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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모습을 보자마자 서둘러 찾은 카메라.
자기 목살을 베고 자고 있음...;
깼다;
그러나 또 스르르...
베란다 문 열고 들어갔지만 잠이 덜 깨서 꼬리만 흔들흔들~
쩝...
콧등 탈모가 다 메워지고 이제는 온몸에서 털이 무섭게 빠지는 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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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맛살+닭고기 통조림 간식을 집 안에서 기다리는 모모.
바로 앞에서 기다리는 모모.
끄응...;
오랜 기다림이 무색하게 게 눈 감추듯 먹어치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