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브랜드를 설계하라 - 가장 성공적인 퍼스널 브랜딩 10가지 전략
캐서린 카푸타 지음, 박선령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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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MBTI 뭐 나왔어요?

저는 ENFJ인데요. 여러분들도 MBTI를 통해 스스로의 성격을 판단하고 있죠.

그런데 더 중요한 게 있다는 걸 아셨나요?

바로 당신 그 자체입니다.

우리는 MBTI, 혈액형과 같이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사람들 간의 관계를 확대하고 있죠.

익숙한 관계형성을 할 수 있는거죠.

MBTI와 같은 것을 활용하면 또 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바로 쉽다는 겁니다.

영어로 사람을 구분해버리는 거죠.

실제로 면접에서도, 경제적인 상황에서도 MBTI의 영향력이 꽤 큽니다.

제가 미라클모닝 챌린지와 독서모임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데요.

MBTI를 통해서 사람들 간의 유대관계를 느낄 수 있었어요.

처음에 저도 MBTI에 대해 부정적이었는데, 사람들이 간단하게 대화를 시작하기 위해서 MBTI를 공유한다는 것을 느꼈어요.

자, 그럼 여기서 여러분들은 생각해봐야 합니다.

여기서 MBTI보다 스스로에 대한 포지션을 구축해야 되는 거죠.

MBTI는 시대에 따라 변화하게 될 트렌드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당신' 이라는 키워드는 평생의 브랜드가 된다는 거죠.

그럼 오늘은 '나' 라는 브랜드를 설계해보도록 하시죠.

여러분이 어떤 길을 택하든,

퍼스널 브랜딩은 자기 방식대로 경력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세상이 바뀌었다.

그에 대한 대비가 잘 되어 있는가?



컨티뉴언 독서 인사이트



 


 

저는 책을 볼 때 그려봅니다.

하나의 책과 연결될 수 있는 다른 책들을 먼저 살펴보는거죠.

제가 그림을 그린 것처럼 여러분들도 이 책과 다른 책간의 연관성을 살펴보세요!

저는 4권을 책을 먼저 추천드릴게요.

<나라는 브랜드를 설계하라>, 이 책의 핵심키워드는 말 그대로 '브랜드' 입니다.

연결될 수 있는 책 첫번째는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 입니다.

여러분은 스스로가 브랜드가 되야합니다.

스스로가 브랜드가 된다는 것은 자신을 돌보고 리더가 되야 한다는거죠.

그래서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를 함께 추천드립니다.

두번째 책은 <일론 머스크> 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대표적인 혁신가형 브랜딩을 하고 있습니다.

혁신가가 되고 싶은 분들, 그리고 혁신가에게 배울 수 있는 모든 것이 있습니다.

(물론 책이 760 페이지이나 됩니다, 그리고 소장해서 평생 읽을 책으로 추천드려요!)

머스크의 파격적인 관점과 특출난 성격은 이단아 포지셔닝 진영에 정확하게 들어맞는다.

머스크는 일을 이뤄내는 리더다.

그의 슬로건은 다음과 같다.

“아무도 하지 않는다면 내가 할 것이다.”



 


 

세번째 책은 <유연함의 힘> 입니다.

유연함의 힘은 말 그대로 여러분 안에 있는 유연함을 깨워서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죠.

그게 브랜드와 어떤 연관이 있나?

바로 나라는 브랜드를 위해서는 '수용'하는 마음이 있어야합니다.

유연함이 그 원천이 되는거죠.

그래서 <유연함의 힘>이란 책도 여러분의 브랜드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네번째 책은 <퓨처 셀프> 입니다.

<퓨처 셀프>는 미래의 나를 현재에 성장시키고 내가 원하는 인생을 만드는 것을 말하고 있어요.

물론 <퓨처 셀프>는 저의 인생책 중 하나로서 다양한 내용이 나와 있는데요.

중요한 것은 나를 파악하는데 있어서 현재와 미래, 과거를 함께 바라봐야 한다는 점에서 연관된 책이라 할 수 있어요.

세상이 계속해서 바뀌면서 여러분들은 스스로를 더 잘 알아야 합니다.

과거에는 회사에 종속된 삶을 살면서 브랜딩이라고 하면 회사의 이름을 나타냈죠.

