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에사는고래 2004-11-10  

오랫만에
종종 들어오기는 했는데 글을 남기는 건 오랫만인 것 같아 어색해 한참을 서성이다 몇자 적어봅니다. 비에 은행잎이 몽땅 떨어져버렸네요. 무심히도 가을을 떨어뜨리는 비에 하루죙일 마음이 저릿저릿 하던데...라이카님은 비오는 하루 어찌 보내셨는지요.
 
 
Laika 2004-11-11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종일 비오는 카페 창가에 앉아만 있고 싶은 라이카는 그냥 회사 의자에 쳐 박혀있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고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