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머신러닝 인터뷰 - 빅테크에서 자주 묻는 194가지 문제로 ML 면접 완벽 대비하기
펑 샤오 지음, 정원창 옮김 / 한빛미디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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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술과 함께 살고 읽는 컨티뉴언입니다.

오늘 잠자기 전 들고 온 책은 아주 재밌는 머신러닝책입니다.

정말 재밌냐구요?

저한테는 그렇습니다만...ㅎㅎ

왜 재밌냐면 바로 면접을 도와주기 때문인데요.

머신러닝, 인공지능, 딥러닝 이런 단어만 들어도 어려울 거예요.

예맞아요.

정말 어려워요.

저도 데이터분석가로 데이터직군에 다양한 면접관으로 일하면서 뭐를 질문해야되는지,

면접관으로써 내가 정말 자격이 있는지 항상 고민했어요.

그런 면에서 이 책이 그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는데요.

그럼 함께 살펴볼게요.

<인사이드 머신러닝 인터뷰>


컨티뉴언 머신러닝 인사이트

면접, 정말 항상 떨리고 기대되는 순간이죠.

누군가에게는 첫 시작이면서도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좋은 시작일 맞이하고 싶죠.

그러려면 머신러닝이라는 벽을 통과해야되는 순간이 있는데요.

특히나 요즘처럼 인공지능 인재를 채용하거나,

머신러닝관련 업무를 한 사람을 뽑는 경우가 많아질 때.

이 책은 반드시 도움이 될 거예요.

ML 면접에서 어떤 질문에도 자신 있게 대처하려면 전체 ML 워크플로와 관련 핵심 개념을 명확히 정리해야 한다.

 

저는 데이터 분석가라서 사실 처음에는 관심이 없었어요.

그런데 데이터 분석가 또한 결국에는 넓게 보면 데이터를 다루는 직군입니다.

그리고 더 넓게 보면 머신러닝이라는 개념은 데이터와 무조건 연결되죠.

이 책을 보다보면 다양한 수식이 나오는데요.

겁낼 필요없어요.

왜냐?

중요한 건 수식이 아니라 면접 질문과 그에 따른 답변와 과정이기 때문이죠.

과정을 얼마나 나답게 설명하냐가 중요한거죠.

그냥 교과서처럼 말하는 것도 중요한 방법이긴해요.

하지만 좀 더 나답게, 나의 경험을 섞어서 말할 수 있다면

면접에서 더 나은 점수를 딸 수 있을거예요.

간결한 질문과 키워드 중심의 명쾌한 답변으로 구성되어 있어 면접에 앞서 내용을 정리하는 데 유용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이 책은 단순히 머신러닝만 말하고 있지 않아요.

문제정의부터 코딩, 그리고 어려운 설계까지 다루고 있죠.

머신러닝을 통해서 할 수 있는 것은 점점 더 많아지고 있어요.

어쩌면 외워야 될게 많아진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요.

사실 이 책에 나와있는 정보, 면접질문에 대해서 모두 다 답변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저자도 그건 마찬가지일거예요.

그러면 어떤 것을 먼저해야 되냐?

다섯 가지 면접 세션(ML 기본 지식 - ML 코딩 - ML 시스템 설계 - ML 인프라 설계 - 고급 ML 문제)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자 지원하는 포지션과 난이도, 필요에 따라 내용을 찾아 보기 쉽습니다.

그건 당연히 회사에 따라 다를거예요.

만약에 면접을 봐야되는 회사가 머신러닝 초입단계다?

그러면 이 책의 첫 챕터를 봐야겠죠.

그런데 머신러닝을 활발하게 쓰고 있다?

그러면 이 책의 후반부를 보셔야 되세요.

그런 것처럼 이 책은 마치 하나의 회사의 과정을 보여주고 있죠.

이 책이 필요한 독자

● ML 관련 직군을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

● ML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싶은 실무자

+ @@@

자 어떠신가요?

면접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실까요?

단순히 이 책을 통해 면접통과!라고 말하고 싶지만~

어려울 수 있어요.

그럴때는?

역시나 반복하셔야되겠죠.

반복하고 반복하면서 여러분만의 또 다른 질문을 만들고 답하면서

원하는 회사에, 또는 원하는 일을 만들어보시는거예요.

부담갖지 않고 즐겁게 하는거.

그게 이 책에서 추구하는 바와 제가 추구하는 부분입니다.