하지만 지금은 나에게 다양한 요소를 적용시키고 파악하는겁니다.

여러분들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인가요? 강점은 어떤 건가요?

여러분을 나타내는 모든 것이 '퍼스널 브랜딩'의 시작이 됩니다.

흔히 말하는 단점, 안 좋은 버릇, 습관 모든 것이 여러분의 브랜딩이 되는거죠.

그래서 말씀드립니다. 하나도 놓치지 말고 기록하세요.

여러분의 모든 하루하루를 다이어리, 메모장에 기록하는 겁니다.

기록부터 시작하는거죠.

여러분도 자기 분야에서 잘 알려진 ‘유명인’ 한두 명과 파트너 관계를 맺고 싶을지 모른다.

유명인과의 연줄은 사람들이 여러분을 바라보는

방식에 약간의 마법 가루를 뿌려줄 것이다.



 


 

그러면 기록을 할 때 어떤 것을 기록하면 좋을까요?

바로 습관이죠. 습관 전에 어떤 것이 있죠?

행동과 생각입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바로 해보세요!

지금 제 글을 보시면서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어떤 아이디어가 떠오르셨나요?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어떤 고민이 드셨나요? 바로 그것이 소중한 아이디어입니다.

그 아이디어를 해결하는 과정이 여러분만의 '퍼스널 브랜딩' 이 되는거구요.

책에서는 말합니다.

'나 자신이 브랜드다.'

어느 회사에서 일하는가? '컨티뉴언'

누구에게 재정지원을 받는가? '컨티뉴언'

여러분이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답변해보는 겁니다.

더이상 어떤 회사에서 일하는 지로 스스로를 판단하는게 아니라,

나의 이름, 나만의 닉네임, 나만의 브랜딩으로 말을 하는 겁니다.

그의 시각적 이미지는

‘러시아 골리앗과 우크라이나 다윗의 이야기,

자만심 vs. 영웅적 행위’에 고정되어 있다.



 


나라는 브랜드를 설계하는데 있어서 또 재밌는 인사이트가 있어요.

바로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죠.

먼저 말씀드렸던 일론 머스크가 아시죠?

일론 머스크의 내적 브랜드는 바로 '혁신'입니다.

그리고 일론 머스크의 외적 브랜드는 '비싼 자동차' 죠.

여러분들은 일론 머스크의 겉모습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그 사람만의 어떤 아이덴티티가 느껴지시나요?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들로 첫 인상을 느끼고 판단하게 됩니다.

그래서 첫 인상이 중요하다는 말도 있죠.

소개팅이나 회사미팅, 중요한 회의에서 처음 사람들 만날 때 우리는 외적인 노력을 하게 됩니다.

단순히 외적인 노력 뿐만 아니라, 명함을 준비하는 경우도 있죠.

재밌는 것은 학력, 고향, 나만의 비전카드, 이제까지의 경력,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자격증과 같이 눈에 보일 수 있는 것을 활용하여 자신을 최대한 알리려 합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지금 눈에 보이는 브랜드가 반드시 있습니다.

일단 살아있는 여러분들 그 자체가 브랜드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어떻게 브랜드를 키워야 할까요?

이야기가 매우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이유는

논리와 분석이 감정만큼 설득력이 없기 때문이다.



 

바로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흥미가 끌리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죠.

어떤 사람은 스릴러를 좋아하고, 누구는 로맨스, 또 어떤 사람은 주식시장, 부동산과 같은 재테크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이렇듯 사람들은 이야기로 시작하고 이야기로 자신을 알리죠.

이야기가 더 커지게 되면 하나의 전설이 되기도 합니다.

전설이 되면 역사의 '퍼스널 브랜딩' 이 되는 거죠.

대표적으로 스티브 잡스가 있죠.

잡스는 전설이 되면서 하나의 브랜드가 됐습니다.

애플은 곧 잡스라는 말도 대부분 공감하실 겁니다.

이야기의 힘은 강합니다. 사람들을 공감하게 하기 때문이죠.

하나의 이야기가 100명의 사람, 1000명 그 이상을 움직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도 대한민국만의 문화가 있고 그 문화가 곧 브랜드가 되는 거죠.

그래서 여러분들도 자신만의 성격 중 사람들의 공감을 살 수 있는 부분을 적어보는겁니다.

