讀書 #22. 이지성 - 18시간 몰입의 법칙

18시간 몰입의 법칙 - 개정판
이지성 지음 / 맑은소리 / 2009년 11월

이 책은 약 4개월전에 우연히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이지성 선생님을 알게되어,

일촌을 맺고 가슴이 뛰었던..

이 인연을 맺어준 책을 직접사서 다시 한번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메모한 어구는

 

한국 사회의 성공 제 1조건은 "돈"이 아닌 "꿈"

 

땀을 흘리지 않는 자.

눈물을 흘리게 되리라.

 

잠자는 시간을 줄여서 책을 읽어라

남 잘 때 자고, 남 놀때 놀면,

어떻게 남보다 더 많이 성취할 수 있겠습니까?

 

세상에 태어나서 아무런 발자취도 남기지 못하고 가는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해.

 

입니다.

 

3(4)시간의 수면법칙을 실행하면서,

정말 달라짐을 느꼇습니다.

 

일단 아침에 밥맛이 좋구요.

새벽에 일나가시는 어머니께 작지만 효도하는 기분이 들구요.

출근해서도 싱글벙글 표정이 좋습니다.

(5시 일어나서 2시간정도 책을 읽으면 못해도 3/4는 읽습니다.)

그리고 사무실 누나들.같은 공익친구들. 주사님들께서

좋은책 있으면 추천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리고 퇴근하고 일찍 자야한다는 생각에

12시안에 모든것을 마무리 합니다.

 

고등학교때 그렇게 책과 담을 쌓던제가..

이젠 주위사람들에게 책벌래라는 소리를 듣다니요..

모든것의 시작은 3(4)시간 수면법이라고 생각합니다.

 

 

讀書 #21. 황안나 - 내 나이가 어때서?

내 나이가 어때서? - 65세 안나 할머니의 국토 종단기, 2009년 네이버 오늘의 책 선정
황안나 지음 / 샨티 / 2005년 8월

65세의 할머니가 40여년간의 교직생활을 끝내고,

해남땅끝마을에서, 통일전망대까지

23일간 도보여행한 것을 기록한 에세이집입니다.

 

제가 메모한 어구는

 

칠순인 남편은 이제 시력이 떨어져,

돋보기를 쓰지만,

그래도.

책 읽기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그런 점이 참 보기 좋다.

 

젊은 시절,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할 때는,

누군가 인생의 표지판을 보여줬으면 한다.

그러나 이제는 돌이켜보면,

아무 표지판도 없다는 것이야말로,

하늘이 준 가장 큰 선물이 아닌가 싶다.

선택할 수 있는 무한한 자유를 준 것이니까!

 

입니다.

 

이렇게 멋지게 여생을 즐기시는 모습을 보고,

훗날 저의 모습도 상상해 보았습니다.

 

저의 할머니도 매일 새벽이면,

성경책을 읽고 계신 모습을 종종 보곤하는데,

"정말 이렇게 아름다운장면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곤 했었습니다.

 

나이를 떠나,

세속에서 벗어나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홀로하는 여행이 꼭 필요함도 알았구요..!!

 

 

+

 

 

두 부부의 금술이 너무 좋아요^^

정말 책을 읽다보면 할머니의 센스에,

감동도 받고 박장대소도 칩니다..

꼭 읽어보세용~!!

가족의 소중함도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讀書 #20. 김성오 - 육일약국 갑시다

육일약국 갑시다 - 무일푼 약사출신 CEO의 독창적 경영 노하우, 나는 4.5평 가게에서 비즈니스의 모든 것을 배웠다!
김성오 지음 / 21세기북스 / 2007년 7월

김성오 대표는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마산에서 10여년간 약국을 경영하고,

영남산업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는 메가스터디 중등부 엠베스트 대표를 맡고 있다.

 

제가 메모한 어구는

 

아기들은 일어서는 것을 배우지만,

이상하게도 어른이 되면 주저앉는것을 배우게 된다.

 

날짜와 시간,

약속을 칼같이 지키는 것.

그것이 우리회사를 보증수표로 만드는 지름길이다.

 

삼고초려가 아닌 삼십고초려

 

입니다.

 

책을 읽어보면 약사일때부터 시작해서 지금의 자리까지,

굉장히 정많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사람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김성오대표를 개인적으로 3단어로 표현하면

신용.정직.믿음 이라 생각합니다.

 

장사란 이익을 남기기보다,

사람을 남기기 위한것이라는

조선최대의 거상 임상옥의 말을 실천한

성공한 기업인입니다.

 

 

+

 

 

따뜻한 시골향수와,

기본적인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꼭 읽어보십시요~!!

讀書 #19. 박성후 - 포커스리딩

포커스 리딩 - 1권의 똑똑한 책읽기가 100권을 이긴다
박성후 지음 / 한언출판사 / 2008년 6월

제가 평점을 내린다면 별5개를 주어도,

아깝지 않은 책이였습니다.

 

제가 메모한 어구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멘토는 책이다.

책을 통해서 만나지 못 할 사람이 없다.

 

책 읽기는 당신의 인생에 등대역할을 할 것이다.

사방이 어둡고 방향을 잃어,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다면,

등대를 찾아라.

 

책 읽기의 가치를 얕잡았다가는,

지식사회의 하층민으로 전략 할 수도

있다는 점을 유념하라.

 

책 읽기에 당신의 인생을 걸어보라.

이보다 더 빠른 특급열차는 없다.

 

우주에 존재하는 별의 수를 계산해본 결과,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래알 수 보다,

10배이상 많다고 발표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우주에서,

아주 작은 별에 불과하며,

거기에 사는 "나"라는 존재는,

50억명 중에 한명일 뿐이다.

 

입니다.

 

중간중간에 위대한 스승들의,

명언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 책이 정말 좋았던 건 마지막에 자신의 추천책,

23권을 소개해준다는것입니다.

이것만으로도 감사한데

포커스리딩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더 많은 책의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저자가 정말 책을 많이 봄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책 속에 길이있다고 굳게 믿고있습니다!!

오늘도 길을 찾아 여행을 시작합니다.

 

讀書 #18. 장승수 -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장승수 지음 / 김영사 / 2004년 2월

장승수는 고등학교시절때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고,

술집.당구장을 전전하며 하루하루를 싸움박질로 보내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청년이였다.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포크레인 조수로 일을 시작하여,

오락실홀맨. 가스와 물수건배달. 택시기사. 공사장 막노동 등

일을 하다 장남이라는 중압감과 이렇게 살면,

희망이 없다는 생각에 공부를 시작하여,

5수끝에 서울대 법학과를 수석으로 입학하여,

지금은 변호사를 하고 계신다.

 

제가 메모한 어구는

 

남이 하는 일이라면 나도 할 수 있다.

 

누구도 자신이 원하지 않는 삶을 살 필요는 없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운명을,

한계를 바꿀 권리가 있다.

 

입니다.

 

이지성선생님의 "18시간 몰입의 법칙"에서도 소개되었습니다.

실제로 5년동안 다시 공부를 한다는것이,

누가보면은 대단한일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힘든 상황과 역경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상황을 바꿀수 있는방법은 공부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실천한,

장승수씨의 인간승리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