여러분이 면접뿐만 아니라 긍정적으로 재밌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라며.

ML 면접의 복잡한 미로를 헤쳐나가는 데

필요한 전략과 지식으로 가득합니다.

제가 십여 년 전 수많은 면접에서 실패를 경험하며 절실히 원했던 책입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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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스티브 잡스 - 잡스 사후, 애플이 겪은 격동의 10년을 기록한 단 하나의 책
트립 미클 지음, 이진원 옮김 / 더퀘스트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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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읽고 쓰는 컨티뉴언입니다.

오늘의 책은 정말 대작입니다.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책인데요.

제 인생의 가보로 유지하고 싶은 정도로 끌린 책입니다.

지금도 읽으면서 두고 두고 읽으려는 책인데요.

실리콘밸리의 전설이 될 책,

<애프터 스티브 잡스> 바로 보겠습니다!

아마도 진정한 Apple 팬이라면 누구나 읽고 싶어 할 마지막 책일 것입니다.


컨티뉴언 독서 인사이트

자신을 진정한 애플의 평생 팬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책을 읽고 싶을 것인데요.

여전히 설렘과 기대보다는 습관처럼 애플 관련 루머 웹사이트를 뒤지고 있을 것입니다. 비록 교체 주기가 길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정기적으로 iPhone을 업그레이드하고 있지만, 반짝이는 새 제품에서 얻었던 즐거움은 오래 전에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예, 아마도 Ives와 Cook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으며이 책의 요점을 추측 할 수있을 것인데요. 하지만 여러분도 저처럼 이 책을 읽고 싶을 거예요.

제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제가 사랑하는 옛 Apple의 마지막 연결고리이기 때문입니다. 스티브 잡스와 연결되는 마지막 역사의 조각입니다. 특별히 새로운 것을 배운 게 있나요?

별로요. 책이 재미있었나요? 재미있었어요. 두 사람의 역사와 성장 과정이 흥미로웠고, 그들이 어떤 사람이 되었고 왜 그런 사람이 되었는지에 대한 맥락을 제공했습니다.

성공적인 Apple, iPhone의 과잉은 1997년에 스티브 잡스가 복귀했을 때 손에 컵을 들고 Microsoft로 향하던 가난한 애플에 대한 제 기억과 섞이네요.

이제 그들은 시웰이 비행 내내 당연히 나오리라고 예상하고 있던 질문의 답을 찾느라 씨름하고 있었다. 바로 “잡스의 죽음은 애플과 세계에 무엇을 의미할까?”란 질문이었다

 

아이브스와 쿡이라는 이 초크 앤 치즈 파트너십의 예상 가능한 결말은 다음 번 아이폰만큼이나 맛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내려놓을 수 없었습니다.

부정확한 내용? 그럴 수도 있겠지만, 교육보다는 재미를 더 많이 느꼈습니다. 이 즐거운 독서의 마지막에는 모든 진정한 Apple 팬들이 두려워하는 슬픈 현실, 즉 "1984" 매킨토시 광고의 주인공이 적대자가 된 슬픈 현실로 돌아갑니다.

차가움이 차가움으로 바뀌었습니다. 우리는 애플이라는 꿈에서 깨어나 요즘 애플의 제품 대신 애플의 주식을 사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책은 아마도 진정한 Apple 팬이라면 누구나 읽고 싶어 할 마지막 책일 것입니다.

이 광고는 삼성의 ‘차세대 혁신은 이미 여기 와 있습니다Next Big Thing Is Already Here’ 캠페인의 일부였는데, 이 캠페인은 삼성 갤럭시를 ‘힙한 사람들’이 선택한 휴대폰으로, 반면에 아이폰은 잘 속고, 편협한 사고를 하는 샌님들이 선호하는 휴대폰으로 묘사한 신랄한 풍자였다.

 

애플의 창립자 스티브 잡스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실리콘 밸리의 전설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잡스가 사망한 후 뉴욕타임스의 기술 전문 기자 트립 미클이 카리스마 넘치는 수장이 없는 애플의 삶을 살펴볼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시간이 흘렀습니다.

"스티브 이후: 애플은 어떻게 1조 달러 기업이 되고 영혼을 잃었는가"는 애플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보여줍니다.