사람들이 모든 성격이 잘 맞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단 한 명이라도 여러분의 팬이 된다면 여러분은 브랜드로서 성장할 수 있는 것이죠.

오늘부터 여러분들이 지금 당장 하실 것은 노트를 펴서 기록을 하는 겁니다.

가장 쉬운 퍼스널 브랜딩 방법은 '기록'입니다.

기록만큼이나 솔직한 것은 없고 쉬운 것도 없습니다.

100만원짜리 강의를 듣거나 컨설팅을 받는 것도 물론 좋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스스로만의 것을 기록하지 않으면 어떤 투자도 효율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지금 바로 여러분을 기록하세요.

브랜드가 되는 겁니다.

감사합니다.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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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어른의 하루 - 날마다 새기는 다산의 인생 문장 365 다산의 마지막 시리즈
조윤제 지음, 윤연화 그림 / 청림출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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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어른으로 거듭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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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싶은 당신에게 해 주고 싶은 말들
김혜남 지음 / 메이븐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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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있어서 '후회' 라는 단어는 언제 쓰일까요?

지금도 혹시 후회하고 있으시나요?

그렇다면 더 이상 후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제까지의 당신은 후회라는 단어에 갇혀 당신의 힘을 펼치지 못 했습니다.

당신의 심리는 당신이 조절해야 합니다.

당신의 감정은 당신의 것입니다.

하나의 단어로 휘둘리지 않는 마음을 갖기 위해서 오늘은 삶을 돌아보겠습니다.

당신의 후회하지 않는 삶을 위해서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시간은 정직해서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우리가

쏟은 열정과 에너지의 양만큼,

딱 그만큼의 결실을 돌려주기 때문이다.




컨티뉴언 독서 인사이트


 

 


어른을 위한 심리학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여기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어른의 정의는 과연 무엇일까? 저는 책의 제목을 통해서 생각해봤습니다.

어른은 생각이 많아진다는거죠. 여러분들이 20대가 지나고 30대가 지나고 40대가 지나고 계속해서 나이가 들어갑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의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일까요? 나이? 단순 숫자가 아닙니다.

바로 여러분들의 '말' 입니다.

곧 있으면 추석이 다가옵니다.

이번 추석 때 어른들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을 잘 들어보세요.

그 사람들이 하는 말의 형태가 모두 다를 겁니다.

우리는 여기서 알 수 있습니다.

어른들의 말의 내용이 모두 다르다는 걸. 그리고 나와도 다르다는 걸.

여기서 우리는 또 알 수 있습니다. 같은 어른이라도 생각하는 것이 다르다는 걸.

우리의 바람과 상관없이 불행한 일이 벌어질 수도

있는 게 인생임을 알기에 아무리 부정적인 일이라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한다.



 

 

그러면 어른이란 존재는 왜 이렇게 생각이 많을까요?

가장 쉽게 생각해보면 경험이 많아서기 때문이죠.

저같은 경우에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공부나 운동말고는 하는게 없었습니다.

게임도 하긴 했는데 게임은 생각을 하지 않고 했죠. 그래서 '생각' 을 담고 하는 것은 공부와 운동, 딱 2가지였습니다.

생각의 복잡도가 올라간 것은 대학교때부터였습니다. 새로운 친구들이 생겼습니다.

여기서 특이한 것은 정말 다른 환경에 있는 친구들을 만난거죠.

기존에 친구들은 모두 동네 친구들이었습니다. 대학교때부터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대화를 하고 행동을 했죠. 그 때부터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친구들과 더 잘 놀고, 함께 하기 위해서.

직장인들은 어떨까요? 자영업자들은 또 어떨까요? 전업주부분들은 어떤 생각을 매일 할까요?

“그건 당신의 잘못이 아니에요.

그때 당신은 너무 어렸고 아무 힘이 없었잖아요.”



 

 

여기서 제가 생각해본 것이 있습니다.

바로 생각을 '간단' 하게 하자는 것이죠.

아까 제가 고등학교때 얘기를 말씀드렸죠.

물론 여러분들의 고등학생 생활이 정말 어려웠을 수도 있어요. 학원은 5개 넘개 다니고 아침도 못 먹고, 매일 5시간도 못 자면서 공부만 해야 됐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것은 바로 생각의 '갯수' 입니다.

생각의 틀을 나의 강점에 맞게 압축시키는 겁니다.

