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점에 눈물 흘릴 때가 엊그제 같은데

티끌 모아 태산이구나.

저 다섯명은 어느 길 잃은 어린양인가ㅋㅋ

아무튼 고맙소이다.

앞으로도 많이 헤매어 찾아와 주시길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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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모모 2013-05-11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 진짜 바보다... 저 방문자 중에 한명은 나일거아냐;

코코 2013-05-11 2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3정도?ㅎㅎㅎㅎㅎ
 

 

수학에 이어 화학도 다 들었다.

이제 좀 밖으로 돌아야지. 으휴~ 좀이 쑤셔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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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아니고 이젠 어제구나. 어버이날이니까-

엄마가 자꾸 아빠랑 이모에게 카네이션 문자를 보내라고 그러는데...

그렇게 해야 된다는 게 싫은 거야.

대놓고 싫다고 안 한다고 했고 그리고 정말로 안 했지.

 

사실 아예 어버이날 선물 생각이 없었던 건 아닌데...

저번주에 카네이션 핸드폰 고리를 온라인으로 열심히 뒤져봤는데

(왜 핸드폰 고리냐면 남에게 티내기 좋으니까)
딱히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고르질 못했어.

이모까지 생각하면 엄마 아빠 세트로 된 거, 그런 문구 있는 건 안되고

그렇게 거르다 보니까 선택의 범위가 엄청 한정되더라구.

직접 볼 겸, 택배 늦을지 모르니까 겸사겸사

금요일 서초동 놀러갈 때 고터에서 사 올 계획을 세웠지.

그리고 어버이날 전에 나눠주려면 엄마가 토요일에 온양갈 때가 기회라

그 때를 노리고 있었는데-

예상과 다르게 갑자기 엄마가 하루 먼저 내려가 버리는 바람에

텄다고 생각하고 포기했지.

근데 초라하게 고작 카네이션 이미지로 문자를 보내라는 거야.

그건 싫더라구...;

선물을 받는 사람이 아닌 주는 내 기분에 맞춰서 하겠다니

이건 무슨 이기주의냐... 나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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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모모 2013-06-03 0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자 하나 보내는 게 뭐 그리 어렵다고... 으휴~ 바보같으니...
앞으론 어버이날 꼭꼭 챙겨서 쓸데없는 부채의식 쌓지 말자.
 

EBS 다큐프라임 <제작노트 -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다큐 위대한 로마 제작노트 편의 앞부분만 조금 보았다.

곧바로 흥미를 잃어버린 어머니께서 채널을 돌리셔서...;

나레이션에 그런 말이 있었다.

(제작과정이 험난하여) 곳곳에 넘어야 할 산이 있었고 건너야 할 강이 있었는데

그 고난의 시간들이 산을 넘고 강을 건너는 보람을 알게 해 주었고

반짝이는 발견의 기쁨이 함께 했다고 한다.

너무 멋진 말이다... 나도 그 보람을 알고 싶다.

나도 앞으로 넘을 산과 건널 강은 많을텐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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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케잌 조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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