애플 이야기의 대부분은 잡스에 관한 것이지만, 이 책은 조니 아이브, 토니 파델, 스콧 포스톨 등 잡스의 사후에 잡스와 함께 일했던 사람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애플 스토어 밖에서 간절히 구입을 원하는 팬보이들과 함께 몇 시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릴까, 아니면 편리하고 속 편하게 쓸 수 있는 풍부한 기능을 가진 기기를 사서 느긋하게 인생을 즐기며 살까?” 한국의 경쟁사가 애플을 뛰어넘어 전 세계 스마트폰의 왕으로 등극하기 직전이었다.

 

아이브는 디자인 전문가이자 애플의 리더와 가까운 사이로 여겨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후계자로 생각했지만 '숫자 전문가' 팀 쿡이 그 자리를 물려받았습니다.

아이브는 더 이상 예전만큼의 영향력을 발휘하지는 못했지만, 디자인 디테일에 대한 그의 관심은 여전히 쿡의 최측근으로 남아있었습니다.

지난 12년 동안 쿡은 Apple의 시가총액을 1조 5,000억 달러까지 성장시켰습니다.

아이폰은 여전히 애플 매출의 60%를 차지하지만, 아이브를 비롯한 핵심 인물들은 창의적인 정신이 사라졌다며 회사를 떠났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잡스가 없어도 새로운 뭔가를 만들 수 있을지 의심에 시달리던 애플은 그런 의심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했다. 직원들이 느끼는 기쁨은 과거에 그래왔던 것처럼 이번에도 시장이 애플의 최신 발명품을 받아들일 것이란 확신을 주었다. 하지만 아이브는 아직 상업적 성공이 보장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잡스는 애플이 직면할 도전을 두려워했습니다. 그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공동 창업자인 월트 디즈니가 사망한 후 어떻게 마비되었는지 연구했습니다.

모두가 물었습니다. 월트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그는 어떤 결정을 내렸을까요? 잡스는 "절대 그렇게 하지 않을 겁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냥 옳은 일을 하세요."라고 그는 쿡에게 말했습니다.

잡스가 전기 작가 월터 아이작슨에게 말했듯이 쿡은 "제품 전문가"가 아니었기 때문에 일부 외부인은 이 선택에 놀랐습니다. 하지만 내부자들은 그 선택을 이해했습니다.

쿡은 드라마틱하지 않고 협업에 중점을 둔 부서를 운영했습니다. 대체할 수 없는 사람을 잃은 Apple은 새로운 운영 방식이 필요한거였죠.

애플은 불과 6개월 만에 1,000만 명의 유료 구독자를 확보했는데, 이는 경쟁사인 스포티파이가 6년에 걸쳐 달성한 대기록이었다. 1년 뒤 이 숫자는 2,000만 명으로 불어났다. 쿡은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다. 그는 애플이 ‘유통 기계’를 만들었다는 것을 알았다.

 

쿡은 잡스나 아이브 같은 제품 개발자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수익을 창출하는 것 외에도 공적인 역할에 더 익숙해졌습니다. 그는 세금 문제로 의회에 불려가기도 했습니다. 그는 Apple 지도의 저조한 성능에 대해 사과해야 했죠.

'스티브 이후: 애플은 어떻게 1조 달러 기업이 되고 영혼을 잃었는가'의 강점은 회사의 성공에 기여한 많은 사람들을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잡스가 만든 것을 기반으로 성장한 애플이 이제 고객에서 주주로 확장된 의무를 지게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애플이 '영혼을 잃었다'고 판단하는 것은 지나친 판단일 수 있습니다.

Apple은 이 책을 좋아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이 벌어지는 와중에도 쿡은 냉정함을 유지했다. 그는 백악관에 직접 연락해 트럼프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며칠 지나지 않아 트럼프 행정부는 관세 목록을 다시 갱신했다. 목록에서 애플 제품은 사라져 있었다.

 

기술 전문가들에게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애플이 어떻게 "영혼을 잃어버렸는지"를 자세히 설명하는 흥미로운 책입니다.

이 책은 세 사람을 중심으로 전개되는데요. 유령처럼 책에 등장하는 스티브 잡스, 수많은 제품을 디자인한 천재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 잡스의 후계자인 팀 쿡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 책은 창의성과 상업주의의 근본적인 긴장 관계를 탐구합니다. 잡스와 아이브는 기본적으로 프로젝트의 비용에 대한 우려를 무시하고 소비자들이 품질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획기적인 기술을 인정할 것이라는 확신으로 앞만 보고 달려가면서 Apple을 재건하고 재건했습니다.