고등학교때 잘하는 과목을 집중적으로 향상시켰었죠.

그러면 지금 우리의 삶도 강점에 맞춰서 향상시켜보는 겁니다.

남들과 비교하면서 이것저것 다 하지말고 당신의 강점 딱 1가지에 초점을 두는거죠.

즉 고통스러운 상황을 피할 수는 없지만 그것에 대해 괴로워할지 말지는 나의 선택에 달려 있다.



 

 

강점을 어떻게 찾냐고요? 바로 생각부터 시작됩니다.

여러분들은 살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생각들, 모두 어디 있나요? 어디다 숨겨놓으셨나요?

지금 바로 여러분들의 딱 1가지를 찾아보는 겁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제가 바로 알려드리죠.

* 당신의 딱 1가지 강점 찾기

강점을 찾으셨나요? 아직도 어렵다구요? 그러면 제가 정해드리죠.

여러분들의 강점은 '긍정' 입니다. 무조건적인 긍정입니다. 낙관이 아닙니다. 긍정입니다!

긍정적인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를 돌볼 줄 압니다. 그리고 주변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감사할 줄 압니다.

여러분들이 바로 그런 존재입니다. 여러분들 자체가 긍정적인 존재고, 저에게, 타인에게 선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영향을 글과 말로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긍정적인 여러분들의 존재 자체가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딱 1가지 더 가져가시죠.

바로 '체력' 입니다.

긍정의 힘을 위대합니다.

위대한 여러분들에게 딱 맞습니다.

체력을 기르고 여러분들의 강점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체력기르기, 어렵다구요? 아닙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아주 쉽게 설명드리죠.

일단 의자에 앉아계시다면 배에 힘을 주고, 다리를 기억자로 곧게 하고 계세요.

누워계신다구요? 그러면 숨을 쉬어보세요. 3초 숨을 들이마시고, 3초 동안 뱉어보세요. 그리고 반복하세요.

숨을 쉬는 운동은 중요합니다. 단순히 막 쉬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의 뇌에 호흡이 정상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호흡부터 하루 5분 걷기, 벽짚고 팔굽혀펴기, 하늘을 1분 보면서 눈건강을 회복하기. 딱 이렇게 3가지를 더 해보시길 바랄게요.

여러분들의 체력과 긍정이라는 강점, 그리고 숨겨져있던 강점을 찾으신다면 여러분들의 삶은 더 이상 후회로 남지 않을 겁니다.

제가 믿습니다.

여러분들의 삶을 믿습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컨티뉴언이었습니다.

발목을 붙잡고 있던 과거에서 풀려나 자신을

바라보고, 세상을 느끼며,

현재에 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심리학은 재밌고도 고통스럽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을 계속 들여다 봐야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도 심리학을 읽으실때는 그저 읽는 것이 아닌 자신의 삶을 돌아보시는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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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관계의 기술 - 건강한 인간관계를 위해 적당한 거리를 만드는 명쾌한 방법
네드라 글로버 타와브 지음, 신혜연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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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한국적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요즘 우리나라의 가장 큰 이슈 중에 하나는 '나에 대한 것' 이다.

'나부터 잘 살자' 라는 말을 모토로 스스로에 대한 것이 시작된 것이다.

그 중에 하나는 감정적인 부분이다. 이 부분은 심리와도 연결된다.

나를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할 것이다.

책에서도 '관계' 라는 단어를 기준으로 나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얘기한다.

그리고 나는 이렇게도 말해보고 싶다.

'나를 지키는 방법은 나를 먼저 발견해야 한다.'

함께 보도록 하자.

나를 지키고,

우리 모두를 지키기 위해서.

나에 대한 심리학은 대표적인 것이 있다.

바로 '회복탄력성' 이다.

회복탄력성은 김주환 교수님이 우리나라에 퍼뜨린 하나의 효과적인 힘이다.

* 회복탄력성에 대해 먼저 볼까요?

회복탄력성에 대해 봤다면 나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 것이다.

아니 전체를 알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회복탄력성의 대표적인 요소는 '긍정' 과 '운동' 이었다.

그런데 그걸로도 부족할까?

책에서 말하는 것은 부족한 것을 채우려는 게 아니다.

'영향' 에 대해 말하고 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타인과 함께 한다.

