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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펭귄 - 불확실한 1인자보다 확실하게 살아남는 2인자의 성장 공식
임승현 지음 / 서사원 / 2023년 9월
평점 :
📌저는 세컨드 펭귄입니다.
아니 어쩌면 우리 모두 세컨드 펭귄일 수 있다. 한번 생각해보는 겁니다. 과연 세상에 진짜로 첫번째인 것이 존재할까?
📌첫번째가 될 수 없다면 독보적이라는 것은 어떻게 해야될까? 차별점은 어떻게 둘까? 바로 ‘세컨드 펭귄 정신’ 으로 해보는겁니다.
📚‘한 명의 강력한 ‘또라이’와 그 ‘또라이’를 추종하는 소수의 팀원이 있는 회사에 투자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결국 창업자는 전략적이거나 이성적이거나 심지어 합리적일 수 없다.
📚물론 전략 컨설턴트나 개발자 출신의, 냉정하고 이성적인 성향의 창업자도 있다. 그러나 그들을 움직이는 가장 큰 동기는 열정과 충동이다.
📌회사 7년동안 다니면서 1년차부터 7년차까지 다양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끝까지 중요한 것은 열정이었죠. 열정이 없어서 하기 싫었고, 열정이 넘쳐서 잘했습니다. 열정이라는 단어는 추상적입니다. 사람들은 움직이기에 부족할 수도 있죠.
📌여기에 비전이 추가되야 합니다. 주인의식을 갖고 있고 CEO라는 사람들은 비전을 무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생각해야 합니다. 비전을 강조하지 않으면 유능한 직원은 떠난다는걸.
📚사명감을 가진 창업자의 진심은 직원들에게, 그리고 고객에게 다시 전달된다. 열광하는 팬이 생기면 그 자체로 브랜딩이 된다. 이렇게 목적과 의미를 추구하는 사명감은 무엇보다 창업자 개인에게 좋다.
📚스트레스를 받아도 유전자가 보호해 줄 것이고 건강하게 장수할 것이며, 무엇보다 행복할 것이다.
📌브랜딩에 모두 관심이 많으시죠. 브랜딩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세상에 알려져야 하는 것이죠. 그리고 한 회사가 브랜딩을 얻는 과정은 쉽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버티기 정신이 필요하죠. 때로는 생각보다 더 오래 버텨야 합니다. 그럴 때마다 사람을 버티게 하는 것,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해주는 것은 ‘진심’ 입니다. 여러분들의 진심은 어떠신가요?
📚문제 해결에 투입된 시간과 비용, 자원으로 해결할 수 있었던 다른 문제의 기회비용을 고려하면 시작부터 이미 실패한 프로젝트일 수도 있는 것이다.
📌우리는 비용을 항상 생각합니다. 회사는 비용이 모인 집합체입니다. 그 비용들에 대해 우리는 다각도로 고려합니다. 실패와 성공 사이에서만 고려하죠. 그럴 때마다 과정을 들여다봐야 합니다.
📌성공만을 생각하면 비용은 사라질 수 있습니다. 과정이 소중하면 실패라고 할지라도 다음의 더 큰 성공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인지하여 끊임없이 학습하고,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에게도 관심이 많아 가르칠 준비가 된 좋은 리더다.
📌리더의 배움, 리더의 가르침. 우리는 리더일까요, 팔로워일까요.
모두들 리더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죠. 하지만 리더가 될 생각은 안 합니다. 왜냐, 부담되기 때문이죠. 뭔가를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
📌그런데 우리는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미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모두 리더입니다. 그리고 매일 무언가를 배웁니다. 이제 학습한 것을 나눠야 합니다.
📌리더로서, 인생의 책임자로서. 가르치고 배우고 나눠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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