쿡이 실리를 중시하는 사고방식으로 점차 변화하기 시작했지만, 제조업체들이 애플 소재를 만들기 위해 수백만 달러를 들여 새로운 도구를 만들고 극장 좌석에 딱 맞는 가죽을 찾기 위해 전 세계를 뒤지는 상황에서 아이브의 비용 절감 정신도 애플의 문제에 기여했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애플의 시가총액은 여덟 배 이상 상승해 3조 달러를 돌파했고, 세계 스마트폰 시장 지배력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근본적으로 저자는 애플이 영혼뿐만 아니라 비전도 잃어버렸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대신 제품을 점진적으로 개선하고 Apple+ TV와 같은 서비스로 확장하여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애플은 여전히 수익을 창출하는 데 성공하여 최초의 1조 달러 기업이 되었지만, 경쟁사들이 애플의 뒤를 바짝 쫓고 있으며, 이 책에서 애플이 쇠퇴하는 회사라는 인상을 지우기 어렵습니다. 이 책을 읽고 자신만의 결론을 도출해 보세요.

진화하는 애플의 사람들을 만나보세요.

#애프터스티브잡스 #트립미클 #더퀘스트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스티브잡스 #팀쿡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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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동화 시대가 온다 - 대화형 AI 기반의 초자동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안내서
롭 윌슨.조시 타이슨 지음, 이윤진 옮김 / 제이펍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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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술과 함께 살고 있는 컨티뉴언입니다.

오늘 들고 온 책,

지금 시대를 살고 있는 여러분들을 위한 책인데요.

지금 시대가 어떤 시대인가요?

비트코인시대?

투자의 시대?

모두 맞습니다.

그런데 더 거대한 게 있죠.

바로 인공지능.

인공지능은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까요?

바로 자동화와 연결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자동화는 기계가 함께 해주죠.

오늘의 책 제목 <초자동화 시대가 온다> 에서도 볼 수 있어요.

책의 원제목은 <Age of Invisible Machines> 입니다.

바로 '보이지 않는 기계의 시대' 인거죠.

지금 우리 눈에 보이는 기계는 뭐가 있을까요?

스마트폰, 노트북, 컴퓨터, 각종 공장의 기계들.

그런데 보이지 않는 기계는 뭘까요?

인공지능이죠.

그러면 보이지 않는 기계에 대비하기 위해 오늘의 책을 함께 볼게요.

시작합니다.


컨티뉴언 독서 인사이트

이 책은 디지털 자동화와 관련하여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화형 AI를 지금 바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실용적인 지침을 제공해주는데요.

복잡한 주제를 설명하는 어려운 작업과 놀라울 정도로 접근하기 쉬운 작업의 균형을 완벽하게 맞추고 있어요.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트 1과 2는 빠르게 읽을 수 있어요.

  • 1부 - 디지털 자동화에 대해 생각하는 방법에 대한 정신적 모델을 구축합니다.

  • 2부 - 멘탈 모델을 실제 계획으로 구체화하기

  • 3부 - 계획을 실행할 때의 모범 사례 제공

방대한 데이터가 활용되고 있어 산업 전반을 뒤흔들고 있다.

 
 

또 이 책에서는 지능형 AI 기술을 성공적으로 자동화하고 배포하는 데 필요한 훌륭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데요.

책의 각 장을 자세히 읽다 보면 이미 우리 주변에 자동화되어 있는 것들과 미래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추가적인 세부 정보를 발견할 수 있었어요.

특히 저는 각 장의 마지막에 있는 핵심 요점 섹션이 마음에 들었어요. 이 섹션에서는 각 장을 읽으면서 저자의 아이디어와 의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 내용이 흥미롭고 통찰력 있는 동시에 이해하기 쉽고 개인적으로 컴퓨터공학을 공부했어서 좀 . 소화하기 쉬웠어요.

대화형 AI는 마법이 아니라 수학과 논리의 결합이며 적절히 조율되면 사람과 기계 사이의 모든 커뮤니케이션 장벽을 없앤다.

 
 

잘 연구되고 철저하며 명확하게 쓰여진 이 책은 AI와 자동화된 에코시스템의 혁신적 특성과 윤리적 측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며, 대화형 AI를 조직에 통합하는 방법에 대한 실행 가능한 개요를 제시하고 있는데요.