회복탄력성에서도 나오긴했지만 회복탄력성은 개인을 위주로 시작한다.

이 책은 관계 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해야 할지 다루고 있다.

그래서 나오는 대표적인 문제점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세계적인 사상가이면서 '오리지널스' 와 '기브 앤 테이크' 의 저자인 애덤 그랜트는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 가장 큰 어려움이 가족관계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전혀 다른 곳에서 해결책을 구하곤 한다.

이 책은 심리 문제의 근원으로 들어가 생각지도 못한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내는 지혜를 제공한다.

정신 건강이 마침내 마땅히 받아야 할 관심을 받고 있는 시기에 근본적이고 실용적인 해답을 준다.

바로 나왔다.

바로 가족관계가 대표적인 문제다.

우리는 가족관계에서 문제를 겪는다.

우리나라의 사례를 생각해보자.

곧 있으면 추석이 다가온다.

추석에 다른 친척이나 가족들과 어떤 것을 해왔고 즐거웠는가?

생각해보는 것이다. 그리고 적어봐야 한다.

마지막으로 대화해야 한다. 가족들과 함께 솔직하게.

그리고 싸우거나 다툴 것이다.

이제까지 우리가 가족들과 해왔던 과정을 다시 겪어야 될 수 있다.

분명하지만 힘들 것이다.

하지만 기억해야 한다.

더 이상 피하면 안된다. 마주해야 한다.



 

 

우리는 가족과 살면서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경험을 한다.

가족과 학교를 통해서 어린 시절을 다 겪고 배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면서 둘도 없는 친구도 만나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스승을 만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굉장히 좋은 경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반대편의 경우도 있다.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은 친구와 스승이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가족은 어떠한가.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은가?

지금은 연락도 안하고 지내는가?

왜 그렇게 됐는지 피하면서 살아왔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우리는 언젠가 다시 가족을 만나게 될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지금은 안 좋을 수 있다. 그리고 더 좋을 수 있다.

하지만 명확하다.

배우자는 어린 시절 받은 깊은 상처를 직접 치료해줄 수는 없어도, 치료를 받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반대로 상대의 익숙한 트라우마 경험을 재현함으로써 상처를 자극하는 배우자도 있다.

예를 들어, 화가 나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무시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사람의 경우, 배우자가 비슷하게 행동하면 버림받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사이클을 깨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의 문제가 성인이 된 현재의 관계에서 어떤 식으로 다시 불거지는지 인식하는 연습을 하는 게 중요하다.

우리는 가족관계로서 듣고 말하면서 함께 해야 한다.

당신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른 가족의 잘못도 아니다.

가족관계의 문제는 누군가 한 명에게 잘못을 돌리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나와 또 다른 누군가가 연결된 하나의 공동체이다.

거기서 우리는 여러가지 감정을 기대한다.

가족이기때문에, 아버지이기 때문에, 엄마이기 때문에, 누나이기 때문에, 동생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이유를 만들면서 동일한 패턴으로 동일한 가족관계문제를 겪는다.

누군가는 그럴 것이다.

'누가 그걸 몰라서 그러냐'



 

 

당연히 알고 있을 것이다. 알기 때문에 화가 나고 싸우는 것이다.

알고 있기 때문에 더 기대하는 것이다.

왜 알면서 상처를 주는 것이냐고 말할 수 있다.

그렇게 반복되는 것이다.

우리는 회사에서 반복되는 실수에 대해서는 철저히 다짐하고 고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가족관계에 대해서는 철저하지 않다.

오히려 등한시 한다.

다시 보면서 상황에 대해 판단하지 않고,

또 다시 같은 패턴의 문제가 발생하면 그 사람에게 화를 내려고 한다.

그렇게 다툼이 반복된다.

용서했다고 해서 같은 행동을 계속 허용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누구도 같은 공격을 반복할 권리는 없다.

당신은 몇 번이고 용서하면서 계속 잘 지낼지, 용서해주고 그냥 관계를 끊어버릴지 결정할 수 있다.

용서 여부, 그리고 용서 이후 어떻게 할지는

당신의 선택이다.

그래서 우리는 말하고 용기를 내야 한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인사이트는 단번에 습득할 수 없다.

과정이기 때문이다.

