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도미노 마스카포네 피자.
처음 먹으려 할 때 맛이 물약처럼 묘하게 느껴졌다. 치즈향이 생소했다.
그래도 맛있었다... 씹어 먹은 게 아니라 거의 호로록 마신 것 같다ㅋㅋ
또 다 먹을 때까지 모모를 잊어버려서 피클만 줬다;
일요일, 페라 이대점에서 사 온 딸기 타르트. 라떼와 함께-
5714번 만원버스를 타고 와서 케잌 상자를 머리 위로 들기도 하고 힘들었다;
어제 모모에게 피클만 두 개 준 일이 마음에 걸려
오늘은 나 먹기도 전에 줬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