윤리는 인공지능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이 책에서 꼭 읽어야 할 부분입니다.

이 책은 말합니다.

AI의 미래가 단순히 현재의 시스템과 운영을 자동화하는 것을 넘어선다고. 그리고 자동화 에코시스템을 통해 조직이 현재 달성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나은 사용자 요구를 찾아낼 수 있다고 말하죠.

사용자를 이해하며 현재의 역량을 훨씬 뛰어넘는 사용자 경험과 이니셔티브를 설계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사례로 보여주고 있어요.

초자동화를 통해 조성된 경험이 바로 사람보다 더 나은 경험(better-than-human experience, BtHX)이라고 말하는 내용의 핵심이다.

 

우리 삶에 인공지능이 함께 하고 있어요.

그리고 대화형 AI가 프로세스에 점점 더 깊이 뿌리내리면서 이 책은 이러한 시스템이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조직이 미래로 나아가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해줄거예요.

어렵더라도 1독은 반드시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챕터 1부터 반드시 읽어보시길 바랄게요.

자동화를 넘어 초자동화 시대로

초자동화는 선택이 아닌 생존 조건

 

#초자동화시대가온다 #롭윌슨 #조시타이슨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인공지능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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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 - 복지 대책의 틈을 채울 7가지 새로운 모색
조영태 외 지음 / 김영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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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년, 대한민국의 골든타임은 지금이다!

이 책을 읽고 바로 든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생각을 바꿨죠.

꼭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해야될까?

골든타임이라는 단어는 우리가 언제쓸까요?

사전을 한 번 볼게요.

1.환자의 생사를 결정지을 수 있는 사고 발생 후 수술과 같은 치료가 이루어져야하는 최소한의 시간.

영어로는 'golden hour'라고 한다.

2. 방송계에서 시청률이 가장 치솟는 시간대. 재플리시의 일종이며, 영어로는 'prime time'이라고 한다.

두 개의 단어가 들어오네요.

치료, 치솟는.

이 두 개의 단어가 현재 우리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초저출산이라는 단어와 함께 엮이고 있죠.

그럼 오늘 볼 책,

여러분들이 꼭 보셔야 하는 책,

지금 2024년에 반드시 읽고 생각해야 될 책.

<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

함께 보시죠.



컨티뉴언, 골든타임은 지금일까?

이 책을 보면서 계속 그런 생각을 했어요.

저자분들과 출판사에게 정말 감사하다.

그리고 이제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였구나.

'다행이다'

저출산, 출산대책.

최근이라고 말할 수 없을정도로 정치와 함께

저출산 대책은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계속 낮아지고 있죠.

그러면 이 책을 본격적으로 보기 전에 출산율에 대한 현재를 볼까요?

통계청을 참조해볼게요.

보시는 것처럼 전국으로 보면 0.778이네요.

연령대별로도 볼 수 있고 시군구별로도 볼 수 있네요.

자 그럼 얼마나 높은지 낮은지는 확인이 됐구요.

계속해서 대한민국은 출산이라는 단어를 대표 키워드로 잡고

대책을 만들고 돈을 투자하고 있죠.

그런데 잘 됐을까요?

아니죠.

계속 낮아지고 있죠.

그러면 대표 키워드를 바꿀 때가 된거죠.

이 책의 표지를 자세히 보실게요.

제목에서는 초저출산이라는 키워드가 있지만,

그 외에도 굉장히 중요한 단어들이 많아요.

사실 사회구조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출산율이 매년 올라야 자연스럽습니다.


 


 

  • 복지 대책의 틈,

  • 새로운 모색,

  • 인구절벽,

  • 생존,

  • 최초 융합 프로젝트.

저는 이렇게 5개의 단어를 뽑아봤어요.

누구나 얘기하고 있고,

누구나 얘기할 수 있고,

누구나 얘기해야만 하는게 출산에 대한 얘기라 생각해요.

남녀노소 누구나 얘기해야 되는거죠.

여기서 중요한게 있어요.

출산율의 근원적인 문제를 찾아내려고 했다는게 이 책의 중요함인데요.

출산 대신 자신의 성장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자하는 전략이지요.


 


 

바로 복지 대책의 틈이라는 거죠.

계속해서 복지 대책을 만들고 조정하는 사람은 바뀌는데 바뀐게 없죠?

오히려 안 좋아지고 있다는 거죠.

