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 A Mil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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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배우들의 출연만으로도 흥미가 가는 영화입니다^^ 빨리 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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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8월1주

 

 

 

 

 

 

 

 

요즘 많이 더우시죠? 이럴 때 극장에서 찾게 되는 영화는 눈물이 줄줄 흐르는 영화? No~ 배꼽 빠지게 웃긴 코믹 영화? No~ 

아니면 애틋한 사랑을 담은 영화? No~ 바로!!! 시원한 액션 영화를 찾게 됩니다! 

요즘 나오는 영화들 중에서 이만큼 시원한~ 액션 영화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병헌이 캐스팅되어 더욱 화제를 모았던 

바로 그 영화!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 이 드디어 개봉을 했습니다. 개봉한 날 바로 보고 왔는데, 정말 액션이 화끈합니다. 

이병헌의 비중도 상당히 높은 편이고, 이번 주말! 태풍이다 뭐다 해서~ 피서도 미루신 분들이 많으실텐데, 

극장으로 피서를 한번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스텝업의 채닝 테이텀, 팩토리걸의 시에나 밀러, 한국의 대표 배우 이병헌 까지! 시선을 확! 잡아끄는 화끈한 액션이 

여러분들의 여름 주말을 책임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자 영화관으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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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조:전쟁의 서막 - G.I. Joe: The rise of Cob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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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액션영화에 다른 건 따지지 말자! 액션으로 충분히 시선을 압도! 지아이조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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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8월1주
지.아이.조:전쟁의 서막 - G.I. Joe: The rise of Cob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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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친구 이름이동기와 함께 다른 친구들과 같이 <지.아이.조> 를 보러갔습니다ㅎㅎ 동기가 위블에서 <지.아이.조> 예매권을 받았거든요~^^ 저는 예전에 영화관에서 일을 했었는데, 그 때 친해두었던 직원분들이 있어서 공짜표 두장을 얻어 네명이서 무료로 관람을 했습니다ㅎㅎㅎ 이럴 때는 참... 이런 인맥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개봉 전부터 이병헌의 출연이 화제가 되었던 영화입니다. 일본 출신 자객역을 맡아 논란이 되기도 했었죠~ㅎ 그런데 왜 어렸을 땐 한국말을 한건지... 뭐 자세한 건 모르겠습니다; 어렸을 적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았던 G.I 유격대를 영화화 시킨거라고 하던데~ 맞는지 모르겠네요ㅋ 어렸을 때 뭐가 좋았는지 그 때는 군인 옷을 입은 G.I 유격대를 가지고 혼자 으쌰으쌰 해가며 놀이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ㅋㅋ 막상 제가 커서 군복을 입었더니 그렇게 불편한 옷이 없던데...ㅎ


장난감의 주인공들을 만화로 만들고, 그것을 또 영화로 만들었다는 점에서는 다른 영웅 중심의 영화들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만, 시작이 장난감이었다는 것은 좀 특이하죠?^^



 

<본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이미지의 저작권은 CJ 엔터테인먼트에 있습니다>



스텝업 1편 주인공으로 나왔던 채닝 테이텀이 <지.아이.조> 의 주인공역을 맡았습니다. 주드 로의 연인으로 유명한 헐리우드 잇 걸 시에나 밀러는 이에 맞서는 악의 군단 코브라의 행동대장 격으로 출연했습니다. 이병헌은 용병이지만, 코브라를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시에나 밀러의 무술 스승이었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비중이 있는 인물이어서 좀 놀랐습니다. 지금까지 헐리우드에 진출한 연예인 중 가장 성공한게 아닌가하는 생각...?ㅎㅎㅎ


여름 극장가를 노리고 나온 영화 답게~ 빵빵 터지는 시원한 액션을 선보였습니다. 이런 영화가 다 그렇듯 아무래도 액션에 비중이 높다보니~ 볼거리를 제공하는 대신 스토리나 그 외 세부적인 부분에서는 조금 미흡한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걸 일일히 다 따져가며 본다면... 재미없겠죠?^^


우선 제목에서 보다시피 [전쟁의 서막] 입니다. 이병헌이 3편까지 계약했다고 하니, 아마도 다른 시리즈 영화가 그렇듯~ 3편이 마지막으로 끝나겠죠?ㅎㅎ 1편이 이정도의 액션인데, 2편과 3편은 앞으로 어떤 액션이 나올지 더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영화 속에서 최첨단 수트를 입으면 신체능력치가 좋아지고 하는 부분에서는 왠지 아이언맨이 떠오르기도 하더군요~ㅎㅎ 수트는 아이언맨이 더 이쁘죠... 색도 들어가고~ㅎㅎ



 <본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이미지의 저작권은 CJ 엔터테인먼트에 있습니다>



가장 주목이 되는 건 이병헌(스톰 쉐도우) 과 스네이크 아이즈의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주인공인 채닝 테이텀(듀크) 과 시에나 밀러(배로니스) 와의 이야기는 이번 편에서 다 밝혀졌는데, 스톰 쉐도우와 스네이트 아이즈의 이야기는 아직 조금 남아있는 것 같네요~! 역시 이렇게 뭔가 여운을 남겨두어야... 궁금해서라도 다음 편을 보겠죠ㅋㅋ 그나저나 이병헌은 나이가 40인데, 몸이 ㅎㄷㄷ 하더군요~ㅋㅋ 놈놈놈 때도 잠깐 봤지만, 몸을 만들어놓으니 이럴 때 훅훅 벗기도 하고... 멋있어요~ㅋ


우리나라도 이런 영화를 언제가는 만들 날이 오겠죠; 하지만 확실히 이런 기술력의 차이는 너무나 심한 것 같습니다~ㅠㅠ 안타깝네요... 한국영화 살리기에만 급급하고, 다른 장르를 개척하는 모습도 좀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면에서는 해운대가 높은 점수를 받지만, 아직까지 미흡한 건 사실이니까요...


