류가 

오줌을 누는 데 평균 21초, 

대변을 보는 데 평균 12초가 걸린다는 과학적 사실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생리 현상이 

정교한 생리학적 조율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이 인상 깊습니다. 

특히 크기와 체중이 다른 동물들 사이에서도 

이 시간이 놀랍도록 일정하다는 사실은 더욱 흥미롭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설명하는 데는 

물리학, 생물학 등 다양한 학문이 결합되어 있어 

다소 난해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만큼 생리 현상이 단순한 동작이 아님을 일깨워 줍니다.


저자는 평활근이라는 틈새 소재를 중심으로 

생물학, 생리학, 진화론, 병리학 등 

다양한 학문을 아우르며 입체적인 설명을 제공합니다. 

한편, 딱딱하고 난해할 수 있는 내용을 

실제 사례, 진화사, 최신 논문과 연결하여 흥미롭게 풀어내 

독자들이 질리지 않도록 합니다.


<똥 누는 시간 12초 오줌 누는 시간 21초>은

자신의 몸속에서 지속적으로 작동하는 평활근의 활동을 인식하게 해줍니다. 

이는 신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적인 생리 과정을 돌보는 습관을 길러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근육을 키우는 것도 단순히 운동을 하는 것보다 

목표와 사용하는 근육을 의식하며 운동할 때 

더 큰 효과가 있듯, 


평활근에 대한 이해는 

평소 신경쓰지 않던

자신의 생리적 변화에 민감해지고 

이상 유무를 점검하는 데 기여합니다. 


그렇기에 특히 장시간 앉아 일하는 직장인, 사무직 종사자에게 추천합니다.



#똥누는시간12초오줌누는시간21초, #김홍표, #지호, #책과콩나무, #책콩, #책과콩, #책과콩나무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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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마드 33선
한반도 저자 / 입시진로연구소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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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북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디지털 노마드 33선>은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거나 그 가능성을 탐색하는 이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향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여행하며 노트북 하나로 자유롭게 일하고, 
상사 없이 원하는 일을 하며 돈을 버는 낭만적인 상상을 깨부숩니다.
오히려 정말 구체적으로 
실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필요한 구조와 다양한 팁을 제시하며 
디지털 노마드의 현실이 결코 만만치 않음을 일깨워 줍니다.

책에서는 총 33개의 서비스를 다루고 있으며, 
각 서비스의 수익화 방법부터 활용 팁, 실제 리뷰까지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중 특히 관심 있게 본 것은 
'셔터스톡', '브런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입니다.
사진을 자주 찍는 습관 덕분에 '셔터스톡'이, 
서평을 자주 쓰는 점에서 '브런치'가 눈에 띄었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주변에서도 많이 활용하고 있어 더욱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이 세 가지는 직장인들이 비교적 쉽게 도전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매력적입니다.

셔터스톡은 

입문자들이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분야 중 하나입니다. 

사진이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플랫폼에 업로드하면, 

특별한 초기 자본 없이도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사진을 찍는 것만으로는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상업적으로 활용 가능한 소재를 선별하고,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콘텐츠를 기획과 제작하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예를 들어, 무심코 찍은 풍경 사진은 수익으로 이어지기 어렵지만, 

수요가 있는 주제나 컨셉에 맞춰 전략적으로 제작한 사진은 실제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디지털 노마드란 

단순히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시장 조사와 전략적 판단이 필요한 일 입니다.



두 번째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챕터에서는 

상품 소싱, 마케팅, 고객 관리 등 쇼핑몰 운영의 전 과정을 다루며, 

디지털 노마드가 단순히 물건만 파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인 역량을 요구하는 일임을 깨닫게 합니다. 

브랜드 구축과 지속 가능한 운영이 특히 중요하며, 

이는 수익자들의 리뷰에서도 강조됩니다. 

무작정 여러 상품을 파는 것보다, 

하나의 브랜드를 만든다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직장생활만 경험해본 저에게는 

이러한 자기 주도적 비즈니스 운영 방식이 큰 도전으로 다가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브런치 플랫폼을 통한 글쓰기 기반 수익 모델은 
직장인들이 장기적으로 개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자기 표현과 수익 창출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입니다.

단, 단순히 글을 쓴다고 수익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일정한 주기로 꾸준히 글을 게시하는 끈기와 
시장성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는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좋아하는 글을 쓰는 것과 사람들이 소비하는 글을 쓰는 것은 다르기 때문에, 
이 챕터에서는 현실적인 조언과 수익화 단계별 가이드를 통해 
'어떻게 하면 돈이 되는 글을 쓸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디지털 노마드 33선>은 
디지털 노마드라는 단어에 담긴 막연한 자유로움을 걷어내고,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준비 과정을 정직하게 보여줍니다. 
단순히 꿈을 꾸는 것이 아니라, 
실행 가능한 전략과 지속 가능한 모델을 고민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지 않더라도, 
시대 변화를 읽고 싶은 모든 직장인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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