그러면 복지 대책이 잘못됐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어요.

그런데 어떻게 바꿔야 할지 막상 쉬쉬하고 있어요.

조심하고 있는거죠.

그래서 이 책의 필요성이 대두될 수 있어요.

세계의 석학들이 모이듯이 대한민국의 지성계가 모여서 인구에 대한 얘기를 하는거죠.

아마 이러한 프로젝트는 이 책이 거의 최초이지 않을까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인구학, 진화학, 동물학, 행복심리학, 임상심리학, 빅데이터, 역사학까지.

이렇게 많은 전문가분들이 모여서 대화할 수 있고,

그리고 대화의 장이 만들어지고,

그리고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시대가 좋아지고 나아지고 있구나라는 걸 느끼고 있어요.

과도한 탄수화물에 노출된 아이들이 성인이 되면 불임이나 난임으로 고통받을 확률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인터넷이 발전하고 스마트폰이 생기고 AI가 발전하듯이

책의 내용도 다각화되는거죠.

그런 차원에서 이 책은 300페이지 안에서

1000페이지 이상의 생각을 녹여냈어요.

그래서 막상 여러분들이 이 책을 읽다보면 빠르게 읽혀지진 않을거예요.

왜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된 이 책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중요하게 느껴질 것이기 때문이죠.

누구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얘기를 이 책의 저자분들도 하고 있어요.

사람들은 어느 순간 출산율에 매몰된 채 서로 싸우고 있어요.

어떤 세대가 출산을 안하니까 그 세대 잘못이다라고 치부해버리는거죠.

특정 누구의 잘못으로 돌려버리면 마음은 편하니까요.

그런 차원에서 이러한 책이 필요한거죠.

신혼부부가 책을 200권 읽은 뒤 아이를 낳을지 말지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현재와 미래의 상황에 대한 보다 크고 근본적인 진단이 필요합니다.


 


 

출산율이 낮아지는게 정말 잘못된건가?

낮아진다는게 항상 잘못된건가?

그러면 왜 낮아졌지?

누구의 잘못으로 돌리는게 아니라 왜 그렇게 됐는지 현상을 봐야하는거죠.

누구의 잘못이라고 하면 그 문제가 해결될까요?

당연히 안 될거예요.

평생 도돌이표처럼 문제가 따라다니는거죠.

그리고 계속 싸울거예요.

답도 없이 그냥 서로 싸우고 물어뜯고 잘못된 정치상황처럼 싸우고 사람탓만 하는거죠.

우리는 안 그럴 수 있는 걸 알잖아요.

더 나아질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잖아요.

현대의 사람들은 더 많은 정보를 갖고 있죠.

그런 차원에서 송길영 마인드 마이너분의 얘기는 항상 흥미롭죠.

많은 정보를 어떻게 왜 소비하고 있는지 연구하고 들여다 보는데요.

여기서 이 책의 재밌는 점이 정말 많아요.

현대 넷플릭스와 같은 콘텐츠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여지를 주는거죠.

여러분들이 보고 있는 재밌다고 생각하는 콘텐츠들,

자주, 또는 매일 습관적으로 보는 콘텐츠들의 대사가 어떤가요?

그 콘텐츠들에서 자주 쓰는 단어가 있나요?

혹시 '망했다', '이번 생은 끝', '대충대충' 과 같은 삶을 다 산듯한 말을 하는 경우가 있죠.

문제는 재밌게 보는 것을 넘어서서 아직 시작도 안 한 20대의, 또는 10대분들이 생각을 고정한다는 건데요.

'어차피 나도 커봤자 저렇게 될 텐데 뭐'

이렇게 10대때부터 생각하게 만든다는거죠.

누구나 행복할 수 있고 고통스러울 때도 있고 짜증날때도 있고 즐거울 때도 있어요.

희노애락이 다 함께 하는거죠.

그런데 매체들이 보여주는 형식은 모두 그냥 흘러가듯이 희화화하고 조롱하는거죠.

이 책을 보면서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됐어요.

보육 수당과 같은 비용 보전만 언급한다면, 엄마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생각한게 정말 많았고,

책에다가 정말 또 다른 책을 쓰듯이 제 의견도 많이 써보면서 다시 읽고 있어요.

제목에서 말씀드렸듯이 대한민국의 골든타임이 1년이라고 말씀드려봤어요.

