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카레, 내일의 빵 - 2014 서점 대상 2위 수상작 오늘의 일본문학 13
기자라 이즈미 지음, 이수미 옮김 / 은행나무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영원히 떠난 이를 추모하고 추억하며 살아가는 남은자들의 이야기. 드라마로 볼때 세상에 이런 각본을 쓸 수 있는 작가는 도대체 누굴까하며 찾아보았더니 소설 원작이었구나. 부부의 필력이 정말 대단하다. 고통과 상실은 상상해서 쓸 수 있는 감정이 아니기에, 이 글의 진실성이 최고조에 다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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