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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장승수 지음 / 김영사 / 200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장승수는 고등학교시절때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고,
술집.당구장을 전전하며 하루하루를 싸움박질로 보내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청년이였다.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포크레인 조수로 일을 시작하여,
오락실홀맨. 가스와 물수건배달. 택시기사. 공사장 막노동 등
일을 하다 장남이라는 중압감과 이렇게 살면,
희망이 없다는 생각에 공부를 시작하여,
5수끝에 서울대 법학과를 수석으로 입학하여,
지금은 변호사를 하고 계신다.
제가 메모한 어구는
남이 하는 일이라면 나도 할 수 있다.
누구도 자신이 원하지 않는 삶을 살 필요는 없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운명을,
한계를 바꿀 권리가 있다.
입니다.
이지성선생님의 "18시간 몰입의 법칙"에서도 소개되었습니다.
실제로 5년동안 다시 공부를 한다는것이,
누가보면은 대단한일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힘든 상황과 역경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상황을 바꿀수 있는방법은 공부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실천한,
장승수씨의 인간승리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