그런데 이 책을 읽다보면 과연 골든타임일까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문제가 아니라 저출산이 시대의 기능역할을 해줄 수도 있다는거죠.

우리는 더욱 열어놓은 다양한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어요.

그리고 정치를 하는 사람들과 정치하는 사람들을 투표하는 우리들도 함께 결정해야 해요.

어떤 선택이 3개월 뒤, 1년 뒤, 5년 뒤, 10년 뒤, 그리고 지금 당장.

더 나은 선택이 될 지.

여러분들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 마지막으로 이 책의 목차라도 읽기를 권해드리며 마무리하겠습니다.

시작하며

모색 1. 장대익_현재 저출산 현상은

자연스러운 본능의 결과

모색 2. 장구_콜라, 딸기우유,

탕후루가 저출산 원인?

모색 3. 서은국_행복감,

아이를 세상에 착륙시킬 활주로

모색 4. 허지원_비혼과 비출산은

어쩌면 잠시 쉬어가는 방식

모색 5. 송길영_“엄마처럼 살기 싫다”

빅데이터가 알려주는 청년세대의 속마음

모색 6. 주경철_한국 소멸 위기?

새로운 문화와 제도로 대응한 역사적 사례

모색 7. 조영태_맬서스와 다윈의 상상 대담:

한국의 초저출산 원인과 해법은?

다시 시작하며: 좌담_새로운 질서가 온다

아이를 낳지 않는 개인을 탓할 것이 아니라 변화한 사회구조와 삶의 양식에 맞춰

제도와 규범을 수정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초저출산 #초저출산은왜생겼을까 #김영사 #김영사서포터즈 #도서리뷰 #책추천 #조영태 #장대익 #장구 #서은국 #허지원 #송길영 #주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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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안다는 것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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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서하고 기록하는 컨티뉴언입니다.

오늘 들고 온 책도 오랜만에 만나게 된 사람이 서술한 책이예요.

바로 '데이비드 브룩스' 선생님의 책입니다.

만난 적은 없지만 일단 선생님이라고 할게요.

대표적으로 이 분의 책은 '소셜 애니멀'이란 책이죠.

소셜, 단어만 들어도 이 분이 주장하는 대표적인 주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겠죠?

바로 사회성에 대해서입니다.

이번의 책, <사람을 안다는 것>에서도 사회성에 대해서 말하는데요.

소셜 애니멀에서 보다 업그레이드된 내용을 볼 수 있었어요.

그럼 저의 긴~~~리뷰와 함께

책에 대해 살펴볼게요!

출발!


컨티뉴언 사회성 인사이트

데이비드 브룩스는 현재 최고의 사고를 생각하고 종합하는 데 능숙합니다.

이 책에서 중요한 것은 그가 자신의 배움을 바탕으로 글을 썼다는 점입니다. 그를 성찰하는 실천가라고 생각합니다. 동료 여행자. 이 책은 좋은 책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의도와 노력에 대해서는 별점 5점을 주고 싶습니다. 이 책은 학습과 통찰의 빵 부스러기로 가득 찬 책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관련성이 있고 도움이 될 책입니다. 최고의 챕터는 깊이 있게 다룹니다.

하나의 주제를 공감있게 풀어냈습니다. 2부의 챕터는 이런 식으로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이 책은 개인과 공공(시민) 모두의 문제를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습니다(너무 광범위하게). 시민적 초점은 별도의 취급이 필요합니다.

정말 별도의 책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 책은 때때로 지나치게 많이 쓰이기도 하고 적게 쓰이기도 합니다. 기자의 딜레마죠. 이론과 실제(사례)의 균형을 맞추는 중간 지점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나 자신에게 고함을 지르고 싶다.“좋으면 좋다는 티를 좀 내!”

 

간단히 말해서, 더 깊은 수준에서 보면 이 책에는 여러 가지 면에서 아이디어 아키텍처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통합적인 프레임워크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그의 '일루미네이터' 프레임이 부분적으로 이 역할을 수행하지만 충분히 구체화되고 엄격하게 정의되지 않았습니다.