오늘 우리가 살펴본 가족관계에 대해서는 '패턴' 이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잘못된 패턴을 긍정적인 패턴으로 바꾸기 위해 필요한 것은 다음에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더이상 숨기지말고 솔직해져야 한다.

자신에게도, 가족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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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치킨의 탄생 - 국민 브랜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스티브 로빈슨 지음, 김정혜 옮김 / 이콘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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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인사이트를 보기 전에 말하겠다.

이 책은 정말 재밌다.

혹시 자서전을 좋아하는가? 안 좋아해도 상관없다.

그냥 재밌기 때문이다.

어떤 영화를 좋아하는가? 혹시 마이클 조던에 대해서는 어떤가.

위대한 치킨의 탄생은 마이클 조던을 느끼게 해준다.

백종원 선생님은 어떤가. 이 책은 미국판 백종원 선생님의 느낌도 준다.

소박하고 경제적이며 우리와 가까이 있다.

마치 한국에 있는 치킨집을 보는 것 같다.

이 책의 위대한 점이 또 있다.

단순 치킨집에 대한 성공담이 아니라는 것이다.

시작부터 끝까지, 그리고 끝없이 지금까지도 맥도날드를 넘어서는 위대한 기업의 성공담이다.

얼마나 거대한지 예상할 수 없다.

미국에서 매장별로 연 50억 매출을 한다.

기업의 매출이 연 50억이 아니다. 매장별 매출이 연 50억이라는 것이다.

우리나라 치킨 매장 1개의 매출은 얼마나 되는가.

하루에 100마리의 치킨이 팔려도 월 6천만원,

연 매출은 7억 2천만원이다.

그런데 하루에 100마리 파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위대한 치킨, 위대한 프랜차이즈가 어떻게 탄생했고 유지되는지 보도록하자.



 

 

 

위대한 치킨의 이름은 칙필레(Chick-fil-A)다.

나는 처음들어보는 이름이다. 책을 통해서 치킨집의 이름을 알게 되다니.

이 얼마나 신기한 일인가.

그만큼 칙필레의 위력이 한국까지 넘어온 것이다.

미국에서만 1등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세계적으로 1등이라는 것이다. 특히 칙필레의 특징은 주식상장을 안한다는 것이다.

칙필레의 특징은 정말로 세상을 위한 행동을 다 하고 있다.

저렴하지만 무료 쿠폰, 할인 쿠폰을 아끼지 않고 맛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중요한 손님에 대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한다.

맥도날드나 KFC와 같은 치킨, 햄버거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를 방문해보면 알 수 있다.

칙필레는 다르다는 것을.

우리나라에 있는 프랜차이즈는 신념을 명문화하지 않았다.

매장 어디를 가봐도 손님을 위한 매장만의 고유문장이 없다는 것이다.



 

 음식을 제공하는 프랜차이즈의 제 1의 목적을 무엇이 되야할까?맛있는거? 손님에게 미소짓기? 청결? 조용하기? 편한 장소?

칙필레는 모두 한다.

우리나라의 프랜차이즈를 생각해보자.

특정 시즌때 쿠폰을 왕창 뿌린다.

그리고 손님을 잠깐 끌어온다.

이것이 칙필레가 실수 했던 것 중에 하나다.

쿠폰으로 손님끌어오기.

물론 쿠폰은 중요하다. 그리고 쿠폰이 효율적으로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나도 쿠폰이 있으면 쿠폰을 활용하려고 한다.

하지만 여러분들 모두 알고 있다.

쿠폰이 있을 때만 그 매장을 간다는 것이다.

프랜차이즈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개인과 회사는 항상 고객을 대접해야 한다.

쿠폰이 없어도 손님이 와야한 다는 것이다.

쿠폰을 통한 경쟁을 하기 시작하면 결국에는 가격경쟁에서 밀려 제로섬게임이 시작된다.

그리고 패배한다.

그리고 사라진다.

그냥 치킨집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그럴 수 없다.

여러분들도 그냥 개인이 아닌 제대로 된 창업가, 사업가, 기업가, 투자자, 직장이, 자영업자가 되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에게는 어떤 목적이 있는가?

사업을 위해서 어떤 목적을 갖고 있는가.

또는 삶을 사는 개인으로서 어떤 목적이 있는가.

삶에서의 목적을 갖고 있다면 그 목적을 회사에 접목시킬 수 있다.

