讀書 #37. 벤저민 프랭클린 - 프랭클린 자서전

프랭클린 자서전
벤자민 프랭클린 지음, 이계영 옮김 / 김영사 / 2001년 7월

모두가 너무 잘아시는 프랭클린 자서전입니다.

 

제가 메모한 어구는

 

나는 어려서부터 책 읽는것을 좋아했고,

적은 돈이라도 내 손에 들어오기만 하면,

책을 샀다.

 

어느곳에나 비관론자는 있게 마련이어서,

늘 파멸만 이야기한다.

 

잘난 체 하지 않고 당장에는 조금만 참으면,

더 큰 보상을 받게 된다.

 

13가지 덕목

 

절제. 배부르도록 먹지마라. 취하도록 마시지마라.

침묵. 자신이나 남에게 유익하지 않는 말은 하지마라

        쓸때없는 말을 피해라

질서. 모든물건을 제자리에 정돈하라.

        모든 일은 시간을 정해놓고 하라.

결단. 해야 할 일은 하기로 결심하라.

        결심한 것은 꼭 이행하라.

검약. 자신과 다른이들에게 유익한 일 이외에는 돈을 쓰지마라.

        즉, 아무것도 낭비하지 마라.

근면.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 언제나 유용한 일을 하라.

        안해도 될 행동은 끊어버려라.

진실함. 남을 일부로 속이려 하지말라. 순수하고 정당하게 생각하라.

           말과 행동이 일치하게 하라.

정의.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응당 돌아갈 이익을 주지 않거나 하지말라.

온검함. 극단을 피하라.

           상대방이 나쁘다고 생각되더라도 홧김에 상처를 주는 일을 삼가라.

청결함. 몸의 의복, 습관 상의 모든것을 불결하게 하지말라.

침착함. 사소한 일. 일상적인 일이나 불가피한 일에 흔들리지 마라

순결. 건강이나 자손 때문이 아니라면 성 관계를 피하라.

겸손. 예수와 소크라테스를 본받아라.

 

입니다.

 

너무 값진 책이였습니다.

특히 13가지 덕목은 삶을 살아감에 있어,

저는 아직 배울것이 많고, 더 많은 경험을 해야함을 알았네요.

 

요즘은 평전과 자서전을 여러권 읽고있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씩 저보다 먼저 삶을 살다간,

위대한 스승들의 책을 읽으면서,

평소에는 가질 수 없던 행복감이 피어올라 좋습니다.

讀書 #36. 이외수 - 청춘불패

청춘불패 - 이외수의 소생법
이외수 지음, 정태련 그림 / 해냄 / 2009년 5월

오늘따라 더욱 더 이외수선생님의,

시원한 어록(?)이 생각납니다.

 

제가 메모한 어구는

 

그대를 지금까지 공짜로 먹여주고,

재워주고 입혀주신 부모님들은,

갈수록 주름살이 깊어가는데,

사대육신 멀쩡한 놈이 자알 헌다.

자알 허는 짓이다.

 

아무나 죽어서 꽃이 될 수 있는것은 아니다.

살아서 가슴안에 한 송이 꽃이라도,

피운적이 없는 사람은,

그저 죽어서 한줌 흙이 되는 것으로도,

감지덕지 할 일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상에서 열등감을 느끼지 않고,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분명히 성인군자가 아니면 식물인간일 것이다.

 

그대여.

가급적이면 내가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

그대의 자서전이 나오기를 소망하나니,

온 세상이 잠들어 있더라도

이 밤 부디 그대만은 맑은 가슴으로 깨어 있으라.

 

입니다.

 

직설적이라서 좋고.

시원해서 좋고.

꾸밈이 없어 좋습니다.

 

너무 시원해서 속이 다 뚫리는 기분입니다.

복잡한 세속에서 벗어나,

진정 우리가 사는 목표가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讀書 #35. 공병호 - 핵심만 골라 읽는 실용독서의 기술

핵심만 골라 읽는 실용독서의 기술
공병호 지음 / 21세기북스 / 2004년 5월

책을 읽고나니 독서의 기술(?)보다는,

공감가는 어구가 더 많아 주객이 전도된 듯합니다^^

 

제가 메모한 어구는

 

내가 책을 살만한 여유가 있고,

책을 읽을 여유가 있으니,

그 이상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내가 강조해 두고 싶은점은 세월이 가면 갈수록,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이 세상의 변화를,

뒤쫒아갈 수 없다는 점이다.

 

자신의 삶에 대한 욕심이 많고,

분주하게 살아가는 사람일수록

오히려 책을 많이 읽는다.

 

입니다.

 

독서의 기술보다는 책의 소중함을 느꼇습니다.

왜 책을 읽어야 하고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도,

생각해볼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공병호씨의 저서가 엄청 많습니다.

이 분의 책은 꼭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讀書 #34. 이지성 - 꿈꾸는다락방

꿈꾸는 다락방 -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이지성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7년 5월

느낀점이 굉장히 많은 책이였습니다.

VD=R

생생하게 꿈꾸고 글로 적으면 현실이 된다.

 

제가 메모한 어구는

 

확신의 힘이다.

성공은 확신의 강도에 비례해서 찾아온다.

성공을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은,

성공할 수 있는 행동을 하지 못한다.

결국 실패자가 된다.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야 한다.

 

당신의 인생을 돌아보라.

당신은 주로 누구와 대화를 나누었는가.

세상이 인정하는 위대한 멘토와 대화를 나누었는가.

대화내용은 어땠는가?

당신으로하여금 세상에 이바지하게 하는 동기를 부여하는 대화였는가,

시시껄렁한 연예인 얘기나 다른사람에 대한 험담이나 비난이 주를 이루는 대화였는가.

냉정하게 비교해보라.

전자와 후자가 10년 또는 20년 뒤에 과연 어떻게 다른 미래를 맞이할지.

 

입니다.

 

지금은 정말 이기적이다 싶을 정도로 저만을 위해 살아야겠습니다.

믿습니다.

VD=R의 힘을.!!

讀書 #33. 공병호 - 공병호의 소울메이트

공병호의 소울메이트
공병호 지음, 임헌우 디자인 / 흐름출판 / 2009년 3월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에서,

공병호씨의 서재를 보고 정말 감탄을 했습니다.

이 분의 수많은 저서를 천천히 읽어볼생각입니다.

 

제가 메모한 어구는

 

다들 큰일, 대단한 일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의외로 성공은 남들이 모두,

사소하게 여기는 일에서 결판난다.

꼼꼼하고 치밀하지 못하면 성공하기 힘들다.

 

전쟁에도 전략이 있듯이,

인생에도 자신만의 전략이 있어야한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전략 가운데 하나가,

바로 새벽부터 아침시간까지의 시간을,

온전히 내 영역으로 창조해 내는 것이다.

 

진지함과 성실함.

이 두가지만 있으면 함께하는 삶을,

잘 꾸려나갈 수 있다.

 

입니다.

 

단락이 끝날때마다 명언을 하나씩 남겨주시는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른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삽화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단락이 나누어져 있고 읽기도 용이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