<지.아이.조> 평을 보니까 이건 아니다~ 라는 분이 많으시던데... 전 괜찮던데요?ㅋㅋㅋ 하늘에서도 싸우고, 땅에서도 싸우고, 바다에서도 싸우고... 정말 정신없이 흘러가는 영화~^^ 최첨단 무기도 만나볼 수 있었고~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p.s 이런 영화가 항상 보여주 듯 미국우월주의를 바탕으로 한 영화 내용은 보는 내내 조금 언짢은 기분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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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노트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 25
로제 마르탱 뒤 가르 지음, 이충훈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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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꼭 한번은 지나야 할 것이 바로 사춘기 입니다. 우리의 부모님이 그랬으며, 부모님의 부모님 또한 사춘기를 겪었습니다. 사람에 따라 정도가 다르겠지만, 사람이 태어나서 죽는 것처럼, 사람이 태어나면 꼭 한번은 겪어야 할 시기입니다.


[회색 노트] 는 그런 사춘기를 겪고 있는 소년들의 교환 일기를 지칭하는 제목입니다. 저는 해본 적이 없지만, 특히 여성들은 학창시절 맘이 맞는 친구와 함께 교환일기를 쓰는 경우가 많았을 것입니다. 필자의 친누나 역시 그런 교환일기를 적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이 책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두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로제 마르탱 뒤 가르의 대하 소설 '티보가의 사람들' 8부작 중 제1부에 해당하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어쩐지 마지막 결말이 너무 붕~ 뜬 느낌이라 이상한 느낌을 받았는데, 뒤이어 7부작이 남아있었습니다;;; 이 작품은 2003년에 영화로도 제작되었다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개봉이 안되었다고 합니다.


간략하게 책의 내용을 언급하자면, 엄격한 기독교 브루주아 집안의 소년 자크와 풍요롭지는 않지만 자유스러운 개신교 집안의 소년 다니엘의 동반 가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며칠만에 잡혀 집으로 끌려오지만, 그 며칠간의 가출을 통해 인생에서 겪게되는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면서 또다른 심적 변화를 느끼게 되는... 성장소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8부작을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대하소설이라고 칭할 수 있겠지만, 1부작인 회색 노트만을 놓고 보았을 때는 성장소설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아이들이 처한 상황 - 자크는 어머니가 없으며 엄격하고 자신과 집안의 체면만을 생각하는 아버지, 자신과는 많이 다른 형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기독교 집안이라는 압박감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도 맘대로 못하는 정신적으로 상당히 억압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친구 다니엘은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며칠에 한번씩 집에 들어오며, 난봉꾼이라는 소문이 있는 상태이며, 개신교라는 것 때문에 색안경을 끼고 보는 시선을 받고 있습니다.


나름의 고충을 갖고 있는 그 둘이 모의를 하고 가출을 결심하게 됩니다. 흔히들 사춘기 때 겪을 수 있는 사고? 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그 둘의 종교가 다르다는 것에서부터 아이들의 문제가 아닌 어른들의 문제가 되어버립니다.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노발대발 하는 자크의 아버지와, 아이들이 무사하기만을 바라는 다니엘의 어머니. 하지만 다니엘의 어머니는 어린 딸이 병에 걸려 쓰러지고, 남편이라는 사람은 몇 주째 들어오지 않는 상황에 놓이면서 좀 더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가출을 나간 두명의 소년은 자신들이 생각했던 것대로 되는 것이 없는 세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자신들이 성공적으로 가출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을 느끼면서도 반항심에 일탈을 계속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아프리카로 떠나기 위해 탔던 배에서 선원으로 부터 위협을 느끼기도 하고, 길에서 만난 여성과 성의 세계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마차 사고를 보면서 죽음을 보기도 합니다. 집과 학교, 그리고 종교에서 벗어나 인생의 실체를 경험하며, 성장을 위해 필요한 성장통을 겪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집으로 다시 잡혀오면서 자크는 엄격한 아버지로 인해 감화원으로 가는 내용이 2부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2부 부터는 못 봐서 어떤 내용으로 전개가 될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그들이 성장통을 겪으며 어른이 되어가는 모습을 그린다고 합니다.


책을 읽으며, 놀라웠던 것은 현재 사람들이 흔히들 쓰고 있는 교환 일기를 처음으로 쓴 사람이 바로 [회색 노트] 의 두 주인공인 자크와 다니엘이라고 합니다. 누구나 살면서 겪게되는 사춘기를 그린 책 [회색 노트]. 아무쪼록 요즘같이 청소년들이 방황하는 시대에 보다 밝은 길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책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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