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봤다! 개봉한지 꽤 됐는데

다행히 종로 피카디리에서 아직 하고 있었다.

오오... 역시 극장에서 보길 잘했다.

작은 스크린이 아쉽긴 하지만...

영화가 간접 경험을 위한 훌륭한 수단임을 실감하게 하는 영화!

내가 우주 공간에서 허우적거리다 온 것 같네.

지루한 일상이 새삼 소중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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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모모 2014-02-18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입춘을 새해 시작으로 쳐서 이 글까지 2013 카테고리에 넣음.
어차피 해가 바뀌는 듯한 변화/발전도 없었으니...=.=;

기억의집 2014-02-21 0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 3디로 봤는데 볼만 했어요. 어떡해 찍었는지 궁금한 영화 중의 하나예요. 저 먼 우주까지 날아가 허블우주 망원경에서 촬영한 것은 아닐테고. 컴퓨터 그래픽이 거의 주였겠지만 영화의 소재가 더 넓어진 것 같더라구요.

무지개모모 2014-02-21 09:00   좋아요 0 | URL
저도 어떻게 찍었을까 싶더라구요!
그래픽이겠거니 싶으면서도 진짜 같아서... 신기방기했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