이 책은 기자의 현장 학습과 대학원생의 열정이 결합된 책에 더 가깝습니다. 이 책은 새로운 것을 발견한 듯한 느낌을 주며, 새로운 방식으로 배우고 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브룩스는 우리가 새로운 방식으로 재고하고 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러나 브룩스가 지적하는 이러한 사회적 기술과 "타인을 더 완전하고 더 세심하게 보는" 기술을 배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기술이 어떻게 습득되고 심화되는지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브룩스의 과제와 현장 연구, 그리고 그 자신의 성찰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는 삶의 지혜를 추구하는 개인적 삶과 직업적 삶 모두에서 좋은 롤 모델입니다. "지혜란 무엇인가?"를 참조하세요. 이것은 이 책과 그의 배움을 한데 모으기 위한 의도된 노력입니다.

마지막으로, 그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고인이 된 피터 막스에 대한 그의 헌신이 많은 것을 말해줍니다. 친구에 대한 그의 가슴 아픈 회상을 읽어보세요.

그러다 보니 내면에서 변화가 일어났다. ‘가슴 깊은 곳을 찌르는 이건 뭐지? 아, 이게 바로 감정이구나!’ 하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 것이다.

 

깊은 인간애, 영감을 주는 책

데이비드 브룩스는 현대 사회를 괴롭히는 외로움, 고립, 우울증, 불안의 전염병을 한탄하는 칼럼을 많이 써왔으며, 이러한 문제가 우리의 정치적 병폐를 가리고 기여한다는 것을 깨닫고 칼럼에서 점점 더 정치에 대한 관심을 옮기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그는 당연하지만 종종 간과되는 것, 즉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제시합니다. 지금 내 맞은편에 앉아 있는 사람이 현재 가장 중요한 사람이며, 그 사람을 제대로 알아가는 데 적절한 관심과 시간을 투자한다면 무한한 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마음을 여는 일은 충만하고 친절하고 현명한 인간이 되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하지만 이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우리에게는 사회적 기술이 필요하다.

 

그는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우리 자신이 온전한 인간이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 주변의 다른 사람들을 더 깊이 알아가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이 책은 누군가를 진정으로 알아가는 데 필요한 마음가짐과 기술, 그리고 브룩스가 말하는 이상적인 사람, 즉 다른 사람과 가장 진정성 있는 관계를 맺는 '일루미네이터'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그의 목소리는 겸손하고, 자비롭고, 진지하고, 정직하며, 종종 재미있습니다.

그는 우리가 종종 사람들을 '알려진' 범주에 밀어 넣고 우리 앞에 있는 완전한 개인을 간과하는 방법에 대한 많은 사례로 책을 가득 채웁니다.

그는 또한 다른 사람을 잘 알고 그 사람 전체를 보는 데 매우 능숙한 사람들의 예를 많이 제시합니다.

영감을 주는 책으로 조만간 다시 읽을 계획입니다.

타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 정중하게 대화를 끝내는 것, 용서를 구하거나 용서하는 것,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도 아니라고 말하는 것, 고통받는 사람 곁에 있는 것, 모두가 환대받는다고 느끼는 모임을 만드는 것, 타인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

 

사람이 긍정적으로 빛나고 있다는 것을 아는 방법

많은 사람들이 데이비드 브룩스를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PBS 뉴스아워의 해설자, The Atlantic의 작가로 활동하는 전문직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그의 최신 저서인 <사람을 안다는 것>에서 우리는 작가로서 자신의 플랫폼을 이용해 인간관계를 구축하고 심화시키는 것을 선택한 이상주의자를 알게 됩니다.

양극화가 심화되고 우울증, 자살, 총기 폭력이 급증하는 사회에서 그의 책은 이보다 더 좋은 시기에 나올 수 없었습니다. 모두가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어떻게 사람을 아는가'는 우리 모두가 삶에서 가능한 한 자주, 그리고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고 싶어 하는 관계에 대한 저자의 심층 분석서입니다.

브룩스는 그 관계가 어떤 모습과 느낌을 주는지, 그렇지 않은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실패하는지 설명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너무 자주 실패합니다. 행사장이나 비행기에서 낯선 사람에게 직업이 무엇인지, 학교는 어디 출신인지 물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Brooks는 이런 종류의 질문을 의식적이든 아니든 상대방을 보이지 않고 작게 느끼게 만드는 '디미니셔'의 '즉각적인 사이즈 업'이라고 부릅니다. 브룩스는 진정한 연결은 예술이며, 우리 모두가 '일루미네이터', 즉 자신이 알고 만나는 모든 사람을 보고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되기 위해 개발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그의 책은 그 방법을 보여줍니다. 또한 더 나은 세상에 대한 희망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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