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 블로그에 있는 거 보고 우왕 대단하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쉽게 주는 거였나요ㅎ
이 블로그 그런 블로그 아니에요.
어느 덜떨어진 수험생의 현실도피처였어요.
나는 서재의 달인 되고 싶지 않아요.
공부의 달인이 되어야 해요. ㅠㅠ
처음 해보는 블로그가 신기해서 신나게 하긴 했는데
이 다음 해엔 침체될 거에요.
편입 재수생이 무슨 흥이 나겠어요;
나중에 정말 피땀 흘린 이야기, 그래서 보람찬 이야기를 올릴 수 있다면
저 '서재의 달인'이 참으로 뿌듯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