단순히 회사를 돈만 보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서 어떤 행동을 무슨 이유로 할 것인지 생각해보는 것이다.

그렇다면 회사를 다니는 것이 단순히 남을 위해 돈을 벌어다주는 것이 아니다.

희생이라는 가치도 적용될 수 있다.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가치도 있다.

또한 글을 쓰는 목적은 무엇이 있을까.

글을 통해서 나는 사람들에게 인사이트를 주고 싶다.

인사이트는 왜 주고 싶은가.

사람들이 인사이트를 통해서 삶을 더 잘 살았으면 좋겠다.

좋게 하는 것이 나의 목적이다.

도움을 주고 싶다는 것도 구체화시켜야 하는 것이다.

도움을 주는 것은 목적이 아닌 행동이다. 행동을 하는 목적이 생긴다면 행동 범위가 훨씬 넓어진다.

도움을 주면서 우리는 실수를 할 수 있다.

그리고 거기서 우리가 해야될 것은 끊임없는 배움이다.



 

 

 

우리는 모두 배운다.

배우는 이유는 무엇인가.

내가 스스로 배움을 좋아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저 배우기만 한다면 배움이 아까워지는 것이다.

배움은 곧 연결되야 하는 것이다.

배움은 사람과 연결된다.

우리가 처음에 배우는 이유는 몰라서이다.

칙필레 프랜차이즈 또한 몰라서 실수했고 몰라서 배우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은 모르는 것을 채우고 고객을 위해서 또 배움으로써 세계적인 프랜차이즈가 된 것이다.

우리도 배워야 한다. 무엇이든

모르는 것은 배우고 아는 것은 고객에게 물어보면서 배우는 것이다.

칙필레 또한 2가지로 배운다.

고객이 직접 준 데이터와 고객에게 다가감으로써 얻은 데이터다.

대부분의 프랜차이즈는 데이터를 갖고 있다.

고객이 제출하여 얻은 온라인 데이터와 고객에게 물어봐서 얻게 된 오프라인 데이터가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둘 다 중요하다.

고객이 제출한 데이터는 거짓일 수 있다. 그리고 귀찮아서 막 제출했을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고객과 소통해야 한다.

요즘의 SNS또한 고객과의 소통공간이 된 것이다.

프랜차이즈뿐만 아니라 개인 자영업자들도 SNS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소통이다.


 

 

SNS를 통한 온라인 소통의 가장 큰 어려움은 소통의 부재다.

고객이 나의 서비스를 보자마자 어떤 표정을 지었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진심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진심을 어떻게 제공하는게 최고일까?

고객을 만나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밖으로 나가야 하는 것이다.

고객을 봐야 하는 것이다.

나의 서비스가 아니라 할지라도 유사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곳으로 찾아가야 하는 것이다.

치킨집을 운영하는가? 그러면 BHC, BBQ, 교촌치킨의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가야 한다.

커피숍을 운영하고 싶은가? 그러면 스타벅스 매장에 가서 사람들이 어떤 서비스를 보면서 미소를 짓는지, 매장의 직원은 미소를 몇 번 짓는지, 청소는 어떻게 하는지 모두 배워야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만의 차별점을 추가하는 것이다.

차별점은 특별할 필요없다. 오히려 너무 동떨어지거나 거짓처럼 보일 수 있다.

바로 삶의 목적, 장사의 목적, 고객을 만나는 목적, 글을 쓰는 목적, 카페를 하는 목적.

목적 그 자체를 적용시키면 되는 것이다.

처음에도 말했지만 이 책은 재밌다. 삶이 닮겨있기 때문이다.

그냥 치킨집이 차려진 얘기가 아니다. 물론 그냥 치킨집이라고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동네에 있는 모든 치킨집 사장님들을 존경한다. 내가 하지 못한 것을 그 분들은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분들의 노력과 행동, 결심, 모든 것을 응원하고 존경한다.

하지만 그 분들이 위대해졌으면 좋겠다. 더 벌었으면 좋겠다.

그 분들이 유명해졌으면 좋겠다.

더 좋아지고 미소를 지었으면 좋겠다.

내가 이 책을 사랑하는 이유다.

여러분들도 한 번 이 책을 읽어보자.

기존에 알고 있던 딱딱한 느낌의 프랜차이즈에서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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