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챔피언 대니 시공주니어 문고 3단계 48
로알드 달 지음, 지혜연 옮김, 퀸틴 블레이크 그림 / 시공주니어 / 200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로알드 달의 책은 다 읽고 싶다.

그래서 하나하나 목록을 늘려나간다.

대니는 참으로 상냥하고 예의바르며 따뜻한 아이다.

아이의 시선으로 이 책을 읽어나간다면

어떤 감상이 있을 수 있을까?

아이가 아닌 나에겐 대니의 아빠가 흥미로웠다.

이런 사람이 어딨어!

마지막 페이지의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전하는 말>이 아주 마음에 든다.

아이는 어른이 되고 어른이 되면 아이였던 시절을

잊고 살 수 밖에 없다.

그런 이들에게 전하는 말이라 아빠 혹은 아빠가 될 누군가들에게 권하고 싶어진다.

아! 대니는 착한만큼 지루한 아이처럼 느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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