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봤다! 개봉한지 꽤 됐는데
다행히 종로 피카디리에서 아직 하고 있었다.
오오... 역시 극장에서 보길 잘했다.
작은 스크린이 아쉽긴 하지만...
영화가 간접 경험을 위한 훌륭한 수단임을 실감하게 하는 영화!
내가 우주 공간에서 허우적거리다 온 것 같네.
지루한 일상이 새삼 소중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