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무의 눈을 털어주다 봄날의책 세계시인선 1
울라브 하우게 지음, 임선기 옮김 / 봄날의책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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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평화롭다. 짧은 시간에 완독해버렸는데 그동안 따뜻한 눈집 안에 포근하게 감싸였던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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